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권-8편 바람닫이

나그네수복 2018. 11. 25. 17:21

247쪽

바지랑대-빨랫줄 받치는 장대.

248쪽

해찰-에는 마음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달구새끼-병아리 방언

간짓대-대나무 장대.

공출[]-국가 수요 따라 국민 곡식이나 기물 의무적으로 정부 내놓음. 특히 일제() 말기 일본 전쟁 물자

   부족 타개하기 위하여 양곡, 고철(), 유기() 비롯하여 각종 물자 민간인에게 강제 징발하던 이른다.

제기[]-제사 쓰는 그릇.

249쪽

놉-그날그날 품삯 음식 받고 하는 품팔이꾼.

단내-몸 열이 높을 입이 코안에서 냄새.

청풍명월[]-맑은 바람 밝은 .

250쪽

251쪽

입가심-무엇 먹거나 마심으로써 입안 개운하게 . 또는 그런 음식.

참매미-매미목 매밋과 속한 곤충. 몸길이 36밀리미터 정도이며, 아랫면 연한 녹색이고 머리 가슴 양쪽 검은색이다.

    배는 암흑색이고 은색 가는 털이 있다. 뽕나무 오동나무 등에 피해 준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만주 등지 분포한다.

닥상이다-아주 딱들어맞는다 또는 안성마춤이다 또는 맞아떨어진다 라는뜻으로 쓰이는 전라도 지방의 말이다

252쪽

실쭉하다-마음 차지 않아서 섭섭하거나 불쾌하게 여기다.

눙치다-듣기 좋은 말로 마음 누그러지게 하다.

허퉁하다-허망하다 방언

정짓간-부엌 방언

253족

선걸음-현재 서서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 걸음.

서릿발-겨울철 땅속 수분 얼어 성에처럼 되어 기둥 모양으로 뻗어 있는 . 또는 그로 말미암아 지면 부풀어오르는 현상.

내정[]-부녀자 거처하는 점잖게 이르는 .

서슬-언행 따위 독이 올라 날카로운 기세.

254쪽

여중호걸[女]-도량 크고 의협심 강한 여자.

255쪽

납작- 바닥 바짝 붙이고 냉큼 엎드리는 모양 나타내는

256쪽

문갑[]-문서 문구 따위 넣어 방안 세간 가지. 서랍 여러 있거나 문짝 달려 있다.

동몽선습[]-조선 중종 박세() 지은 . 1670(현종 11) 간행되었다. 《천자문 학동

   《소학()》 배우 전에 익히던 초급 교재 널리 쓰였다. 오륜 중요한 간결히 서술하고,

    조선과 중국 역사 쉽게 풀이하여 덕행 함양 도움 되도록 편찬하였다. 1 1책이다.

257쪽

곡진[]-정성 지극함.

자진[]-식음 끊거나, 병들어 약을 먹지 않거나 하는 행위 스스로 죽음 이름.

258쪽

조상[]-남의 죽음 대하여 슬퍼하는 드러내어 상주() 위문함. 또는 위문.

259쪽

식처곡부(殖妻哭夫)-식의 아내가 남편 주검에 통곡하다.

오복[]-다섯 가지 상례 복제. 참최(), 재최(), 대공(), 소공(), 시마()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오속[ ] -오복을 행하는 친속에 해당하는 사람을 이름.숭중조부-

백숙부모[]-아버지의 사촌 형제들과 그 아내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260쪽

치수(淄水)-검은 색을 띄는 검은 물.

261쪽

공치사[]-자기 좋은 스스로 칭찬하고 자랑함.

부질없다-공연하여 쓸모 없다.

시량[]-땔나무 먹을거리.

262쪽

추상[]-꾸중 따위 기세등등하고 엄함 비유적으로 이르는 .

뇌정[雷]-천둥 벼락 크게 . 또는 그런 천둥 벼락.

교전비[]-예전, 시집 신부 데리고 가는 여자 이르던 .

수발-사람 에서 여러 가지 시중 들며 보살핌.

낫낫하다-매우 상냥하고 우아하다.

263쪽

조신[]-몸가짐 조심스럽 얌전하게 .

264쪽

질겁-갑작스러운 당하여 멈출 정도 크게 놀람.

요상하다-'이상하다' 비표준어

265쪽

웅숭웅숭-여러 사람 모여서 조금 낮은 목소리 소란스럽게 자꾸 떠드는 소리 나타내는

266쪽

창졸간[間미처 어찌할 없이 매우 급작스러운 사이.

타관[]-제가 나서 자란 아닌 다른 지역이나 고장.

267쪽

외장하는-외치는의 사투리

곤지-전통 혼례에서, 새색시 단장할 이마 가운데 연지 찍는 붉은 .

녹이홍생[綠]-신부 예복으로 주로 쓰이던 연두저고리 다홍치마. 곱게 치장한 여자 옷차림 이르는 말이다.


칠갑[]-어떤 물건 겉면 다른 물질 온통 칠하여 바름. 또는 그렇게 하여 이루어진 겉더께.

타령조-타령 부르는 듯한 말의 가락.

269쪽

안존하다-아무런 탈없이 평안히 지내다

초벌-같은 되풀이할 번째 차례.

270쪽

바라지-방에 햇빛 들도록 바람벽 위쪽 작은 .

부뚜막-흙 돌을 섞어 편평하게 만든, 아궁이 걸어 언저리.

살강-그릇 같은 얹어 위하여 부엌 중턱 가로 드린 선반이 시렁.

271쪽

초췌-고생이나 따위 수척함.

272쪽

273쪽

심기[]-마음 느껴지는 기분.

공이-절구통이나 돌확 물건 찧고 빻는 기구.

비상[]-비석() 가하여 승화시켜 추출하는 결정체. 거담제 학질 치료제 쓰였으나 독성 때문 현재 않는다.

     비상은 삼산화 비소로,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사람을 독살하는 데 자주 사용된 독성이 아주 큰 물질이다

     비석()-비소 삼산화

탕관[]-국 끓이거나 약을 달이는 쓰이는 작은 그릇. 쇠붙이 오지 따위 만들며, 손잡이 있다.

화제[]-약을 짓기 위하여 이름 분량 적은 종이.

소식(食)-고기반찬이 없는

소반[]-고기반찬 갖추지 아니한 .

274쫏

풍신(神)-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

미간()- 눈썹의 사이

275쪽

반출[]-물건 어떤 으로 운반하여 들어냄.

어림없다-도저히 가능하지 않다.

택도없다-끄떡도 없다 혹은 어림도 없다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276쪽

빈사[]-거의 죽을 지경 이름.

부황[]-오래 굶어 살가죽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

밀룽밀룽-여럿이 불룩하게 두드러져 있는 모양 나타내는

툇마루-방과 마당 사이 있는 좁은 마루.

찰거머리-남에게 정도 끈질기게 들러붙어 괴롭히는 사람 비유적으로 이르는 .

277쪽

억하심정[]-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러하는지 없음 이르는 .

몹시 상하거나 불끈불끈 화가 치미 듯하다

278쪽

279쪽

파지[]- 찢어지거나 이미 써서 다시 없게 종이.

밀정[]-어떤 사실 알아내기 위하여 남몰래 엿보거나 살핌. 또는 그런 하는 사람.

마초[]-말의 먹이 쓰는 .

280쪽

비색[]-슬픈 .

281쪽

일시동인[]-멀거 가까운 사이 관계없이 친하게 대해 준다는 으로, 성인() 모든 사람 똑같이 사랑함 이르는 .

성려[]-임금 염려 높여 이르는 .

내선일체[]-1937 일제() 전쟁 협력 강요 위해 취한 조선 통치 정책. 일본 조선 한몸이라는 으로

    이후 조선 대한 일제 식민 정책 표어.

282쪽

설전부대[舌戰部]-말로 설득하는 부대

탄알받이-탄알 맞는 목표물.

283쪽

서체[]-더위 때문 생기는 체증.

거북하다-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자유롭지 못하다.

안석[]-앉아서 기대 사용하는 방석.

의침[]-앉아서 기대 기구.

284쪽

목외[]-아래위 칸을 막아 놓은 사랑방의 위 칸.

장지-방과 사이 막아 끼우는 .

권속[]-한에서 거느리고 사는 식구.

285쪽

완초[]-사초과 속한 한해살이풀

앵금-‘해금’의 방언 (경남)

   해금[]-한국 전통 악기 하나. 사부() 속하는 악기()로서, 속이 둥근 나무 짐승 가죽으로 메우고

        나무 꽂아 줄을 모양으로 걸어 만든다. 고려 예종()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왔다.

286쪽

화광[]-무엇 불의 .

287쪽

묵나물-제철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이듬해 먹는 나물.


허방-땅바닥 움푹 패어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

경쇠-판수 읽을 흔드는 작은 방울.

   판수-점치는 직업으로 삼는 소경.

펀듯-'언뜻' 비표준어.(잠깐 나타나거나 문득 생각나는 모양 나타내는 )

[]- 에서 목구멍 이르는 공간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

289쪽

풍각쟁이[--]-시장이나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노래 악기 연주하여 구걸하는 사람 얕잡아 이르는 .

290쪽

가위눌리다- 자다가 무서운 꾸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답답 느끼다.

291쪽

철딱서니- 속되게 이르는

    철-사물 이치 분별할 아는 이나 능력

중정[]-지나치거나 모자람 없고 어느 에도 치우침 없이 바름.

대들보-집을 받치는 가장 들보.

노심초사[勞]-마음으로 쓰며 속을 .

292쪽

궤털-귀 옆머리에 나는 솜털

천방지축( )- 못난 사람이 종작없이 덤벙이는 .

293쪽

타구[]-가래 뱉는 그릇.

망연히[-]-방안이나 수단 따위 떠오르지 않아 막막히.

294쪽

눅진하다-물기 있어 말랑하면서 끈끈하다.

조청[]-묽게 고아서 굳지 아니한 .

끈적이다-끈끈하여 척척 들러붙다.

대궁-먹고 그릇 남긴 .

미농지[]-닥나무 껍질 만든 일본 종이 하나. 매우 얇고 질기며 희다.

295쪽

사립문-잡목 가지 엮어서 만든 문짝 .

촉규화[]-아욱 아욱과 속한 두해살이풀이 여러해살이풀.접시꽃

등롱[]-대나무 따위 살을 만들어 종이 헝겊 씌우고 안에 등잔 넣어 사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