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2권 9편 베틀가

나그네수복 2018. 11. 27. 22:12

7쪽

북-베틀 딸린 부속품 가지. 씨올 실꾸리 넣는 기구, 날실 으로 왔다갔다하며 씨실 풀어 주는 기능 한다.

부테-베를 짤 때, 베틀의 말코 두 끝에 끈을 매어 허리에 두르는 넓은 띠. 나무나 가죽 또는 베붙이 따위로 만든다. ⇒규범 표기는 ‘부티’이다.

말코-베틀 딸린 기구 하나. 길쌈할 짜여 나오는 베를 감는 대이다.

홰를 친다-닭장에서 홰 에 올라앉은 장닭이 울면서 날개를 퍼덕인다.

  홰-닭이 새가 올라 앉도록 닭장이나 새장 가로지른 나무 막대

8쪽 

앉칭널-앉을깨의 사투리.베틀에서, 사람 앉는 자리.

길쌈-삼실 따위 , 모시 직물 짜내기까지 으로 하는 모든 과정 통틀어 이르는 .

제풀에-어떤 다른 이유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기운으로 말미암아.

미영씨-‘무명씨’의 방언 (경남, 전라)

9쪽

찰지다-‘차지다 원래 .퍽퍽하지 않고 끈기 많다.

후딱-어떤 행동이나 매우 빠르고 날쌔게 해내는 모양 나타내는 .

대그빡-대가리 방언

옹배기-둥글넓적하고 아가리 벌어진 아주 작은 질그릇.

10쪽

물비늘-햇빛 받아 수면 반짝이며 잔잔하게 물결.

관솔불-송진 많이 엉기어 있는 소나무 옹이 가지 붙인 . 예전 등불 썼다.

11쪽

꼬실라지다-그슬다( 조금 타게)의 피동사형 방언.

12쪽

삼태기-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 담아 나르는 쓰는 기구.

함박-통나무 파서 바가지처럼 만든 그릇.

방죽-물이 넘치거 치고 들어오는 막기 위하여 세운 .

13쪽

밀지울-밀기울 방언. 밀을 빻아 가루 내어 체로 치고 남은 찌꺼기.

14쪽

농막[]-농사 짓는 편하도록 논밭 근처 간단하게 지은 .

15쪽

음전-말과 행동 얌전하고 점잖음.

또아리-'똬리' 비표준어.머리 이고 머리 사이 얹는, 짚이나 헝겊으로 둥글게 틀어서 만든 고리 모양 물건.

    머리 가해지는 충격 완화하고 머리에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다.

16쪽

몬야-먼저의 전라도 사투리.

17쪽

머쓱하다-흥 꺾이거 무안 당해 쑥스럽고 어색하다.

함지박-통나무 속을 파서 바가지같이 만든 그릇.

18쪽

상수[]-가장 좋은 .

자멱질-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규범 표기는 ‘자맥질’이다.

지랄-마구 어수선하게 떠들거나 함부로 분별없이 하는 행동 속되게 이르는 .

홀레-흘레의 방언.짐승 암컷 수컷 성적으로 관계함.

19쪽

불문율[不律]-문서 형식 갖추지 않은 법칙.

자명[]-설명이나 증명 하지 않아도 자체 있을 정도 명백하다.

고아-진액 나오도록 오래 끓여.

언감생심[]-감히 바랄 수도 없음.

20쪽

농판-'멍청이' 방언

이맛전-얼굴 눈썹 위로부터 머리털 부분까지 사이.

21쪽

아까막새-‘아까’의 방언 (전라). 조금 전에.

매급시-‘맥없이’의 방언 (전라)

던지러라-말이나 행실 더러워라.

몰르께미-모를까봐의 사투리.

챙견-참견 방언

잔상도- 이 말은 전라도 지방에서 사용하는 말로 그렇게도 또는 조금도 의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그러므로 잔상도 없다는

  그렇게도 없다. 또는 조금도 없다라는 말이다.

22쪽

오지게-충실하고 야무지게 혹은 호되게, 되게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남새시럽게-남세스럽게 방언.남에게서 조롱이 비웃음 받을 만한 있다.

속절없이-아무리 하여도 어쩔 도리 없이.

곰배팔이-팔 꼬부라져 붙어 펴지 못하거나 팔뚝 없는 사람 얕잡아 이르는 .

오금-무릎 관절 안쪽 오목한 부분.

23쪽

홍자[]-큰 은혜.

24쪽

샐쭉해-(사람 입이 ) 감정 섞여 한쪽으로 배뚤게 움직여.

25쪽

됩대로-‘도리어’의 방언

울바자-바자 만든 울타리.

   바자-대, 갈대, 수수깡, 싸리 따위 엮어 울타리 만드는 물건. 또는 울타리.

관수[]-농사 짓는 필요한 물을 논밭 .

호면[]-호수 수면.

26쪽

꾸리-수 관형사 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꾸리 세는 단위 나타내는 . 을 둥글게 감아 놓은 뭉치.

꽹매기-꽹과리 방언

날맹이-산봉우리 방언

27쪽

조세[]-젊은 나이 일찍 죽음.

해원[]-가슴 맺혔던 원통함 풂.

28쪽

음울[]-어둡고 답답하며 무거운 느낌.

뒤재비-물이 부족한 방죽에서 물고기가 누은채 꼬리치는 모양.

29쪽

[]-풍수지리에서, 산줄기 지맥 따위 정기() 모인 자리.

실섭[]-몸조리 잘하지 못함.

29쪽

대서[]-일 날씨 가장 무덥다는 . 이십사절기() 하나 소서() 입추(立) 사이 있다.

     춘분점 기준으로 하여 태양 황도() 120() 이르는 때로 양력으로 7 24일경이다.

기양-‘그냥’의 방언(전남, 함남).

덧문-문짝 겉쪽 덧붙여 다는 .

30쪽

31쪽

32쪽

옥난간[]-옥으로 꾸민 난간.

지그려-잠그지 않고 지그시 닫아 두어.

기구[]-순탄하지 못하고 탈이 많음.

34쪽

겹집-여러 채가 으로 되거나 잇달린 .

고대광실[]-높은 누대(樓) 넓은 이라는 으로, 크고 좋은 집을 이르는 .

35쪽

36쪽

역마살[]-한 머물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녀야만 하는 액운.

신간[]-곤란한 겪어 몹시

37쪽

정경[]-사람 처해 있는 형편.

구존[]-부모 살아 있음. 또는 그런 상태.

38쪽

구고례[]-신부 처음 시집 와서 치르는 의례 신행() 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 대하여 올리는 의례.

     예물 놓고 올린 다음 조부모, 부모, 백숙부모, 고모까지 하고 나머지 근친 맞절 한다.

39쪽

40쪽

부지깽이-아궁이 따위 헤치거나 거두어 넣거나 끌어내는 쓰이는 가느다란 막대기.

41쪽

도투마리-베를 날실 감는 .

삼태성[]-큰곰자리 속하는 상태(), 중태(), 하태() . 천자() 상징하는 자미궁() 지킨다고 한다.

청도포[靑]-예전, 선비 통상 예복으로 겉옷인 도포가 청색인 도포.

42쪽

잉앗대-베틀에서, 눈썹줄 매달아서 아래 잉아 걸어 놓은 막대기.

바람닫이-바람맞이-바람부는 방향과 맞닥침.

43쪽

혼수[]- 의식 잃고 인사불성 되는 . 의식 장애 가운데 가장 심한 이다.

44쪽

고희연[]-일흔 살이 되는 해의 생일잔치.

45쪽

허방-땅바닥 움푹 패어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