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55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골목길만 헤메이다 운좋게 숙소앞에 도착했다.190415

성당을 나와서 다시 한번 주변을 한바퀴 삥 돌아보고 나니 해가 저물어 어둑어둑하다. 숙소에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시내버스는 적응이 안되 못타겠고 가지고 있는 투어 버스표는 운행시간이 넘어 무용지물이 되고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지도가 갈 길이 멀지않고 가깝게 그려진다...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둘째치고라도 영 볼품없는 매너들이었다,190415

곤충 벌레 꽃 단풍잎들을 어떻게 이렇게 큰 문을 주조했을까 싶은 생각으로 감탄하면서 들여다보고 찾아보고 난 후에 다시 문 닫기전에 다시 한번 더 실내를 아쉬운 마음으로 휘익 돌아보는데 어두어지는 석양빛이 한결 호화롭다. 마지막 파장 손님들이 군데 군데 모여있고 한무리의 중..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 반복되는 느낌이 없다. 대단한 정성이다 싶다.190415

지하에 자리잡은 가우디의 무덤을 둘러보고 싶었으나 예배가 진행중이어서 들어가보질 못하고 1층에서 내려다보기만 했다. 가우디와 수비라치의 박물관에서 각종 건축아이디어 작업과정 건물모형도등을 바쁜 걸음으로 살피다 보니 어느덧 문닫을 시간이다. 입구에 청동의 문을 나서서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한국 올림픽 공원 조형물 동서양의 만남등등입니다190415

. 조셉 마리아 수비라치스 이 시챠르 (Josep Maria Subirachs i Sitjar) 본래 이름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한국에서는 호세마리아 수비라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29년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습니다. 화가 이면서 조각가이기도 합니다. Enric Monjo(엔릭 몬죠오)와 Enric Casanovas(엔릭 까사노바스)의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 당대 건물의 유형을 보여 주는 탁월한 사례이다.190415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기준기준 (ⅰ) :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건축과 시공 기술 발전에 매우 창조적이고 탁월하게 기여했음을 보여 준다. 기준 (ⅱ) : 가우디의 작품은 카탈루냐의 모데르니스메 양식으로 표현된 가우디 당대의 문화예술적 흐름과 밀접한 가치..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전시되어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190415

가우디가 공사를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31세였는데, 그는 비야르가 설계한 초기의 디자인을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면서 그때부터 죽는 날까지 43년간 이 공사에 남은 인생을 모두 바쳤다. 그는 공사 현장에서 직접 인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설계도를 그려 나갔고, 마지막 10년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부조가 갖는 의미를 더 확실히 살려주는 것 같다.190415

관광을 목적으로 이 곳 저 곳 성지나 성당을 다니다보면 성당 광장이나 둘레길에 예수의 행적이나 수난사들을 조각이나 부조들로 순서대로 꾸며놓고 기도하면서 순례하는 신자들을 보면서 경건과 신앙심을 보게되고 만들어 놓은 작품들에서 풍기는 성당마다 다른 각양의 특색들을 보고..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 성당에 이러한 이상한 도형을 배치했는지 궁금하다.190415

유다의 배반의 키스라고 불리우는 수비라치 조각옆에는 어느 성당에서도 볼 수없는 마방진이 조각되어있다. 난데없는 뜻밖이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마방진은 2200년전 중국의 요 임금때부터 기록이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 파밀리아 성당에까지 이르렀다. 파밀리아성당의 마방진은 1..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신비해서 들여다 볼만하다.190415

계속 상영되고 있는 영상에는 성당벽에 조각되어있는 사건을 설명하는 성경구절들이 조각품과 함께 영어문구로 기술되어 이해하기가 쉽다. 입장할때 문 기둥을 거북이가 받치고 있어 우리식으로는 비석을 받들고 있는 거북이가 눈에 익숙해 동양적인 느낌을 받아 뭐지? 하고 궁금했는..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한글 설명이 작성되어 빌려주고 있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190415

성당외벽에는 주기도문을 새겨놓은 벽이 있는데 50여개국의 언어로 구성되어있고 우리나라말로는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라는 글이 새겨져있다. 어렸을적 학교에서 줄서서 강냉이죽 얻어먹던 시절이 생각나는 구절이다. 서울 올라가는 것만도 바다를 구경하는 것만도 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