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정으로 피렌체의 유명인 다빈치외 300여명의 무덤이 있다는 산타크로체 성당으로 시뇨리아 광장에서 좁은 골목길을 따라 200m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아담하고 잘 균형잡힌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산타 크로체 성당을 만난다. 산타 크로체 성당은 프란체스코파의 고딕 성당으로 그 규모가 두오모 성당만큼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정결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 해외여행/이탈리아 피렌체 2017.09.09
피티궁전을 지나 산토스피리토 성당과 건너편의 르네상스 요람 브랑카치 예배당을 겉만 둘러보고 브랑카치 채플: 르네상스의 미술 출발지, 마사초의 그림으로 선 원근법이 최초로 적용된 "성전세를 바치는 성베드로"의 벽화가 있는 곳 70년뒤 피렌체의 대가들이 마사초의 그림을 따라 문예부흥 전성기를 이룬다. 단테가 베아트리체에게 사랑에 빠쪘으나 고백하지 못한 만남을 주었던 .. 해외여행/이탈리아 피렌체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