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쪽
무단하다[無斷--]-((주로 ‘무단한’의 꼴로 쓰여)) (일이) 사전에 연락이나 허락이 없다.
망령[妄靈]-늙거나 정신이 흐려 말이나 행동이 정상에서 벗어난 상태. 또는 그러한 말이나 행동.
200쪽
눙치다-(사람이 말이나 행동을 꾀나 수완으로) 문제삼지 않고 넘기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듣기 좋은 말로 마음을 누그러지게 하다.
부아-분하고 노여운 마음.
맹문이-일의 경위(經緯)를 모르는 사람.
등신[等神]-아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201쪽
정리[情理]-인정과 도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202쪽
야불야불-입을 자주 놀려 잇따라 말하는 모양.
엉겁결에-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갑작스레.
203쪽
땟국-꾀죄죄하게 묻은 때.
추접스럽다- (사람이나 그 태도가) 정갈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다.
일심동체[一心同體]-하나로 합친 마음과 같은 몸. 곧 둘 이상의 사람이 굳게 뭉치는 일을 이른다.
오순도순-아주 의좋게 서로 이야기하거나 지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04쪽
뒷공-시간이 지난 후에 가치를 인정받는 공로.
천도복숭아[天桃---]-[식물] 장미과에 속한, 껍질에 털이 없는 복숭아. 2,000년 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북반구와 남반구의 온대 지역에서 기른다. 복숭아나무의 변종으로 열매의 거죽에 털이 없고 윤이 나서 자두와 더 닮았다.
팔자소관[八字所關]-이미 정해진 팔자에 의한 것이라 어찌할 수 없이 당하는 일.
푸접-남에게 너그럽고 따뜻이 대하는 성질.
205쪽
유세[有勢]-재력이나 권세가 있음. 사회적 지위나 권세가 있음을 자랑스레 떠벌리거나 과장된 행동을 함.
206쪽
독차지[獨次知]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할 것을 혼자서 모두 가짐.
207쪽
행장[行裝]-길을 떠나거나 여행할 때에 사용하는 물건과 차림.
예사스럽다[例事---]-(무엇이) 평범하여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길 만한 데가 있다. (대상이) 스스럼이 없어 자연스러운 데가 있다.
208쪽
삼수갑산[三水甲山]-함경남도에 있는 삼수와 갑산 지방. 오지에 있는 산골로, 조선 시대 귀양지의 하나였다.
사단[事端]-일어난 사건이나 사고.
요절[夭折]-젊은 나이에 일찍 죽음.
209쪽
도모하다[圖謀--]-(사람이 일을) 이루려고 대책과 방법을 꾀하다.
피륙-아직 끊지 아니한 베나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보패[寶貝]-보배-아주 귀하고 소중한 물건.아주 귀중하며 꼭 필요한 사람이나 자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색-매우 기다리거나 보고 싶던 사람을 대했을 때 몹시 반가워함. 또는 그러한 태도나 표정.
210쪽
사색[死色]-죽은 사람처럼 창백한 얼굴빛. 죽을 것처럼 괴로워하는 얼굴빛을 나타내는 말이다.
마뜩찮다- (일이나 현상 따위가) 별로 마음에 달갑지 않다.
211쪽
삿대질-말다툼을 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를 상대의 얼굴을 향하여 푹푹 내지르는 짓. 삿대로 배를 밀어서 가는 일.
고작-기껏 헤아려 보거나 따져 보아야.
212쪽
행전[行纏]-한복의 바지나 고의를 입을 때, 움직임을 가볍게 하려고 바짓가랑이를 정강이에 감아 무릎 아래에 매는 물건. 반듯한 헝겊으로 소맷부리처럼 만들고 위쪽에 끈을 두 개 달아서 돌라매게 되어 있다.
부앙[俯仰]-아래를 굽어보고 위를 우러러봄.
213쪽
악다구니-기를 쓰고 다투며 욕하는 짓. 또는 그런 입.
보행[步行]-걸어서 가고 오거나 걸어서 다님.
오관[五官]-[의학] 다섯 가지 감각 기관(感覺器官). 즉 눈, 귀, 코, 혀, 피부를 이른다.
삼재[三才]-[민속] 관상에서, 이마와 턱과 코의 세 가지를 이르는 말.
허풍[虛風]-지나치게 과장하여 실속이나 믿음성이 없는 말이나 행동.
모공[毛孔]-털이 나는 작은 구멍.
상호[相好]-얼굴의 생긴 모양. [불교] 부처의 몸에 갖추어진 용모와 형상.
선덕[善德]-바르고 착한 덕행.
현숙[賢淑]- (여자가) 마음과 행동이 어질고 바름.
부명자수(夫明子秀)-잘난 남자와 결혼하여, 귀한 자식을 두는 것을 최고로 친다. 이런 여자 사주를
유장상법[柳將相法]-관상《유장상법》 속에 담겨져 있는 심오한 이치와 귀중한 지혜는 현대인에게 처세의 귀중한 귀감이 될 수 있다. 심성을 바르게 하면 행동거지를 바르게 하게 되고, 행동거지가 바르면 생김새도 온화하고 인자하며 부드럽게 바뀐다는 상법의 평범한 이치는 그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곡경 [曲境]-몹시 괴롭고 어려운 처지.
누옥[陋屋]-좁고 너저분하여 누추한 집.
214쪽
극부[剋夫]-지아비를 이김.
사덕[四德]-여자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품성. 마음씨[婦德], 말씨[婦言], 맵시[婦容], 솜씨[婦功] 등을 이른다.
복록[福祿]-타고난 복과 벼슬아치의 녹봉이라는 뜻에서, 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5쪽
서슬-언행 따위가 독이 올라 날카로운 기세.
질책[叱責]-잘못을 꾸짖어 나무람.
후중[厚重]-태도가 점잖고 마음씨가 너그러움 .
216쪽
표창[鏢槍]-던져서 적을 공격하는, 창(槍)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