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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백[映山白]-[식물] 진달랫과의 상록 관목. 키가 1미터 정도 자라고 5~6월에 꽃이 핀다. 영산홍과 비슷하나 흰색 꽃이 핀다.
암주[庵主]-[불교] 암자의 주인. 또는 암자에 거처하는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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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棺木]-시체를 넣을 관을 짜는 나무.
서까래-[건축] 지붕판을 만들고 추녀를 구성하는 가늘고 긴 각재.
기둥목-기둥으로 쓸 만한 곧고 굵은 나무.
심금[心琴]-외부의 자극에 미묘하게 움직이거나 감동하는 마음을 거문고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관등[觀燈]-[불교] 초파일이나 절의 주요 행사 때, 등대를 세우고 온갖 등을 달아 불을 밝히는 일.
고대광실[高臺廣室]-높은 누대(樓臺)와 넓은 집이라는 뜻으로, 크고 좋은 집을 이르는 말.
사바-[불교] 석가(釋迦)가 교화하는 땅. 곧 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를 이른다.
예토[穢土]-[불교] 더러운 국토라는 뜻으로, 부정한 것이 가득찬 인간 세계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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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복[歎服]-마음속 깊이 감탄함.
지물[持物]-소지품이나 소유물.
상좌[上佐]-[불교]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습 기간 중의 예비 승려.
발원[發願]-신이나 부처에게 소원을 빎. 또는 그 소원.
법력[法力]-[불교] 불법(佛法)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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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눈이 생긴 모양새.
매눈-멀리서도 먹이를 잘 찾아내는 매의 눈처럼 눈이 밝고 예리한 사람.
기방[妓房]-기생이 거처하며 손님을 상대하는 집.
승문[僧門]- [불교] 승려의 신분.
불전[佛錢]-[불교] 부처 앞에 바치는 돈.
말사[末寺]-[불교] 본산(本山)에 딸린 작은 절. 또는 본산에서 갈리어 나온 절.
11쪽
불은[佛恩]-[불교] 부처의 은혜.
사동방[巳洞坊]-뱀골 동네. 여기서는 동네 이름.
12쪽
산자수명[山紫水明]-산은 자줏빛이며 물은 깨끗하다는 뜻으로,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발심[發心]-[불교] 불도를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자지러지다- (사람이) 고통이나 놀라움으로 까무러칠 듯이 몸을 비틀며 떨다.
등천[登天]-하늘로 오름.
보시[@布施]-[불교] 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 오행(五行)의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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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연[業緣]-[불교] 업보(業報)의 인연(因緣). 선업은 낙과(樂果)의 인연을 부르고 악업은 고과(苦果)의 인연을 부른다.
제도[濟度]-[불교] 고해(苦海)에서 모든 중생을 구제하여 열반의 언덕으로 건너게 함. 비유적인 표현으로 교화를 의미한다.
서원[誓願]-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신불(神佛)에게 맹세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함. 또는 그 기원.
14쪽
법장[法杖]-[불교] 좌선할 때 자세를 바로잡거나 졸음을 깨우기 위해 내리칠 때 사용하는 지팡이.
염주[念珠]-[불교] 보리수(@菩提樹) 따위의 열매를 줄에 꿰어서 만든 법구(法具). 염불할 때에 하나씩 손으로 돌려 그 횟수를 세는 데에 쓰인다
흠칫하다- (사람이) 갑자기 놀라거나 겁이 나서 어깨나 목을 움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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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一柱門]- [건축] 기둥을 한 줄로 세워 만든 문.
천왕문[天王門]-[불교] 절의 입구에 있는, 사천왕(四天王)을 모셔 놓은 문. 불법을 수호하고 사악한 마귀를 막기 위해 세운다.
대웅전[大雄殿]-[불교] 선종 계통의 절에서 석가모니불을 본존불(本尊佛)로 모신 본당(本堂).
나한전[羅漢殿]-[불교] 나한상(羅漢像)을 안치한 사찰 건물.
관음전[觀音殿]-[불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신 불전(佛殿).
명부전[冥府殿]-[불교]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염라대왕 등 시왕(@十王)을 모셔 놓은 절 안의 전각.
16쪽
번거로움-일의 갈피가 어수선하고 복잡한 상태.
백수[百獸]-온갖 짐승.
습복[慴伏]-두려워 굴복함. 또는 황송하여 엎드림.
곰배팔이-팔이 꼬부라져 붙어 펴지 못하거나 팔뚝이 없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긴하다- (무엇이 어떤 일에) 꼭 필요하다.
가상[假想]-사실이 아니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사실이거나 실제로 있는 것처럼 가정하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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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佛門]-[불교] 불교를 믿는 사람. 또는 그들의 사회.
감천[感天]-사람의 정성이나 마음에 하늘이 크게 감동함.
18쪽
까무러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다.
호환[虎患]-사람이나 가축이 호랑이에게 입는 화.
과년[瓜年]-혼인하기에 적당한 여자의 나이.
정토[淨土]- [불교] 부처와 보살(菩薩)이 사는 곳으로, 번뇌의 구속에서 벗어난 아주 깨끗한 세상.
19쪽
옷태-옷새-옷을 입은 모양새.
요조하다- (여자가) 몸가짐이나 행동이 얌전하고 정숙하다.
가누다- (사람이 기운이나 정신을) 가다듬어 차리다.
호되게- (무엇이) 정도가 매우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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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팍-‘돌멩이’의 방언
화두[話頭]-[불교] 선종(禪宗)에서, 스승이 제자를 인도하기 위해 제시하는 과제를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을 이르는 말. 조사(祖師)들의 말에서 이루어진 공안(公案)의 1절이나 고칙(古則)의 1칙이다.
21쪽
기력[氣力]-사람이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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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千辛萬苦]-((흔히 ‘끝에’와 함께 쓰여)) 온갖 고생을 하고 애를 씀.
23쪽
곤두박질-몸이 대번에 뒤집혀 갑자기 거꾸로 내리박히는 일.
곡절[曲折]-이런저런 복잡한 사정이나 이유.
거루고각(巨樓高閣)-크고 웅장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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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전[恩錢]-은혜에 보답하는 돈.
과분하다[過分--]- (무엇이 사람에게)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5쪽
진상[眞相]-일이나 사물의 참된 내용이나 형편.
꾸덕꾸덕-물기 있는 물체가 마르거나 얼어서 많이 굳어진 상태를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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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平床]-나무오리나 널빤지로 바닥을 대어 만든 나무 침상의 한 가지로, 밖에다 내어놓고 앉거나 누워 쉴 수 있도록 만든 것. 살평상과 널평상이 있다.
화장[花匠]-인조(人造) 꽃을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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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四天王]-[불교] 동서남북 사방에서 부처의 법을 지키는 네 수호신. 수미산의 중턱에 있는 사왕천(四王天)의 주신(主神)으로 동의 지국천왕(持國天王), 서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남의 증장천왕(增長天王), 북의 다문천왕(多聞天王)을 이른다.
재예[才藝]-재능과 기예.
회강[會講]-[역사] 예전에, 한 달에 두 번씩 왕세자가 사부(師傅) 이하의 여러 관원을 모으고 경사(經史)와 그 밖의 진강(進講)에 대하여 복습하는 일을 이르던 말.
독강[獨講]-아는 사람 없이 혼자 강의를 들음. 또는 그런 강의.
탐독[耽讀]-어떤 글이나 책을 열중하여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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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경[曲境]-몹시 괴롭고 어려운 처지.
의혈[義血]-의로운 일을 위해 흘린 피.
도라꾸-트럭(짐을 실어나르는 자동차).
불사[佛事 ]-불가에서 행하는 모든 일
장삼[長衫]-[불교] 검정 혹은 회색 삼베로 길이는 길고 소매는 넓게 만든 승려의 웃옷.
자락-옷이나 피륙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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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惡鬼]-사람에게 몹쓸 짓을 하는 나쁜 귀신.
혁혁하다- (공이나 업적이) 매우 두드러지다.
맹금[猛禽]-[동물] 매나 독수리 따위와 같이, 성질이 사납고 육식을 하는 날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