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쪽
바지랑대-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248쪽
해찰-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달구새끼-‘병아리’의 방언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
공출[供出]-국가의 수요에 따라 국민이 곡식이나 기물을 의무적으로 정부에 내놓음. 특히 일제(日帝) 말기에 일본이 전쟁 물자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하여 양곡, 고철(古鐵), 유기(鍮器)를 비롯하여 각종 물자를 민간인에게서 강제 징발하던 것을 이른다.
제기[祭器]-제사에 쓰는 그릇.
249쪽
놉-그날그날 품삯과 음식을 받고 일을 하는 품팔이꾼.
단내-몸의 열이 높을 때 입이나 코안에서 나는 냄새.
청풍명월[淸風明月]-맑은 바람과 밝은 달.
250쪽
251쪽
입가심-무엇을 먹거나 마심으로써 입안을 개운하게 함. 또는 그런 음식.
참매미-매미목 매밋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36밀리미터 정도이며, 몸의 아랫면은 연한 녹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양쪽은 검은색이다.
배는 암흑색이고 은색의 가는 털이 나 있다. 뽕나무나 오동나무 등에 피해를 준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닥상이다-아주 딱들어맞는다 또는 안성마춤이다 또는 딱 맞아떨어진다 라는뜻으로 쓰이는 전라도 지방의 말이다
252쪽
실쭉하다-마음에 차지 않아서 섭섭하거나 불쾌하게 여기다.
눙치다-듣기 좋은 말로 마음을 누그러지게 하다.
허퉁하다-‘허망하다’의 방언
정짓간-‘부엌’의 방언
253족
선걸음-현재 서서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
서릿발-겨울철에 땅속의 수분이 얼어 성에처럼 되어 기둥 모양으로 뻗어 있는 것. 또는 그로 말미암아 지면이 부풀어오르는 현상.
내정[內庭]-부녀자들이 거처하는 곳을 점잖게 이르는 말.
서슬-언행 따위가 독이 올라 날카로운 기세.
254쪽
여중호걸[女中豪傑]-도량이 크고 의협심이 강한 여자.
255쪽
납작-몸을 바닥에 바짝 붙이고 냉큼 엎드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56쪽
문갑[文匣]-문서나 문구 따위를 넣어 두는 방안 세간의 한 가지. 서랍이 여러 개 있거나 문짝이 달려 있다.
동몽선습[童蒙先習]-조선 중종 때 박세무(朴世茂)가 지은 책. 1670(현종 11)년에 간행되었다. 《천자문》을 뗀 학동이
《소학(小學)》을 배우기 전에 익히던 초급 교재로 널리 쓰였다. 오륜의 중요한 뜻을 간결히 서술하고,
조선과 중국의 역사를 쉽게 풀이하여 덕행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편찬하였다. 1권 1책이다.
257쪽
곡진[曲盡]-정성이 지극함.
자진[自盡]-식음을 끊거나, 병들어도 약을 먹지 않거나 하는 행위로 스스로 죽음에 이름.
258쪽
조상[弔喪]-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喪主)를 위문함. 또는 그 위문.
259쪽
식처곡부(殖妻哭夫)-식의 아내가 남편 주검에 통곡하다.
오복[五服]-다섯 가지 상례 복제. 곧 참최(斬衰), 재최(齋衰), 대공(大功), 소공(小功), 시마(緦麻)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오속[ 五屬] -오복을 행하는 친속에 해당하는 사람을 이름.숭중조부-
백숙부모[伯叔父母]-아버지의 사촌 형제들과 그 아내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260쪽
치수(淄水)-검은 색을 띄는 검은 물.
261쪽
공치사[功致辭]-자기가 한 좋은 일을 스스로 칭찬하고 자랑함.
부질없다-공연하여 쓸모가 없다.
시량[柴糧]-땔나무와 먹을거리.
262쪽
추상[秋霜]-꾸중 따위가 기세등등하고 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뇌정[雷霆]-천둥과 벼락이 크게 침. 또는 그런 천둥과 벼락.
교전비[轎前婢]-예전에, 시집갈 때에 신부가 데리고 가는 여자 종을 이르던 말.
수발-사람의 곁에서 여러 가지 시중을 들며 보살핌.
낫낫하다-매우 상냥하고 우아하다.
263쪽
조신[操身]-몸가짐을 조심스럽고 얌전하게 함.
264쪽
질겁-갑작스러운 일을 당하여 숨이 멈출 정도로 크게 놀람.
요상하다-'이상하다'의 비표준어
265쪽
웅숭웅숭-여러 사람이 모여서 조금 낮은 목소리로 소란스럽게 자꾸 떠드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266쪽
창졸간[倉卒間미처 어찌할 수 없이 매우 급작스러운 사이.
타관[他官]-제가 나서 자란 곳이 아닌 다른 지역이나 고장.
267쪽
외장하는-외치는의 사투리
곤지-전통 혼례에서, 새색시가 단장할 때 이마 가운데에 연지로 찍는 붉은 점.
녹이홍생[綠衣紅裳]-신부의 예복으로 주로 쓰이던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곱게 치장한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이다.
칠갑[漆甲]-어떤 물건의 겉면에 다른 물질을 온통 칠하여 바름. 또는 그렇게 하여 이루어진 겉더께.
타령조-타령을 부르는 듯한 말의 가락.
269쪽
안존하다-아무런 탈없이 평안히 지내다
초벌-같은 일을 되풀이할 때에 그 첫 번째 차례.
270쪽
바라지-방에 햇빛이 들도록 바람벽의 위쪽에 낸 작은 창.
부뚜막-흙과 돌을 섞어 편평하게 만든, 아궁이 위에 솥을 걸어 두는 언저리.
살강-그릇 같은 것을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가로 드린 선반이나 시렁.
271쪽
초췌-고생이나 병 따위로 수척함.
272쪽
273쪽
심기[心氣]-마음에 느껴지는 기분.
공이-절구통이나 돌확에 든 물건을 찧고 빻는 기구.
비상[砒霜]-비석(砒石)에 열을 가하여 승화시켜 추출하는 결정체. 거담제와 학질 치료제로 쓰였으나 독성 때문에 현재는 쓰지 않는다.
비상은 삼산화 비소로,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사람을 독살하는 데 자주 사용된 독성이 아주 큰 물질이다
비석(砒石)-비소가 삼산화된 것
탕관[湯罐]-국을 끓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쓰이는 작은 그릇. 쇠붙이나 오지 따위로 만들며, 손잡이가 있다.
화제[和劑]-약을 짓기 위하여 약 이름과 분량을 적은 종이.
소식(素食)-고기반찬이 없는 밥
소반[素飯]-고기반찬을 갖추지 아니한 밥.
274쫏
풍신(風神)-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
미간(眉間)-두 눈썹의 사이
275쪽
반출[搬出]-물건을 어떤 곳으로 운반하여 들어냄.
어림없다-도저히 가능하지 않다.
택도없다-끄떡도 없다 혹은 어림도 없다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276쪽
빈사[瀕死]-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부황[浮黃]-오래 굶어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밀룽밀룽-여럿이 다 불룩하게 두드러져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툇마루-방과 마당 사이에 있는 좁은 마루.
찰거머리-남에게 귀찮을 정도로 끈질기게 들러붙어 괴롭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7쪽
억하심정[抑何心情]-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러하는지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몹시 상하거나 불끈불끈 화가 치미는 듯하다
278쪽
279쪽
몹시 상하거나 불끈불끈 화가 치미는 듯하다. 전북 지방의 방언이다....파지[破紙]- 찢어지거나 이미 글을 써서 다시 쓸 수 없게 된 종이.
밀정[密偵]-어떤 사실을 알아내기 위하여 남몰래 엿보거나 살핌.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마초[馬草]-말의 먹이로 쓰는 풀.
280쪽
비색[悲色]-슬픈 빛.
281쪽
일시동인[一視同仁]-멀거나 가까운 사이에 관계없이 친하게 대해 준다는 뜻으로, 성인(聖人)은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함을 이르는 말.
성려[聖慮]-임금의 염려를 높여 이르는 말.
내선일체[內鮮一體]-1937년 일제(日帝)가 전쟁 협력 강요를 위해 취한 조선 통치 정책. 일본과 조선은 한몸이라는 뜻으로
이후 조선에 대한 일제 식민 정책의 표어였다.
282쪽
설전부대[舌戰部隊]-말로 설득하는 부대
탄알받이-탄알이 맞는 목표물.
283쪽
서체[暑滯]-더위 때문에 생기는 체증.
거북하다-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자유롭지 못하다.
안석[案席]-앉아서 몸을 뒤로 기대는 데 사용하는 방석.
의침[依枕]-앉아서 팔을 기대는 기구.
284쪽
목외[木外]-아래위 칸을 막아 놓은 사랑방의 위 칸.
장지-방과 방 사이의 칸을 막아 끼우는 문.
권속[眷屬]-한집에서 거느리고 사는 식구.
285쪽
완초[莞草]-사초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앵금-‘해금’의 방언 (경남)
해금[奚琴]-한국 전통 악기의 하나. 사부(絲部)에 속하는 찰현 악기(擦絃樂器)로서, 속이 빈 둥근 나무를 짐승의 가죽으로 메우고
긴나무를 꽂아 줄을 활 모양으로 걸어 만든다. 고려 예종(睿宗) 때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왔다.
286쪽
화광[火光]-무엇이 탈 때의 불의 빛.
287쪽
묵나물-제철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먹는 나물.
허방-땅바닥이 움푹 패어서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곳.
경쇠-판수가 경을 읽을 때 흔드는 작은 방울.
판수-점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소경.
펀듯-'언뜻'의 비표준어.(잠깐 나타나거나 문득 생각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담[痰]- 폐에서 목구멍에 이르는 공간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
289쪽
풍각쟁이[風角--]-시장이나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여 돈을 구걸하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290쪽
가위눌리다-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어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다.
291쪽
철딱서니-‘철’을 속되게 이르는 말
철-사물의 이치를 분별할 줄 아는 힘이나 능력
중정[中正]-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고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곧고 바름.
대들보-집을 받치는 가장 큰 들보.
노심초사[勞心焦思]-마음속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292쪽
궤털-귀 옆머리에 나는 솜털
천방지축(天方地軸 )- 못난 사람이 종작없이 덤벙이는 일.
293쪽
타구[唾具]-가래나 침을 뱉는 그릇.
망연히[茫然-]-방안이나 수단 따위가 떠오르지 않아 막막히.
294쪽
눅진하다-물기가 있어 말랑하면서 끈끈하다.
조청[造淸]-묽게 고아서 굳지 아니한 엿.
끈적이다-끈끈하여 척척 들러붙다.
대궁-먹고 그릇에 남긴 밥.
미농지[美濃紙]-닥나무의 껍질로 만든 일본 종이의 하나. 매우 얇고 질기며 희다.
295쪽
사립문-잡목의 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을 단 문.
촉규화[蜀葵花]-아욱목 아욱과에 속한 두해살이풀이나 여러해살이풀.접시꽃
등롱[燈籠]-대나무나 쇠 따위로 살을 만들어 겉에 종이나 헝겊을 씌우고 그 안에 등잔을 넣어 사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