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쪽
책상다리[冊床--]-한쪽 다리를 오그리고 다른 쪽 다리를 그 위에 포개고 앉는 자세.
198쪽
망건[網巾]-상투를 튼 사람이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오지 않도록 머리에 두르는 그물 모양의 물건.
탕건[宕巾]-예전에, 벼슬아치가 갓 아래 받쳐 쓰던 관. 말총을 잘게 세워서 앞은 낮고 뒤는 높아 턱이 지도록 만든다.
일시동인[一視同仁]-멀거나 가까운 사이에 관계없이 친하게 대해 준다는 뜻으로, 성인(聖人)은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함을 이르는 말.
팔굉일우[八紘一宇]-온 세상이 하나의 집안이라는 뜻으로, 일본이 침략 전쟁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내건 구호.
금수[禽獸]-날짐승과 길짐승.
199쪽
창씨[創氏]-‘일본식 성명 강요(日本式姓名强要)’의 이전 말.
까탈-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굶.
200쪽
괴이쩍다(怪異--)-알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하다.
순사[巡査]-일제 강점기, 경찰관의 최하위 계급. 또는 그 사람. 지금의 순경(巡警)에 해당한다.
201쪽
주재소[駐在所]-일제 강점기, 순사(巡査)가 일정한 구역에 머무르면서 사무를 맡아보던 곳.
궐석[闕席]-어떤 자리에 나가야 할 사람이 나가지 않음.
비일비재[非一非再]-어떤 현상이나 사실이 한두 번이나 한둘이 아니고 많음.
깔담살이-‘꼴머슴’의 방언(전남).땔감을 모으고 꼴을 베어 오거나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을 거드는 나이 어린 머슴.
새끼머슴-나이가 어리 머슴.
맥추[麥秋]-보리가 익어서 거둘 만하게 된 때.
202쪽
남차랑-일본이 우리나라 강점했을 때 7대총독.
중추원(中樞院)-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관제 및 동 중추원 관제에 의해 설립된 총독자문기관.
경학원(經學院)-대한제국 고종 때 조선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成均館)이 개칭된 이름이다.
이후 성균관은 유생(儒生)의 교육기관으로서 명목만을 유지해갔으며, 경학원(經學院)은 1894년에 폐지되었다.
막무가내[莫無可奈]-한번 굳게 고집하면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신민[臣民]-군주국에서 왕이나 군주를 제외한 신하와 백성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명치유신[明治維新]-19세기 후반 일본의 메이지 천황 때, 에도 바쿠후(江戶幕府)를 무너뜨리고 중앙 집권 통일 국가를 이루어
일본 자본주의 형성의 기점이 된 정치적, 사회적 변혁의 과정. ‘명치’는 일본어 ‘Meiji[明治]’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말이다.
심지[心志]-마음속에 품은 뜻.
204쪽
영계-병아리보다 조금 크고 살이 아직 무른 중간 크기 정도의 어린 닭.
자색[姿色]-아름다운 모습과 얼굴빛.
205쪽
실색[失色]-놀라서 얼굴빛이 바뀜.
소실[小室]-본처 외에, 혼인을 하지 않고 데리고 사는 여자.
해로[偕老]-부부가 평생을 함께 살며 늙음.
슬하[膝下]-무릎 아래라는 뜻으로, 어버이의 곁을 이르는 말. 주로 부모의 보호 영역을 이른다.
복록[福祿]-타고난 복과 벼슬아치의 녹봉이라는 뜻에서, 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적처[嫡妻]-정식으로 혼례를 치르고 맞이한 아내.
육례[六禮]-구식 혼인의 여섯 가지 의식. 납채(納采), 문명(問名), 납길(納吉), 납폐(納幣), 청기(請期), 친영(親迎)이 있다.
206쪽
앙앙지심[怏怏之心]-마음에 차지 않아 야속해하며 원망스럽게 여기는 마음.
자학[自虐]-자신을 스스로 학대함.
207쪽
잡상맞다-잡스럽고 상스럽다.
208쪽
거들치마-양갓집 규수의 치마폭이 보통보다 30cm 정도 길고 폭이 넓어서 걷기에 불편하여, 허리 위로 올려 띠를 맨 치마.
치마의 큰 주름을 접어 왼손으로 걷어서 주름을 눌러 준 다음 끝을 매어 치마의 길이를 조정하였다.
두루치-예전에, 주로 낮은 계층의 여인들이 입는,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치마를 이르던 말.
209쪽
소작미(小作米)-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고 그 대가로 주인에게 지불하는 쌀.
종토[宗土]-한 종문(宗門)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가솔[家率]-집안에 딸린 식구.
꼴-소나 말에게 먹이는 풀.
여물죽-말려서 잘게 썬 짚이나 마른풀로 쑨 죽.
수챗구멍-허드렛물이나 빗물 따위가 빠져나가는 구멍.
210쪽
훈짐-‘훈김’의 방언 (충남).연기나 김 따위로 인해 생기는 따뜻한 기운.
하관[下顴]-얼굴의 광대뼈 아래쪽.
211쪽
오기[傲氣]-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 또는 앞뒤 가리지 않고 어떤 일에 끝까지 덤비는 경향.
견사[絹絲]-깁이나 비단을 짜는 명주실.
지환[指環]-주로 여자가 치장을 위해 손가락에 끼는 두 짝의 고리. 재료로는 금이나 은, 옥과 같은 보석을 사용하며
대개 안은 반반하고 겉은 볼록하게 만든다.
염간-더위가 한창인 때.
밀화[蜜花]-호박(琥珀)의 한 가지. 밀랍 같은 누른빛이 나고 젖송이 같은 무늬가 있는 광석이다.
향낭[香囊]-향을 넣어서 몸에 차고 다니는 주머니.
유소[流蘇]-깃발이나 가마, 옷 따위에 갖가지 실로 매듭짓게 꼬아 다는 술.
끈술-여러 가닥의 끈목을 한군데 묶어 낙지발처럼 만든 술. 노리개나 연 따위에 단다.
시구문[屍口門]- 예전에, 시체를 내가는 문이란 뜻으로 ‘수구문(水口門)’을 달리 이르던 말.
과판[-瓣]-여자 머리에 꽂는 국화 모양의 장식이 달린 뒤꽂이.
뒤꽂이-쪽찐 머리 위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품.
파리[玻璃]-석영, 탄산 소다, 석회암을 섞어 높은 온도에서 녹인 다음 빠르게 냉각시켜 만든 물질. 단단하고 투명하나 잘 깨진다.
얼레빗-살이 굵고 성긴 큰 나무빗.
빗접-빗이나 빗솔, 빗치개 따위를 넣어 두는 도구. 모양에 따라 창호지 따위를 여러 겹 붙여 기름에 절여서 만든 것과
나무로 짜서 만든 것이 있다.
살적밀이-삐져나온 머리를 정리함.
요요[姚姚]-어여쁘고 아리따워짐.
213쪽
일별[一瞥]-한 번 흘낏 봄.
그악스럽다-사납고 모진 데가 있다.
이엉-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세는 단위는 마름이다.
낭재[郎材]-신랑이 될 만한 사람이나 될 사람.
미룩미룩-해야 할 일이나 날짜 따위를 미루어 자꾸 시간을 끄는 모양. ⇒규범 표기는 ‘미루적미루적’이다.
동제간(同儕間)-부부의 형제사이
215쪽
과숙(過熟)-온전하게 숙성함.
216쪽
훼절[毁節]-절개나 지조를 깨뜨림.
보쌈[褓-]-예전에, 과부를 밤에 몰래 보자기에 싸서 데려다가 부인이나 첩으로 삼던 일.
청맹과니[靑盲--]-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실제로는 앞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눈을 가진 사람.
참척[慘慽]-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
217쪽
혼비(魂飛)-혼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치상(治喪)-초상을 치름.
배궁(配宮)-배우자의 집
218쪽
이승-지금 살고 있는 현실 세계나 일생 동안을 이르는 말.
219쪽
북망산[北邙山]-사람이 죽어서 묻히는 곳을 이르는 말. 옛날 중국의 북망산에 제왕(帝王)이나 명사(名士)들의 무덤이 많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상배[喪配]-‘상처(喪妻)’를 높여 이르는 말.청의 죽음.
220쪽
소천[所天]-유교적 관념으로 아내가 남편을 이르는 말.
지차[之次]-예전에, 서열이나 차례에서 둘째나 다음을 이두식으로 이르던 말.
상부[孀婦]-남편이 죽어서 혼자 사는 여자.
기구[崎嶇]-순탄하지 못하고 탈이 많다.
체읍[涕泣]-소리를 내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슬피 욺.
억장-‘가슴’을 속되게 이르는 말.
221쪽
영묘[靈妙]-사람의 지혜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신령스럽고 기묘하다.
고고[孤高]-속된 현실 사회에서 벗어나 홀로 깨끗하고 우뚝함.
222쪽
의표[意表]-전혀 미리 생각하지 않았던 것.
재사[才士]-재주가 있는 남자.
가인[佳人]-아름다운 사람.
필설[筆舌]-붓과 혀라는 뜻으로, 글과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업고[業苦]-전생에 행한 나쁜 짓에 대한 업보로 받는다는 고통.
223쪽
자진[自盡]-식음을 끊거나, 병들어도 약을 먹지 않거나 하는 행위로 스스로 죽음에 이름.
정문[旌門]-충신, 효자, 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하여 그 사는 집 앞이나 마을 입구에 세우던 붉은 문.
심곡[心曲]-간절하고 애틋한 마음.
구고[舅姑]-시아버지와 시어머니.
224쪽
삭-매월 음력 초하룻날.
삼생[三生]-과거와 현재, 미래를 뜻하는, 전생(前生), 현생(現生), 후생(後生)을 아울러 이르는 말.
홍역[紅疫]-홍역 바이러스에 비말 감염되어 일어나는 급성 전염병
창황[蒼黃]-미처 어찌할 사이도 없이 매우 급작스러움.
불혜-슬기롭지못함.
불민[不敏]-어리석고 둔하여 민첩하지 못하다.
어음[語音]-말의 소리.
결발[結髮]-머리카락을 묶는다는 뜻으로, ‘성년(成年)’을 달리 이르는 말. 예전에, 성인이 되어 관례를 할 때
상투를 틀거나 쪽을 찌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시립[侍立]-윗사람을 모시고 섬.
친집[親執]-남을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225쪽
막비[莫非]-아닌게 아니라.
구원[九原]-사람이 죽은 뒤 그 영혼이 가서 산다는 세상.
궁천극지[窮天極地]-하늘과 땅같이 끝닿는 데가 없음.
오장[五臟]-다섯 가지 내장이라는 뜻으로, 곧 간장(肝臟), 심장(心臟), 폐장(肺臟), 신장(腎臟), 비장(脾臟)을 통틀어 이르는 말.
복중[腹中]-배의 속.
투생[偸生]구차하게 산다는 뜻으로, 죽어야 옳음에도 죽지 않고 욕되게 살기를 꾀함을 이르는 말.-
보중[保重]-몸을 온전하게 잘 지키어 소중하게 여김.
보신지책[保身之策]-자신의 몸을 보전하기 위한 꾀.
망극[罔極]-한이 없는 큰 슬픔. 보통 어버이나 임금의 상사(喪事)에 쓰는 말이다.
편벽[偏僻]-마음이나 생각이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침.
철천[徹天]-하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두고두고 잊을 수 없도록 마음에 사무침을 이르는 말.
철골[徹骨]-뼈에 사무침.
지원극통[至冤極痛]-지극히 억울하고 분통스러움.
경각[頃刻]-아주 짧은 시간. 또는 눈 깜빡할 동안.
망단[望斷]-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여 처지가 딱함.
226쪽
참악[慘愕]-참혹하고 흉악함.
탁정[託情]-정을 붙임.
법사-지켜내야 할 일.
천행[天幸]-하늘이 내린 큰 행운.
허급[許給]-요구하는 대로 허락하여 내어 줌.
각골난망[刻骨難忘]-은혜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 잊지 아니함.
불감[不堪]-견디어 내지 못함.
참절[慘絶]-슬프고 참혹하기 그지없음.
227쪽
묘제[墓祭]-산소(山所)에서 지내는 제사.
사명(死命)-죽게 된 목숨.
울울하다(鬱鬱--)-마음이 상쾌하지 않고 매우 답답하다.
관후(寬厚)-마음이 너그럽고 후덕함.
추존(推尊)-높이 받들어 존경함.
추숭(推崇)-높이 받들어 숭배함.
명명지중[冥冥之中]-듣거나 보지 못해 스스로 깨닫지는 못하지만 은연중에 느끼고 있는 상태.
동기[同氣]-형제와 자매, 남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수수[授受]-돈이나 물건을 서로 주고받음.
간폐[肝肺]-간과 허파.
백골난망[白骨難忘]-죽어서 뼈만 남은 뒤에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혜나 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을 나타내는 말.
선령[善靈]-선한 영혼.
담사[禫祀]-대상(大祥)을 지낸 그 다음다음 달에 지내는 제사.
임세[臨歲]-한 해의 끝이 가까워 옴.
강인[强忍]-억지로 참음.
궁천지통[窮天之痛]-하늘에 사무치는 고통이나 설움.
228쪽
아른체하와-아는체하여
천고(千古)-오랜 세월을 통하여 그 종류가 드문 일.
영결[永訣]-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영원히 이별함.
소의[素衣]-색이나 무늬가 없는 흰옷.
소금(素衾)-색이나 무늬가 없는 흰 이불.
습렴(襲殮) -시신을 씻긴 뒤 수의를 갈아입히고 염포로 묶는 일
다루-예전에, 여자들이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하려고 덧대어 드리우던 딴머리
있어야 할 것을 빠짐없이 다 있게 하여
활장-과장함
조감[鳥瞰]-새가 높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살핌.
229쪽
망혼[亡魂]-죽은 사람의 넋.
230쪽
곰살갑다-무척 상냥하고 다정하다.
송적팔경도-동정호의 남쪽 소수(瀟水)와 상수(湘水)의 아름다운 경치 여덟 곳입니다. 11세기 북송때 화가 송적이 소상팔경도를 그리면서
널리 퍼졌습니다. 이것이 고려말 전파돼 개성에서 그것을 모사한 것이 ‘송도팔경’입니다
소상야우 (瀟湘夜雨圖)-소상야우는 소상팔경 중 하나로 소상강에 내리는 밤비란 뜻.
231쪽
동아줄-굵고 튼튼하게 꼰 줄
등촉[燈燭]-등불과 촛불을 아울러 이르는 말.
먹장-먹의 조각.
232쪽
군자[君子]-학식이 높고 행실이 어진 사람.
여필종부[女必從夫]-아내는 반드시 남편의 뜻을 따르고 좇아야 함을 이르는 말.
233쪽
상기[上氣]-얼굴이 흥분이나 수치감으로 붉어짐.
푸새하다-풀을 먹여 빳빳하게 하다.
동정-한복의 저고리 깃 위에 덧대어 꾸미는 흰 헝겊 오리.
깃-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234쪽
섶-두루마기나 저고리 따위의 깃 아래에 달린 긴 헝겊 조각
235쪽
어깨솔-옷의 어깨선을 맞붙여 꿰맨 솔기.
섶머리-두루마기나 저고리 따위에서 옷섶 아래의 끝부분.
장등[長燈]-밤새도록 등불을 켜 둠.
억하심정[抑何心情]-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러하는지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부리-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
도련-두루마기나 저고리의 자락의 맨 밑 가장자리.
236쪽
댓바람-어떤 일이나 때를 당하여 머뭇거리지 않는 것.
의뭉하다-겉으로는 어수룩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엉큼하다.
패대기-거칠게 사정없이 때려서 내던지는 짓.
237쪽
비복[婢僕]-계집종과 사내종.
238쪽
뒷바라지-음식이나 옷을 대주는 등 여러모로 돌보아 주는 일
대야-물을 담아 세수를 하거나 세탁을 할 때 쓰는 둥글넓적한 그릇.
239쪽
깃궁둥이-깃 끝부분
강단[剛斷]-무엇을 결단력 있게 결정짓거나 처리하는 힘.
240쪽
동댕이치다-무엇을 들어 힘껏 내리치다.
구천[九天]-하늘의 가장 높은 곳.
241쪽
실타래-실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둥그렇게 돌려 감아서 말아 놓은 것.
면구[面灸--]-부끄러워 다른 사람을 낯을 들고 대하기 어려움.
242쪽
생기복덕일[生氣福德日]-생기법으로 본 길일(吉日)과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의 간지(干支)를 팔괘(八卦)로 나누어 가린,
길한 일진(日辰)의 날.
천자만손(千子萬孫)-천명의 아들과 만명의 자손.많은 후손들
흡월정(吸月精)-동지섣달 닷새 동안 달이 만삭처럼 둥그렇게 부풀어오를 때 갓 떠오르는 달을 맞바라보고 서서
숨을 크게 들이마셔 우주의 음기를 생성해 주는 달의 기운을 몸속으로 빨아들이며 소원성취를 비는 일
243쪽
혈력(血瀝)-월경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
구곡간장[九曲肝腸]-굽이굽이 서린 창자라는 뜻으로, 깊고 깊은 마음속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수리-머리 위의 숫구멍이 있는 자리.
신불[神佛]-신령과 부처를 아울러 이르는 말.
244쪽
영령[英靈]-죽은 사람의 영혼을 높여 이르는 말.
오기[傲氣]-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 또는 앞뒤 가리지 않고 어떤 일에 끝까지 덤비는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