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권-6편 홀로 보는 푸른 등불

나그네수복 2018. 11. 18. 16:00

161쪽                                             

불문율[不律]-문서 형식 갖추지 않은 법칙.

162쪽                                          

도장방[--]-집안에서 부녀자 거처하는 .

감개[]-감격하여 마음 깊이 사무치는 느낌.

163쪽                                                     

세간-집안 살림 쓰는 온갖 물건.

주칠[]-누런빛 조금 섞인 붉은 빛깔 .

164쪽                                                      

귀목[]-느나무 재목.

쇠목-장롱 앞쪽 기둥 사이 가로 건너지르는 나무.

동자목[]-가구에서 서랍 따위 사이 막아서 짜는 좁은 나무.

문골[-]-문짝 달거나 끼우기 위해 네모지게 만든 .

골밀이-문살 오목하게 지도록 밀어 파는 대패.

귀감잡이[龜]-어떤 물건 덧붙여서 으로 부분.

풍혈[]-나무그릇 따위 가장자리 돌아가며 잘게 새겨 꾸민 .

의걸이[--]-위에는 걸고 아래에는 미닫이 모양 서랍 달려 있어 개어 넣게 가구.

혼서지[]-혼서 쓰는 종이. 신랑집에서 예물 함께 신부집 보낸다.

채단[]-혼인 신랑집에서 신부 집으로 미리 보내는, 청색 홍색 가지 비단. 치마 저고릿감으로 쓰인다.

반닫이장-앞면 상판 아래 젖혀 여닫게 (). 흔히 옷가지 넣어 사용한다.

알갱이-장롱 쇠목 동자목 사이 널빤지.

용목[龍目-]나뭇결 불규칙하고 고운 재목. 또는 그런 나뭇결.

거멍쇠=거멀쇠-나무 한데 대어 붙일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쪽 감싸도록 걸치는 .

제비초리-뒤통수 앞이마 한가운데 골을 따라 아래 뾰족하게 내민 머리털.

경첩-돌쩌귀처럼 창문이나 출입문 또는 가구 문짝 다는 쓰는 철물 하나. 개의 모양 같은 쇳조각 맞물려서 만든다.

문갑[]-문서 문구 따위 넣어 방안 세간 가지. 서랍 여러 있거나 문짝 달려 있다.

개판[]-옷장이나 장롱 따위 모양 내기 위하여 대는 나무

옆널-장롱 따위 옆면 이루 널빤지.

165쪽                                                    

상감[]-금속이나 도자기 겉면 무늬 새기고 거기 , , 자개 다른 재료 끼워 장식하는 기법. 또는 기법으로 만든 작품.

뎅그맣다=덩그맣다 -외따로 떨어져 있다.

화각[]-목기 세공품 곱게 하는 꾸밈새 하나. 채화() 그리고 쇠뿔 얇게 오려서 덧붙인.

잿불-재 남아 있는 아주 약한 .

횃대- 장대 잘라 매어 달아 놓고 거는 막대.

적삼-윗도리 입는 홑옷. 모양 저고리 같으나, 홑겹이며 바느질 박이 하였다. 보통 저고리 대용으로 여름 입는다.

166쪽                                                 

본견[]-다른 실을 사용하지 않고 명주실로 비단.

호청=홑청-요나 이불 따위 씌우는 으로 .

사위[]-사방 둘레.

인두-바느질할 달구어 천의 구김살 눌러 없애거나 솔기 꺾어 누르는 쓰는 기구

반짇고리-바늘, , 골무, 가위, , 헝겊 따위 바느질 도구 담는 그릇.

167쪽                                         

범연[]-두드러진 없이 평범함.

합궁[]-남녀 사이 성교. 주로 부부 사이 성교 의미한다.

168쪽                                          

원앙금침[]-원앙 놓은 이불 베개.

삼팔주[]-중국에서 생산되는 고운 명주 하나.

앵혈[]-여자 꾀꼬리 피로 문신한 자국. 처녀 성교 하면 이것 없어진다 하여 처녀 상징으로 여긴다고 한다.

선홍[]도자기 따위 바르는 선홍색 유약.-

169쪽                                                   

덧-어떤 일의 빌미

시누대-화살 만드는데 쓰는 가는 대나무       

침척(針尺)-바느질자(바느질을 할 때에 쓰는 자).       

죽장(竹欌)-대나무로 만든 장.

소담-생김새가 탐스러움.

170쪽                                                   

침선[]-바늘 실을 꿰어 따위 짓거나 꿰맴.

자수[]-옷감이나 헝겊 따위 여러 가지 색실 그림이나 글자, 무늬 따위 수놓아 나타냄. 또는 .

순덕[]-도리 공손히 따르는 .

고기[記]- 문헌의 기록.

비색[塞]-운수가 막힘.

여사서[書]-청나라 초기에 왕상() 주를 부녀자 교훈서(). 중국 후한의 조대가()여계()≫,

     당나라의 송약신()여논어()≫, 명나라의 인효문 황후()내훈≫,

     명나라의 왕절부()여범()≫ 가지를 합본한 것으로, ≪여사서언해 내용, 배열, 순서, 풀이 양식이 다르다.

171족                                                               

오륜행실도[圖]-조선 후기에, 이병모 등이 왕명에 따라 펴낸 . ≪삼강행실도이륜행실도 합하여 수정한 것으로,

    오륜() 뛰어난 효자충신열녀 150 명의 행적() 그림으로 그리고 한글로 설명하였다. 정조 21(1797) 간행하였다.

    5 4책의 활자본().

화선지[紙]-선지의 하나. 옥판선지보다 약간 크고 질이 낮다.

     선지[紙]-종이의 하나. 주로 동양식 서화() 쓴다.

화공[工]-예전에, 화가 이르던 .             

규방[房]-부녀자가 거처하는 .

172쪽                                                                      

오채수화-파랑, 노랑, 빨강, 하양, 검정의 다섯 가지 색 자수로 그린 그림.

수식-자수를 놓아 꾸미는 방식.

밀화석황-, 불투명한 누런색 호박=밀화(蜜花),석웅황[]의 준말이 석황=붉은 갈색 빛깔의 장식용 돌.

금패주옥-황색 호박=금패(錦貝)'주옥(玉)=구슬과 옥을 아울러 이르는 .

탕진[盡]-재물 따위를 써서 없앰.

칠보[寶]-일곱 가지 주요 보배. 무량수경에서는 유리파리마노거거산호를 가르킴

다래머리=다리머리-예전, 여자 머리 많아 보이게 하려고 머리 덧대어 드리우던 머리

173족                                               

보료-솜 짐승 따위 두껍게 속을 넣고 헝겊으로 싸서 만든, 앉는 자리 깔아 .

방장[]-겨울 외풍 막기 위하여 방안 치는 휘장

당혜[]-가죽신 하나. 울이 깊고 작으며 덩굴 모양 당초문() 새겨 붙였다.

노심초사[勞]-마음으로 쓰며 속을 .

174쪽                                                    

외풍[]-개인이나 조직 하거나 자신 진로 결정하는 영향 미칠 만한 외부 압력이나 영향력 비유적으로 이르는 .

아랫몰-아랫마을. 몰='마을' 방언

홍두깨질-옷감 따위 홍두깨 감아서 다듬이질함.

     홍두깨-빨래한 옷감 감아서 다듬잇돌 얹어 놓고 반드럽게 다듬는, 단단한 나무 만든 방망이. 주로 박달나무 만든다.

각시-갓 결혼한 젊은 여자.

양상군자[梁]-들보 위의 군자라는 으로, ‘도둑 완곡하게 이르는 .

서생원[]-‘ 의인화()해서 속되게 이르는 .       

175쪽                                                    

축내다-일정한 수효에서 모자람 생기게 하다.

꼰지발-발가락 의지해서 꼿꼿이 .

노상[路]-길거리 . 또는 바닥.

176쪽                                                   

은꼬리-은색 꼬리

이실직고[]-사실 바른대로 말함.

복숭이뼈=복숭아뼈-발회목 안팎으로 둥글고 도도록하게 튀어나 .

177쪽                                              

엄살-아픔이나 괴로움, 어려움 따위 거짓으로 꾸미거나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 나타내는 태도.

여삼추[]-3년과 같이 시간 길게 느껴진다는 으로, 몹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이르는 .

동구밖[]-마을 들어서는 첫머리 밖.

학수고대[]-학 처럼 길게 늘여 빼고 기다린다는 으로, 애타게 기다 이르는 .

178쪽                                              

심뽀-마음 쓰는 바탕.

180쪽                                                     

홀맻다-풀 없도록 단단히 옭아매다.

발치-누워 있거나 다리 뻗고 있을 발이 있는 .

고리- 가지 이상 조직이나 현상, 관계 따위 서로 연관 지어 주는 구성 부분 또는 이음매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1쪽                                             

억하심정[]-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러하는지 없음 이르는 .

182쪽                                                   

혼곤[]-정신 흐릿하고 기운 빠져 나른한 상태.

185쪽                                                           

우귀일[]-전통 혼례에서, 대례() 마치고 3 신부 처음으로 시집 들어가는 .

주렴[]-구슬 따위 실에 꿰어 만든 .

교군[]-사람 태우 있도록 만든, 조그마한 모양 탈것. 앞뒤 나와 있는 또는 넷이 멜빵 걸어 메고 운반한다.

동저고리-남자 입는 저고리.

패랭이-예전, 오리 얽어 만든 하나 이르던 . 역졸, 천민, 상인() 등이 썼다.

두루치-예전, 주로 낮은 계층 여인 입는, 좁고 길이 짧은 치마 이르던 .

186쪽                                                                          

방정-진중하지 못하고 경망스럽게 하는 이나 행동. 또는 그런 사람.

188쪽                                                                        

용마루-지붕 가운데 부분 가장 높은 있는 수평 마루.

입맷상-잔치 큰상 차리기 전이 시장기 면하기 위해 간단하게 마련하는 음식상.

폐백[]-신부 처음으로 시부모 큰절 하고 올리는 대추 따위 통틀어 이르는 . 또는 그러 예식 이르는 .

편포[]-칼로 두드려 얇고 둥글넓적하게 말린 고기.

189쪽                                                                          

용색[]-용모 안색 아울러 이르는 .

단려[]-단정하고 아름다움.

여염[閭]-일반 백성 살림집 많이 모여 있는 .

모색[]-얼굴 생김새 모습.

190쪽                                                                 

난도질[亂-]-칼로 마구 여러 쳐서 잘게 다지

도량[]-마음 넓고 생각 깊어 사람이나 사물 포용하는 품성.

191쪽                                                                    

상호례[]-신랑이나 신부 상대 친척 정식으로 처음 만나 보는 예식.

관례[]-옛날, 남자 성년 이르러 어른이 된다는 으로 상투 틀고 쓰게 하던 예식

곁마기-여자 예복으로 저고리 하나. 노랑이 연두 바탕 자줏빛으로 , 겨드랑이, 끝동, 고름 단다.

     요즈음 삼회장저고리 말한다.

      삼회장저고리[---]-깃 고름, 곁마기 자주색 으로, 소매 끝동 자주색이나 남색 대어 꾸민 저고리.

대무지기-조선시대 여자들이 정장을 할 때 입던 속치마.

곁풍무지-

연봉무지기-치마의 아랫부분에 연꽃빛을 물들인 속치마로 예장시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 입는다.

삼작[三作]-세 개의 노리개를 하나로 꿰어차는 노리개로 서로 다른 보석을 노랑·남·다홍색 등으로 매듭지어

      세 개의 노리개가 한 벌이 되게 만든 것이다

이성지합[]-성() 다른 사람 결합이라는 으로, ‘혼인()’ 비유적으로 이르는 .

당의[]-조선 시대, 여자 예복() 하나. 저고리 입는 으로, 트였으며

    앞자락 뒷자락 저고리보다 길어 입었을 무릎까지 닿는다. 연두, 자주, 노랑, 흰색 색깔 있으며,

    계절별 당의 홑당의 있다.

단령[]-조선 시대, 관원 공무 입었던, 둥글게 만든 .

천담복[]-예전, 국상()이나 일반 가정의 거상()에서, 삼년상 치른 동안 입는 엷은 옥색 이르던 .

192족                                                             

노그라지다-몹시 피곤하여 기운 없다.

소복[]-하얗게 차려입은 . 흔히 상중() 입는다.

193쪽                                                    

기미[]-느낌으로 알아차릴 있는, 이나 상황 되어 가는 형편.

공방살[]-부부 사이 나쁘게 하는 독하고 모진 기운.

지월[]-음력으로 해의 열한 번째 드는 .

194쪽                                                                 

소피[]-오줌 누는 완곡하게 이르는 .

괴괴하다-쓸쓸 느낌 정도 매우 고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