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2권 11편 그물과 구름

나그네수복 2018. 11. 30. 12:44

63쪽

혈손[]-혈통 이어 가는 자손.

허울-실속 없는 겉모양.

64쪽

심려[]-마음으로 걱정함.

65쪽

낙루[落]-눈물 흘림. 또는 눈물.

자실[]-자신 존재 잊을 정도 빠져서 멍하니 있음.

하해[]-강과 바다라는 으로, 넓고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66쪽

염량[]-사리 분별함. 또는 그러 슬기.

작금[]-어제 오늘 아울러 이르는 .

어거지-억지(생각 주장 무리하게 내세우거나, 이나 해서는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67쪽

하소연-억울하고 딱한 사정 털어놓고 말하거나 간곡히 호소함.

이재[理]-재물 유리하게 다루어 .

68쪽

곤두서다-날카롭게 긴장되다.

사가[]-서로 사돈 관계 있는 집안.

별반거조[]-어떤 문제 사태 특별히 다르게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

바리바리-짐이나 꾸러미 많은 모양 나타내는 .

치부[簿]-마음으로 그러하다고 보거 .

69쪽

부혼[]-넉넉한 재산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결혼.

시속[]-당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풍속.

삼종지도[]-예전, 여자 따라야 가지 도리 이르던 . 시집가기 에는 아버지, 시집가서는 남편,

    남편 죽은 에는 아들 좇는 이른다.

여필종부[女]-아내 반드시 남편 따르고 좇아야 이르는 .

70쪽

매파[]-혼인() 성사시키기 위하여 신랑집 신부집 사이에서 다리 놓는 사람.

농지기-혼수 방언.

딴전-앞 닥친 일과 전혀 관계 없는 이나 .

고담준론[]-뜻 높고 바르며 매우 엄숙하고 날카로운 .

청빈[]-성품 행실 탐욕 없어 가난함.

낙향은자(者)-시골로 거처를 옮기거나 이사하여 숨어사는 사람.

청백[]-재물 대한 욕심 없이 깨끗.

71쪽

죽림칠현[]-중국 ()나라 초기 노장() 무위 사상() 숭상하며 죽림 모여 청담()으로

    세월 보낸 일곱 명의 선비. 산도(), 왕융(), 유영(), 완적(), 완함(), 혜강(), 상수() 이에 해당한다.

상전[]-이전, 상대하여 주인 이두 한자어 이르던 .

72쪽

송두리채-송두리째(있는 전부 모두)

풍미[]-어떤 시대 사회 널리 휩씀.

공명[]-공 세워 이름 세상에 떨쳐. 또는 이름.

허퉁-몹시 서두르면서 발을 헛디디는 모양.

[累]-남의 잘못이나 남과 관계된 일로 인하여 받는 정신적 괴로움이나 물질적 손해.

73쪽

데면데면하고 서투름.

74쪽

누옥[陋]- 좁고 너저분하여 누추한 .

대중-겉으로 대강 어림잡 헤아림.

75쪽

귓등-귓바퀴 바깥 부분.

모가치-일정한 물건.

수챗구멍-허드렛물이나 빗물 따위 빠져나가는 구멍.

불손[不]-예의 바르 않고 겸손하지 못함.

76쪽

오장육부[]-오장 육부, 내장() 통틀어 이르는 . 간장, 심장, 폐장, 신장, 비장 오장 대장, 소장, ,

    쓸개, 방광, 삼초() 육부 이른다.

노적가리[露--]-곡식 따위 한데 수북이 쌓아 . 또는 더미.

77쪽

억장-‘가슴 속되게 이르는 .

서슬-언행 따위 독이 올라 날카로운 기세.

78쪽

요지부동[]-흔들어도 꼼짝하지 않는다는 으로, 어떠한 자극에도 움직이지 않거나 태도 변화 없음 이르는 .

찍소같이-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제 일감에서 눈을 떼지 않는 소처럼 일관되게 밀어 붙이는

부화뇌동[]-아무런 주관 없이 남의 의견 맹목적으로 좇아 함께 어울림.

설령[]-어떤 상황 가정하고, 그러 가정으로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상황 반대되는 이야기 쓰는 .

79쪽

능멸[凌]-업신여겨 깔봄.

성정[]-사람 성질 마음씨. 또는 타고난 본성.

자초지종[]-처음부터 까지 과정.

80쪽

도척[]-몹시 악한 사람 비유적으로 이르는 .

81쪽

봉창-창호지로 바른 창. 전남 지방의 방언이다.

소가지-‘심성()’ 속되게 이르는 .

붙들이-엄마 아빠한테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은 어린아이

82쪽

변죽-그릇이나 과녁 따위 가장자리.

83쪽

메슥거리다-토할 처럼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쇠삭[]-쇠하고 흩어짐.

84쪽

심상[]-대수롭지 않고 예사로움.

와병[病)-병으로 자리 누움. 또는 앓고 있음.

85쪽

사갈[]-뱀과 전갈 아울러 이르는 .

파충[]-척추동물 속한 (). 피부 각질 표피 덮여 있으며, 대개 꼬리 길고 사지 짧다.

허심[]-남의 말을 받아들임.

약차[]-약을 먹어서 튼튼히 하고 기운 .

곰살스럽다-몹시 다정하고 싹싹한 있다.

86쪽

풍비박산[]-바람 날려 우박 흩어진다는 으로, 산산이 부서져 사방으로 날아가거나 흩어짐 비유적으로 이르는 .

비럭질-돈, 곡식 따위 에게 거저 달라고 하여 얻는 짓을 잡아 이르는 .

허수로이-태도 태세 치밀하게 짜이지 않아서 튼튼하지 못하고 느슨하게.

87쪽

비루[]-천하 너절함.

간추리는-골라서 간략하게 가려 뽑다.

88쪽

강단[]-어려움 굳세 씩씩하게 견디어 내는 .

89쪽

나포[]-죄인 강제 붙잡음.

숙덕이다-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다.

90쪽

버둥개질-‘버둥질’의 방언.앉거나 누워서 다리 번갈아 내뻗었 오므렸다 하며 몸부림 치는 .

아까맹이-조금전처럼.

91쪽

담살이-‘머슴살이’의 방언(전북).

호물호물-이가 빠진 으로 음식 가볍게 자꾸 씹는 모양 나타내는 .

시방[]-말하고 있는 바로 이때.

바지게-싸리 대오리 따위 만든 발채 얹어 놓은 지게.

그들먹하다-거의 그득하다.

92쪽

조막손-손가락 없거나 오그라져 펴지 못하는 .

헤적거리다-탐탁하지 않은 태도 자꾸 마구 들추거나 파서 헤치다.

사금파리-사기그릇 깨져 생긴 작은 조각.

93쪽

앙징스럽다-앙증스럽다(작으면서도 있을 있어서 깜찍하고 귀여운 있다)

94쪽

기승[]-성미나 기세 따위 굳세어 누그러지지 않음. 또는 그런 성미나 기세.

95쪽

산적[]-산더미같이 쌓음.

96쪽

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