해외여행/스페인 말라가 21

스페인-말라가-셔터소리만이 찰칵거려 승객들에게 민망할 지경이다.190418

난생 처음으로 미어터지는 골목길을 복작거리면서 어쩔수 없이 기분좋게 어울려야만 했던 부활절 축제 말라가를 오늘 아듀를 고한다. 참으로 인상적인 축제였다. 축제 시작과 함께 말라가에 들어왔다가 축제가 끝나면서 말라가를 나간다. 길가에 붙어있는 축제포스터를 기념으로 사진..

스페인-말라가-광장한바퀴를 돌고오니 그제서야 내 차례가 돌아온다.190417

피카소가 어려서 살았다는 아파트형 생가앞에는 널찍한 광장이 있고 중앙에는 오벨리스크가 서있는데 한쪽에 피카소의 앉아있는 동상이 있다. 어렸을 적 기억으로는 기하학적인 모습에 이게 무슨 그림이냐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그림들은 엄청난 다작을 남겨 당대의 주변 화가들로부터 ..

스페인-말라가-역시 오늘도 축제 분위기로 들썩거린다.190417

말라가 해변에서의 아침 검으스럼한 갈색해변에서 홀로 발자국을 만들어 보기도하고 무심하게 밀려오는 파도들을 따라 장단을 맟추며 피해보기도 하고 오물로 더럽기만 했던 도시쪽 해변보다는 한결 기분이 한가롭고 께끗해진다. 멍하니 바라보면서 생각없이 바라보기도 하고 일부러 ..

스페인-말라가- 자기 할일만 하면 되는데 걱정했다.190417

알카사바의 여러방들과 정원들을 하나 하나 둘러보고 저녁 준비겸 쇼핑하겠다는 짝과 딸을 보내고 홀로 길을 나선다 산 밑에 자리잡은 시청을 거쳐 페르도 공원을 거쳐 말라가 공원 그리고 항구 선창가 공원을 한바퀴 돌고 숙소에 왔는데 짝이 없다. 딸 말로는 같이 가다가 사라졌단다. ..

스페인-말라가-시내와 부두가 보이는 파노라믹한 전경을 볼수 있다.190417

무어식 성곽-히브랄파로 성(Gibralfaro)의 기원은 14세기에 그라나다의 왕이었던 Yusef 1세에 의해 지어졌으며 페니키아인의 성이었던 gebelfaro ("등대의 돌"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이 성은 카톨릭 세습군주 Ferdinand and Isabella에 대항하였던 말라가 시민들이 3개..

스페인-말라가-잘 가꾸어진 조경들도 이슬람양식의 특징이다.190417

말라가의 알카사바는 전형적인 이슬람 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스페인 역사가 로마시대 이슬람시대 카돌릭시대를 거쳐온 나라라서 대개의 경우 유물이나 유적이 시대에 따라 변형되거나 중첩되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아슬람 형태의 궁전모습과 진지 모습이 원형 그대로 보존..

스페인-말라가-전부터 있던 것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다.190417

Este Palacio fortaleza cuyo nombre en árabe significa ciudadela es uno de los monumentos históricos de la ciudad, un espacio muy visitado por conjugar historia y belleza en un mismo recinto. De época musulmana está situada a los pies del monte Gibralfaro donde está el Castillo defensivo árabe al que estaba unido por un pasillo resguardado por murallas llamado La Co..

스페인-말라가-이슬람 알카사바가 자리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190417

좁은 성벽 안쪽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저절로 알카사바 요쇄 안으로 들어온다. 알 카사바는 통용되는 명칭으로 성안의 이슬람의 요쇄를 뜻한다. 경사급한 산 비탈에 이렇게 저렇게 이슬람식 정원들이 세일 수 없이 조성되어있고 여러가지 화원의 모습으로 예쁘게 가꾸워서 걷는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