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쪽
윷괘-
또한 윷괘점을 놓아 일년 운세를 점치게 됩니다.
도개걸윷으로 첫번째 윷을 던져 상괘, 두번째는 중괘, 세번째는 하괘를 뽑아 괘를 짓게되는데
참고롤 도 개 윷이면 1 2 4괘가되어 "소나무가 비를 얻으니 잎이 청청하도다"라는 점괘가 나옵니다.
토정비결책자의 후편 부록에 점괘가 있습니다.
266쪽
점사[占辭]-점괘에 나타난 말.
공수-[민속] 무당이 죽은 사람의 뜻이라고 하여 전하는 말.
267쪽
괘사[卦辭]-[민속] 길흉을 점친 점괘를 쉽게 풀어서 써 놓은 글.
심벽[心壁]-건설 흙으로 둑을 쌓을 때에, 물이 밖으로 새지 못하도록 둑의 가운데에 진흙 같은 재료로 속을 다져 넣은 벽.
낭보[朗報]-기쁜 기별이나 반가운 소식.
268쪽
낙심천만[落心千萬]-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아니하여 몹시 마음이 상함.
아연[俄然]- 생각할 사이도 없을 정도로 매우 급작스럽게.
막막[寞寞]- (사람이나 그 마음이) 의지할 데 없이 외롭다.
저어하다- (사람이 어떤 일 따위를)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269쪽
손사래-어떤 말이나 일을 부인하거나 조용히 하기를 바랄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자웃자웃-‘갸웃갸웃’의 방언. 고개나 몸 따위를 자꾸 조금 비스듬히 기울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구존[俱存]-부모가 다 살아 있음. 또는 그런 상태.
근력[筋力]-몸을 놀리고 활동하는 기운과 힘.
보원[報怨]-원망스럽고 한스러운 일을 되갚음.
수바라지-수발.-사람의 곁에서 여러 가지 시중을 들며 보살핌.
종적[蹤迹]-떠나거나 사라진 뒤에 남는 흔적이나 자취.
야반[夜半]-깊은 밤.
지레-무슨 일이 채 일어나거나 어떤 때가 되기 전에 미리.
270쪽
종지-간장, 고추장 따위를 담아서 상(床)에 놓는 작은 그릇.
짜락짜락-굵은 빗줄기나 눈 따위가 잇따라 세차게 쏟아지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말.
271쪽
박달나무-[식물] 자작나뭇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깊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30미터 정도로, 잎은 다소 긴 타원형이고 5~6월에 갈색의 단성화(單性花)가 핀다. 나무의 질이 매우 단단하여 건축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인다.
앙징맞다-
272쪽
적토마[赤兎馬]-중국 삼국 시대, 관우(關羽)가 탔다는 좋은 말의 이름. 매우 빠른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리마[千里馬]-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는 아주 빠르고 좋은 말.
비호[飛虎]-나는 듯이 빨리 달리는 범.
비룡[飛龍]-하늘을 나는 용.
견주다- (사람이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에, 또는 사람이 둘 이상의 대상을) 질이나 양, 차이, 우월 따위를 비교하려고 대어 보다.
저포놀이[樗蒲--]-민속 백제 때에 있었던 놀이의 하나. 주사위 같은 것을 나무로 만들어 던져서 그 끗수로 승부를 겨루는 것으로, 윷놀이와 비슷하다.
토착[土着]-((일부 명사 앞에서 관형어로 쓰여)) 대를 이어 그 땅에서 살고 있음. 또는 그곳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삶.
격양[擊壤]- [민속] 예전에, 중국에서 행하던 민간 놀이 중의 하나를 이르던 말. 신짝같이 생긴 두 개의 나무토막 중 하나를 땅 위에 놓고 삼사십 보 앞에서 다른 하나를 던져서 맞히는 놀이이다.
살한(撒罕)-몽고의 윷놀이.
273쪽
가연[佳緣]-부부 관계나 사랑을 맺게 될 연분.
산통[算筒]-소경이나 점쟁이가 점을 치는 데 쓰는 산(算)가지를 넣어 두는 통.
양생[養生]-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함.
274쪽
매월당[梅月堂]-[인명] ‘김시습(金時習)’의 호.
대찰[大刹]-[불교] 큰 절. 또는 이름난 절.
당간지주[幢竿支柱]-[불교] 법회 따위의 의식이 있을 때 쓰는 기(旗)를 달아 세우는 장대인 당간(幢竿)을 지탱하기 위하여 세운 두 개의 기둥.
모종[暮鐘]-해 질 무렵에 치는 종.
사바[@娑婆]-[불교] 석가(釋迦)가 교화하는 땅. 곧 괴로움이 많은 인간 세계를 이른다.
275쪽
귀소[歸巢]-동물이 보금자리로 돌아감.
신동[神童]-여러 가지 재주와 지혜가 남달리 뛰어난 아이.
신품[神品]-품위가 아주 뛰어난 물품이나 작품을 이르는 말.
풍미[風味]-사람의 됨됨이가 고상하고 멋스러움.
금오신화[金鰲新話]-[문학] 조선 시대, 김시습이 지은 전기체(傳奇體) 소설.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이며 현재는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이생규장전(李生窺墻傳)>,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의 다섯 편만 전한다.
호인[胡人]-만주 사람.
276쪽
궁체[宮體]-한글 글씨체의 하나. 조선 시대에 궁녀들의 글씨체에서 비롯되었다.
번들거리다-(사물의 표면이나 거죽이) 아주 매끄럽게 윤기가 나다.
277쪽
죽순[竹筍]-대 뿌리에서 돋아나는 어린싹. 껍질에 싸여 있으며 요리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278쪽
279쪽
안장[鞍裝]-사람이 올라앉을 수 있도록 말의 등에 얹는 도구.
행인[行人]-길을 가는 사람.
각궁[角弓]-소나 양의 뿔로 장식한 활.
280쪽
구구절절[句句節節]-하나하나의 모든 구절.
뇌어보다-지나간 일이나 한 번 한 말을 여러 번 거듭 말하다.
281쪽
격하다[激--]- (감정이나 기세가) 몹시 급하고 거세다.
살쩍머리-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머리털.
무렴하다[無廉--]- (사람이) 스스로 염치가 없다고 느껴 어색하고 겸연쩍다.
282쪽
돈절하다[頓絶--]- (편지나 소식 따위가) 아주 끊어지다.
달챙이-‘모지랑숟가락’의 방언-끝이 다 닳아서 뭉툭해진 숟가락.
283쪽
어정어정-큰 몸집의 사람이나 동물이 이리저리 천천히 자꾸 걷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골병-((주로 ‘들다’와 함께 쓰여))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고 속으로 깊이 든 병.
우둑박구-아무런 대책없이 함부로
284쪽
허새비-‘허수아비’의 방언.
천상선녀-어쩔수없이 선경에 사는 여자 신선.
낙낙하다- (크기나 수효, 무게 따위가) 어떤 기준에 차고도 조금 남음이 있다.
우직하다[愚直--]- (사람이) 어리석고 고지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