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쪽
맞잡이-서로 힘이나 가치가 대등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이나 사물.
책봉[冊封]-[역사] 예전에, 왕세자(王世子), 세손(世孫), 비(妃), 빈(嬪) 등의 지위에 봉하여 세우는 일을 이르던 말.
148쪽
모토[茅土]-봉토-천자가 제후를 봉할 때 흰 띠에 황토를 하사하는 것을 말한다
육도삼략[六韜三略]-[책명] 중국의 오래된 병서. 태공망(太公望)이 지은 《육도(六韜)》와 황석공(黃石公)이 지은 《삼략(三略)》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풍도[風度]-풍채와 태도를 아울러 이르는 말.
훈봉[勳封]-[역사] 예전에, 봉작(封爵)과 증직(贈職)을 아울러 이르던 말. 봉작-제후(諸侯)로 봉하고 관직과 작위를 줌. 증직-[역사] 예전에, 종이품 이상의 벼슬아치의 부친, 조부, 증조부나 또는 충신, 효자 및 학행(學行)이 높은 사람에게 사후(死後)에 벼슬과 품계를 추증(追贈)하는 일을 이르던 말.
부신[符信]-신표-[역사] 예전에, 나뭇조각이나 두꺼운 종잇조각에 글자를 쓰고 도장을 찍은 뒤에 그것을 두 조각으로 쪼개어, 한 조각은 상대편에게 주고 한 조각은 보관하였다가 뒷날에 그것을 서로 맞추는 것으로써 어떤 약속된 일의 증거로 삼던 일이나 그 물건을 이르던 말.
세간[世間]-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 또는 사회적 활동을 하는 영역.
149쪽
관제[官制]-[법률] 국가 행정 기관의 조직이나 명칭, 설치, 권한 등을 정한 규칙.
시립[侍立]-윗사람을 모시고 섬.
가상하다[嘉尙--]-[(명)이] {흔히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대하여 쓰는 말로} (사람이나 그 마음, 행동이) 착하고 기특하다.
150쪽
국고[國庫]-[경제] 나라의 재산인 곡식이나 돈 따위를 넣어 보관하던 창고.
현종[顯宗]-[인명] 고려 제8대 왕(992~1031, 재위 1010~1031). 이름은 순(詢)이고 자는 안세(安世)이다. 천추 태후(千秋太后)의 강요로 승려가 되었다가, 1009년에 강조(康兆)의 옹립으로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 중 몇 차례에 걸친 거란(契丹)의 침입으로 나라가 혼란하였으나 거란과 강화(講和)한 후에는 정세가 안정되고 문화가 발전하였다.
151쪽
종척[宗戚]-왕의 종친(宗親)과 외척(外戚).
창졸간에[倉卒間]-미처 어찌할 수 없이 매우 급작스러운 사이.
152쪽
일촉측발[一觸卽發]-조금만 건드려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몹시 위험한 상태.
음풍[淫風]-음란한 풍속.
농월[弄月]-달을 희롱한다는 뜻으로, 달을 바라보며 즐기는 것을 이르는 말.
수구[水溝]-매우 좁고 작은 개울
품계[品階]-[역사] 고려와 조선 시대, 정일품에서부터 종구품까지 열여덟 단계로 나누어 매기던 벼슬아치의 직품(職品)과 관계(官階).
153쪽
둥당거리다-(작은북이나 가야금이) 두드리거나 탈 때 나는 소리가 자꾸 나다.
무지몽매[無知蒙昧]-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만화방창[萬化方暢]-따뜻한 봄이 되어 온갖 생물이 나서 자람.
몽혼[朦昏]-잠깐 정신을 잃음.
154쪽
낙목한천[落木寒天]-나뭇잎이 다 떨어진 추운 겨울날.
대소신료[大小臣僚]-『역사』 크고 작은 관직에 있는 모든 신하.
천질[天質]-선천적으로 갖추고 태어난 성질.
우화[寓話]-[문학]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
질타[叱咤]-잘못한 일에 대해 큰소리로 꾸짖음.
155쪽
난개[爛開]-꽃이 한창 흐드러지게 핌.
난발[爛發]-꽃이 한창 흐드러지게 핌.
정병精兵]-[군사] 가려 뽑은 우수하고 강한 병사.
간자[間者]-단체나 국가 등의 비밀 정보를 몰래 알아내어 적대 관계에 있는 단체나 국가에 알려 주는 사람.
156쪽
도정[道程]-어떤 곳이나 상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강용[剛勇]-굳세고 용감함.
157쪽
공경대부[公卿大夫]-[역사] 벼슬이 높은 사람들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비하[卑下]-남을 업신여기어 낮춤.
158쪽
만행[蠻行]-야만스러운 행동.
정설[定說]-여러 학설이나 주장 가운데 지배적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설.
159쪽
각축[角逐]-서로 이기거나 앞서기 위해 힘을 겨루며 다툼.
무지막지[無知莫知]- (사람이나 그 언행이) 지나칠 정도로 사리를 모르고 우악스러움.
160쪽
족제族弟]-성(姓)과 본(本)이 같은 한집안에서, 아우뻘이 되는 먼 친척.
양위[讓位]-임금의 자리를 물려줌.
정벌[征伐]-다른 나라나 죄 있는 집단을 무력으로 침.
161쪽
금수[禽獸]-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추잡하고 나쁜 행실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괴뢰[傀儡]-형식상으로는 독립적이나 실질적으로는 다른 단체에 종속되어 그의 말을 따르는 단체나 정권.
162쪽
순행[巡幸]-[역사] 예전에, 임금이 나라안을 살피며 돌아다니는 일을 이르던 말.
화란[禍亂]-재앙과 난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163쪽
필유천명(必有天命)-반드시 하늘의 명령이 있다.
국서[國書]-국가 원수가 국가의 이름으로 다른 나라에 보내는 문서나 서신.
164쪽
마의태자[麻衣太子]-[인명] 신라 경순왕의 태자(?~?). 935(경순왕 9)년에 신라가 후백제 견훤과 고려의 왕건의 신흥 세력에 대항할 길이 없어 항복하자 이에 반대하여 금강산으로 들어가 마의(麻衣)를 입고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으면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서낭당-[민속] 서낭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집. 서낭신-[민속] 토지와 마을을 지켜 준다는 신.
추앙[推仰]-높이 받들어 우러러 봄.
165쪽
참경[慘景]-차마 볼 수 없는 비참하고 참혹한 광경.
현신[現身]-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보임. 흔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자신을 보이는 일을 이른다.
166쪽
어거지-억지(생각이나 주장을 무리하게 내세우거나, 잘 안 될 일이나 해서는 안 될 일을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장돌뱅이-‘장돌림(場--)’을 홀하게 이르는 말. 장돌림-여러 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167쪽
흠앙[欽仰]-존경하여 우러러 사모함.
흉노[匈奴]-[역사] 기원전 4세기 말에서 기원후 1세기까지 몽골 고원과 동투르키스탄 일대를 지배하여 번영했던 유목 기마 민족.
168쪽
수미상응[首尾相應]-머리와 꼬리, 처음과 끝이 서로 이어 통함. 서로 응하여 도와줌.
호탕하다-(사람이나 그 언행이) 호기가 많고 걸걸하다.
녹봉[祿俸]-[역사] 예전에, 나라에서 벼슬아치들에게 벼슬살이에 대한 보수로 주던 곡식이나 베, 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일 년 단위나 계절 단위로 주어졌다.
169쪽
옹색하다[壅塞--]-(생활이) 필요한 것이 없거나 모자라 몹시 어렵다.
왕통[王統]-왕위를 잇는 혈통.
170쪽
신라별기(新羅別記}-『신라별기』는 『삼국유사』에 한 번 인용되어 있는데, 신라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현재 전하지 않아서 찬자와 찬술 시기, 내용, 체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역리[易理]-음양오행설에서, 역(易)의 법칙. 역-(周易)(유학 오경(五經)의 하나).
순리[順理]- 무리가 없는 순조로운 이치나 도리.
잔폭한[殘暴]-잔인하고 거칠고 사나운.
회유[懷柔]-(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은 말이나 태도로 구슬리고 달램.
폐백[幣帛]-예전에, 신에게 올리던 흰모시.
대묘[大廟]-역대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
171쪽
상자[桑梓 ]-
조상의 무덤이 있는 고향이나 고향의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로, 집 담 밑에 양잠(養蠶)에 쓰이는 뽕나무와 기구(器具)를 만드는 데 쓰이는 가래나무를 심어 자손들에게 조상을 생각하게 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소명[詔命]-조서[詔書]-임금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적은 문서.
번국[蕃國]-오랑캐의 나라.
172쪽
변방[邊方]-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 지역.
가왕[假王]-가짜 임금.
구해왕[仇亥]-[인명] 가야국(伽倻國)의 제10대 왕(?~?, 재위 521~532). 가야의 마지막 왕으로, 532년 신라 법흥왕이 쳐들어올 때 항복하였다.
173족
진골[眞骨]-[역사] 신라 때, 골품(骨品)의 하나.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왕족인 사람이다.
야합[野合]-좋지 못한 목적 아래 서로 어울림.
174쪽
시립[侍立]-윗사람을 모시고 섬.
후사[後嗣]-대(代)를 잇는 아들.
지존[至尊]-지극히 존귀하다는 뜻으로, ‘임금’을 공경하여 이르는 말.
175쪽
수미[首尾]-일이나 사물의 처음과 끝.
업보[業報]-[불교] 자신이 행한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