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쪽
곤욕[困辱]-참기 힘든 심한 모욕. 또는 그런 모욕을 느끼게 하는 일.
32쪽
경술국치[庚戌國恥]-[역사] ‘한일 병합(韓日倂合)’의 이전 말. [역사] 대한 제국기, 1910(융희 4)년에 일제가 한일 병합 조약에 따라 우리나라의 통치권을 빼앗고 식민지로 삼은 일.
음덕[蔭德]-조상의 덕.
주재소[駐在所]-[역사] 일제 강점기, 순사(巡査)가 일정한 구역에 머무르면서 사무를 맡아보던 곳.
초지일관[初志一貫]-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
파다하다[播多--]- (소문이) 널리 퍼져 자자하다.
33쪽
고명[告明]-관직을 임명하거나 해임하는 것을 통고해 주는 내용을 적은 문서.
통박[痛駁]-몹시 매섭고 세차게 따지고 공격함.
소롯길-사람이 적게 다니는 작은 길로 논둑길 같은 곳을 말한다.
걸핏-무엇이 갑자기 잠깐 나타나 보이거나 생각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34쪽
불구대천[不俱戴天]-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 큰 원한(怨恨)을 가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심[改心]-잘못된 마음을 고침.
난신적자[亂臣賊子]-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어버이에게 불효하는 자식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불충한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효명왕-그의 아들 헌종이 즉위한 뒤 왕으로 추존되어 익종이라 하였다. 묘호는 문호(文祜), 능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수릉(綏陵)이며, 시호는 효명(孝明)이다.
명치왕(明治王)-명치유신은 일본이 700년간 내려오던 덕천막부의 권한을 정지시키고, 명치왕(明治王)에 의한 왕정복고를 이루어 유신통치(維新統治)를 실시한 것을 말한다.
중용[重用]-중요한 자리에 임용함.
무도하다 [無道--]-(사람이나 그 성질, 언행 따위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나서 막되다.
만방[萬邦]-세계의 모든 나라.
천황[天皇]-일본에서, 그들의 임금을 이르는 말.
영일[寧日]-아무 일이나 걱정 따위가 없이 편안한 날.
35쪽
미풍양속[美風良俗]-예로부터 전해 오는 아름답고 좋은 풍속.
만행[蠻行]-야만스러운 행동.
36쪽
고원[高原]-[지리] 평야에 비하여 높은 지대에 펼쳐진 넓은 벌판.
분망[奔忙]-매우 바쁨.
37쪽
곡창[穀倉]-곡식이 많이 생산되는 지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척박하다[瘠薄--]-(땅이) 기름지지 못하고 메마르다.
채반[-盤]-싸릿개비나 버들가지로 울이 없이 넓적하게 엮어 만든 그릇.
능가[凌駕]-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능력이나 수준에서 앞지름.
38쪽
연마[硏磨]-학문이나 정신, 기술 따위를 배워 익힘.
빙자[憑藉]-어떤 일이나 생각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를 내세움.
구태[舊態]-지난날의 뒤떨어진 모습이나 태도.
39쪽
아람-[식물]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서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 열매.
퇴상退床]-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았다가 물린 뒤, 상을 받았던 이의 본집으로 그 음식을 싸서 보내는 일.
실룩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얼굴이나 근육의 한 부분을) 한쪽으로 비뚤어지게 자꾸 움직이다.
파안대소[破顔大笑]-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
수인사[修人事]-인사를 차림.
40쪽
여한[餘恨]-풀지 못해 남은 바람이나 한(恨).
기마전[騎馬戰]-말을 타고 하는 싸움을 모방한 놀이. 서넛이 짝을 지어 앞사람의 어깨에 팔을 걸어 만든 말을 타고, 상대편을 쓰러뜨리거나 모자, 깃발 따위를 빼앗는 쪽이 이기게 되는 놀이.
버들고리-고리버들의 가지로 겯거나 엮어 만든, 옷을 넣는 상자.
상모[象毛]-농악에서, 사람이 쓰는 벙거지 꼭지에다 다는 백로의 털 혹은 긴 백지 오리. 일반적으로 꽹과리를 치는 사람은 벙거지 끝에 참대와 구슬을 장식하고 백로의 털을 달지만 징이나 장구, 북, 소고재비들은 백로의 털 대신 종이를 단다.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 만함. 《사기(史記)》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오는 말로, 항우가 해하(垓下)에서 한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적군들이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읊었다는 시의 한 구절에서 유래한 말이다.
41쪽
옴질이다-(몸이나 몸의 일부가) 작고 느릿하게 자꾸 움직이다.
두엄-[농업] 구덩이를 파서 풀이나 짚, 낙엽, 쓰레기와 동물의 배설물 따위를 모아 썩혀 만든 거름.
42쪽
품평회[品評會]-물건이나 작품 따위를 모아 놓고 그 품질을 평가하여 대중에게 보이는 대회.
결다-엮다- (사람이 낱낱의 물건을 노끈이나 새끼 따위로) 여러 가닥으로 줄지어 매거나 묶다.
고공품[藁工品]-짚이나 풀줄기 따위로 만든 수공예 물품
알성시[謁聖試]-[역사] 조선 시대, 임금이 문묘에 참배한 뒤 성균관에서 실시하던 과거.
호쾌하다[豪快--]-(사람이나 그 성격, 행동이) 크고 활발하여 시원시원하다.
43쪽
산내끼-‘새끼’의 방언-짚으로 꼬아 엮은 줄. 세는 단위는 사리, 고팽이, 다발, 퉁구리, 타래이고, 길이의 단위는 바람, 발이다.
묵연하다[默然--]- (사람이) 입을 다문 채로 말없이 조용하다.
44쪽
고즈넉하다-(장소가) 한적하고 아늑하다.
땅거미-
어스름-해가 진 뒤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까지의 어스름.
목례[目禮]-눈으로 가볍게 인사함.
진진하다[津津--]-(음식이) 입에 착 달라붙을 만큼 좋다.
지기[知己]-자기의 가치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
45쪽
박주산채[薄酒山菜]-맛이 변변하지 못한 술과 산나물.
군말-하지 않아도 좋은 군더더기 말.
반주[飯酒]-끼니때 밥에 곁들여 조금씩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관옥[冠玉]-남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쪽
깍듯이-언행이나 예절 따위가 분명하고 극진하게.
삼태기-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 대오리나 싸리 따위로 엮어 만들며 앞은 벌어지고 뒤는 우긋하며 좌우 양편은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
다부지다-(사람이) 일을 해내는 태도나 의지 따위가 굳세고 야무지다.
47쪽
약관[弱冠]-비교적 젊은 나이. 흔히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젊은이를 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창가[唱歌]-갑오개혁(甲午改革) 이후에 발생한 과도기적 시가(詩歌) 형식. 서양 악곡의 형식에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애국과 개화에 대한 주장이 강하게 담긴 경우가 많다.
호사가[好事家]-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흥밋거리를 일삼아 좇는 사람.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는 사람.
공산[公算]-어떤 일이 일어날 확실성의 정도.
정진[精進]-정성을 다하여 노력해 나아감.
48쪽
감지[感知]-느끼어 앎.
헌걸스럽다-(사람이)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종용하다[慫慂--]-(동)기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 달래고 부추기어 권하다.
요시찰[要視察]-[법률] 사상이나 보안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특별히 감시가 필요한 것. 또는 그 대상.
모골[毛骨]-털과 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송연하다[悚然--]- ((주로 ‘모골’을 주어로 하여)) (사람이) 두렵거나 놀라서 몸에 오싹 소름이 돋는 것 같다.
49쪽
걸승-동냥다니는 스님.
도탑다-(정이나 사귐이) 깊고 많다.
담력[膽力]-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
50쪽
풍찬노숙[風餐露宿]-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한데서 먹고 잠잔다는 뜻으로, 모진 고생 또는 객지에서 겪는 고생을 이르는 말.
유랑[流浪]-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님.
사숙[媤叔]-남편의 형제.
취조[取調]-범죄 사실을 밝히기 위하여 죄인이나 혐의자를 속속들이 조사함.
51쪽
폐인[廢人]-쓸모없이 된 사람.
금족령[禁足令]-밖으로 나다니지 못하게 하는 명령.
형문[刑問]-[역사] 예전에, 형장(刑杖)으로 죄인의 정강이를 때리며 죄를 심문하던 형벌.
아귀[餓鬼]-생전에 탐욕이나 질투가 많아 육도 중 하나인 아귀도에 이르게 된 죽은 사람의 영혼.염치없이 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이나 매우 탐욕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찰[羅刹]-[불교] 사천왕에 딸린 여덟 귀신의 하나. 푸른 눈, 검은 몸, 붉은 머리털을 한 악귀(惡鬼)로, 사람을 잡아먹으며 지옥에서 죄인을 못살게 군다고 한다. 나중에 불교의 수호신이 되었다.
업장[業障]-[불교] 불도의 수행과 선행을 막는 세 가지 장애 중 하나. 태어나기 이전의 세상에서 지은 죄로 인하여 이 세상에서 장애가 생기는 것.
52쪽
무명필[--疋]- 무명실을 필 단위로 짜서 만든 피륙.
교지[敎旨]-[역사] 승정원의 담당 승지를 통하여 전달되는 왕명서(王命書).
괴나리-먼길을 떠날 때 짊어지고 가는, 자그마한 보자기로 꾸린 짐.
봇짐[褓-]-물건을 보자기에 싸서 꾸린 짐.
53쪽
석질[石質]-돌의 본바탕. 또는 돌의 성질.
퍼실퍼실-퍼슬퍼슬-덩이진 가루 따위가 물기가 바싹 말라 부스러지거나 흩어지기 매우 쉬운 모양을 나타내는 말.
아취[雅趣]-아담하고 우아한 정취. 또는 그런 취미.
장중하다[莊重--]-(대상이) 장엄하고 무게가 있다.
54쪽
음각[陰刻]-[미술] 평면에 그림이나 글씨 따위를 오목하게 새김. 또는 그런 조각.
달필[達筆]-익숙하게 잘 쓰는 글씨. 또는 글씨를 잘 쓰는 사람.
전아하다[典雅--]- (무엇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여정[旅情]-여행할 때 느끼게 되는 외로움이나 시름 따위의 감정.
창로[蒼鷺]-[동물] 백로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1미터 정도이고, 등은 회색, 배는 흰색이며 머리에는 검은 줄이 눈에서 목덜미까지 댕기를 이루고 있다. 작은 연못이나 습지 근처의 숲이나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 살며 개구리나 어류 등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4~5월이 산란기이며 한 번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해오라기-[동물] 백로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는 56~61센티미터이며, 날개 길이는 25~30센티미터이다. 몸은 똥똥하고 다리가 짧으며, 몸 전체의 빛깔은 흰색인데, 등 쪽은 흑색, 날개는 회색이고, 다리는 겨울에는 황색, 여름에는 적색을 띤다. 소나무, 삼나무 등의 숲이 있는 민물이나 바닷가에 살면서 주로 밤에 활동하며, 뱀, 물고기, 새우, 개구리, 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유라시아, 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경기도 이남에 도래하는 여름새이다
애오라지-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 ‘오로지’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55쪽
문자향[文字香]-사람의 학식이나 학문에서 빚어지는 품격.
무정물[無情物]-식물, 광물 따위와 같이 감각성이 없는 물건.
56쪽
금어[金魚]-[불교] 단청(丹靑)이나 불화(佛畵)를 그리는 일에 종사하는 승려.
밀밀하다[密密--]-(나무나 수풀이) 아주 빽빽하다.
탱화[@幀畵]-[불교] 불교의 신앙 대상이나 내용을 그린 그림.
57쪽
저승사자[--使者]-저승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죽은 사람의 혼을 데리러 온다는 심부름꾼.
의표[意表]-전혀 미리 생각하지 않았던 것.
우악스럽다[愚惡---]- (사람이나 그 언행, 성격이) 무식하고 모지며 거친 데가 있다.
연등[燃燈]-[불교] 연등놀이를 할 때 밝히는 등불.
58쪽
목기[木器]-나무로 만든 그릇.
새되다-(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59쪽
행차[行次]-나이나 지위, 신분 따위가 높은 사람이 길을 감. 또는 그때 이루는 대열.
몰골-사람의 볼품없는 모습이나 얼굴.
60쪽
불도[佛徒]-불교를 믿는 신도
권선징악[勸善懲惡]-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학승[學僧]-[불교] 불교에 관한 학문과 속세의 학문을 널리 아는 승려. 곧 학식이 높은 승려를 이른다. [불교] 배우는 과정에 있는 승려.
천신[天神]-하늘에 있는 신령. [역사] 풍운 뇌우(風雲雷雨)와 산천 성황(山川城隍)을 아울러 이르던 말.
주억이다- (사람이 고개나 머리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거리다.
61쪽
치국안민[治國安民]-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평안하게 함.
교화[敎化]-[불교] 부처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쳐 착한 마음을 가지게 함.
아함경[阿含經]-[불교] 석가모니의 언행록.
기세경(起世經)-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 즉 세계 또는 세간(世間)은 크게 유정세간(有情世間) · 기세간(器世間)의 2종세간(二種世間)으로 나뉘거나, 보다 세분하여 중생세간(衆生世間) · 국토세간(國土世間) · 5온세간(五蘊世間)의 3종세간(三種世間)으로 나뉩니다.
입세아비담론(佛說立世阿毘曇論)-불교의 장례는 ‘다비(茶毘)’이다. 인도에서는 시신을 불에 태우는 화장(火葬), 숲에 안치하는 임장(林葬), 갠지스강 물속에 버리는 수장(水葬), 빈터에 놓아두는 기장(棄葬) 등 여러 장례법이 행해졌다. 화장(火葬)은 불교에서 다비(茶毘)라고 불린다. 『입세아비담론(立世阿毘曇論)』에는 소장(燒葬), 수장(水葬), 매장(埋葬), 기장(棄葬) 등 고대 인도 장례법이 나온다.
유순[由旬]-[불교] 예전에, 인도에서 거리를 재던 단위. 소달구지가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로서, 80리인 대유순, 60리인 중유순, 40리인 소유순의 세 가지가 있다.
십육선신(十六善神)·-호법선신(護法善神)이라고도 한다. 금강역사(金剛力士)·사천왕(四天王)·팔방천(八方天)·십이신장(十二神將)·십육선신(十六善神)·이십팔부중(二十八部衆) 등 불법을 존중하고 옹호하는 모든 천인(天人)·귀신·용왕을 가리킨다.
62쪽
못-넓고 깊게 팬 땅에 늘 물이 괴어 있는 곳. 웅덩이보다 크고 늪보다 작다.
존명[尊名]-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
63쪽
조화무쌍[造化無雙]-신통하게 일어나는 변화가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거나 심하다
단상[斷想]-때에 따라 떠오르는 단편적 생각. 또는 그 생각을 적은 글.
서방천왕[西方天王]-불교 서방의 욕계나 색계 따위의 온갖 하늘의 임금
64쪽
신통력[神通力]-보통의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신기한 능력.
삼지창[三枝槍]-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창.
당[幢]-불교 법회 따위의 의식이 있을 때에, 절의 문 앞에 세우는 기. 장대 끝에 용머리를 만들고, 깃발에 불화(佛畫)를 그려 불보살의 위엄을 나타내는 장식 도구이다.
보탑[寶塔]-[불교]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에서, 다보여래(多寶如來)를 안치한 탑을 이르는 말.
북방천왕[天王]-[불교] 중생이 사는 세계인, 욕계(欲界), 색계(色界) 등의 북쪽 지방의 임금.
법화경[法華經]-[책명] 대승 경전(大乘經典)의 하나. 부처가 세상에 나온 본뜻을 말한 것으로, 5세기 초에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다문천왕[多聞天王]-[불교] 수미산의 북쪽 중턱에 사는 사천왕(四天王)의 하나. 다문천을 다스려 북방을 수호하며 많은 야차와 나찰을 거느려 통솔한다. 분노의 상(相)으로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는 몽둥이를 들어 무장한 모습이며, 왼손에는 보탑(寶塔)을 받쳐 들고 있다.
65쪽
섬세하다[纖細--]- (사람의 일이나 작품, 표현 따위가) 세심하고 세밀하다.
면구스럽다[面灸---]-(사람이, 또는 사람이 무엇이) 남을 마주 대하기에 부끄러운 데가 있다.
삼십이천(三十二天)-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도리천의 임금. 사천왕과 삼십이천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고 한다.
귀의[歸依]-[불교] 부처의 가르침을 믿고 의지함.
아수라[阿修羅]-[불교] 육도(六道) 팔부중(八部衆)의 하나로 싸움을 일삼는 나쁜 귀신.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귀신이다.
제석천[帝釋天]- [불교] 십이천(十二天)의 하나. 수미산의 꼭대기 도리천(忉利天)의 임금이다. 동방을 지키고 희견성(喜見城)에 살며 사천왕(四天王)을 통솔한다.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는 하늘의 임금이다. 산스크리트 어 이름은 샤크라데바남 인드라(Śakra-devānām Indra)이다.
66쪽
인다라망[@因陀羅網]-[불교] 인드라가 사는 궁전에 쳐져 있는 보석 그물. 수많은 그물코 하나하나에 보석이 달려 있어도 서로 마찰 없이 빛난다고 한다. 부처가 세상 곳곳에 머물고 있음을 상징하는 말이다.
금광명경[金光明經]-[책명] 대승 불교 경전의 하나. 중국 북량(北凉)의 담무참(曇無讖)이 번역한 것으로, 불타의 영원성과 사천왕(四天王)에 의한 진호국가(鎭護國家)를 설법한 경문이다.
67쪽
호념[護念]-[불교] 부처나 보살을 늘 마음에 두고 선행을 쌓는 중생을 부처나 보살이 보살펴 줌.
청강[聽講]-강의나 강연을 들음.
위신력[威神力]-[불교] 부처가 지닌, 헤아릴 수 없는 영묘하고도 불가사의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