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8권 18편 이름이 바귀어도

나그네수복 2019. 7. 4. 18:06

105쪽                          

옴막하다-'오목하다' 방언.약간 둥글고 깊게 들어간 듯하다

맴돌다-(사람이나 짐승 장소 주변에서) 빙빙 돌며 계속 움직이다.

106쪽                            

반추[]-지나간 되풀이하여 기억하고 음미함.

인자[]-[생물] 생명 현상 있어서 어떤 결과 작용 원인 되는 요소.  어떤 사물 원인으로 작용하여 그것 성립시키는 요소.

107쪽                       

숙세[宿]-[불교]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 세상.

연[緣]-서로 관계를 맺게 되는 인연.

상천[]-서리 내리는 밤하늘.

오목대-오목대(梧木臺)는 1380년(고려우왕6년)에 이성계가 운봉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자신의 고조부인 목조가 살았던 이 곳에 들러 승전을 자축한 곳이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

노략질[-]-떼 지어 다니면서 사람 마구 잡아가거나 재물 앗아 가는 .

108쪽                   

비각[]-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운 .

웅보 []-크고 씩씩한 걸음.  크고 가치 있는 위하여 비유적으로 이르는 .

부역[]-국가 공공 단체 특정한 공익사업 위해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지우는 노역.

109쪽                          

송축[]-기쁜 기리고 축하.

용비어천가[龍]-[책명] 조선 시대, 1445(세종 27) 정인지(), 안지(), 권제() 등이 왕명 받들어 지은 악장. 10 5 125()으로, 조선 창업 주로 중국 고사 비유하여 찬송하였다. 대체로 사적 기술 앞서 우리말 노래 먼저 싣고 대한 한역() 붙였다. 훈민정음으로 쓰인 최초 작품으로 시가 고어 연구 귀중한 자료이다.

관기[]-[역사] 예전, 관청 딸려 가무 기악 따위 하는 기생 이르던 .

버그러지다-(여러 사람) 서로 관계 벌어지거나 나빠지다. (일이) 되지 못하고 틀어지다.

권속[]-한에서 거느리고 사는 식구.

110쪽                       

하필[]-달리하거나 달리 되지 않고 어찌하여 . 되어 가는 이나 결정된 일이 못마땅하여 돌이켜 묻거나 그래야 하는 이유 진지하게 캐물을 쓰인다.

이목대(梨木臺)-이목대는 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주 이씨들은 이안사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다가, 함경도로 이사했다고 한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이곳이 목조가 살았던 터임을 밝힌 <목조대왕구거유지(穆祖大王舊居遺址)>라는 고종의 친필을 새긴 비석을 세웠다.

111쪽                     

움묵움묵-우묵우묵-물체 표면 군데군데 둥글고 깊게 패어 들어간 모양 나타내는 말.

지령[]-땅 신령스러운 기운. 또는 영묘(靈). 토지 신앙 대상으로 삼는 에서 있다.

난실난실-남실남실-가볍고 부드럽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나타내는 말.

묵채-도토리 메밀, 녹두 따위 앙금 처럼 되게 , 식혀서 굳힌 음식을 채 모양으로 썰어놓은 것.

웃저지-우거지-김장이나 젓갈 따위 담을 덮어 품질 낮은 부분.

고명-음식 모양 더하기 위하여 음식 뿌리거나 얹는 통틀어 이르는 . 달걀 얇게 부쳐 잘게지단이 버섯, 실고추, 대추, 당근, 따위 쓴다.

112쪽                           

청포[]- 녹두 .

진미[]-음식 좋은 . 또는 그런 음식물.

구성없다-(무엇) 맞지 않다.

풍토병[]-[의학] 어떤 지역 특유 자연환경이나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지방에서 로부터 많이 발생하고 퍼져 있는 .

지당[]-[천주] 이전, 인류 시조라고 하는 아담 이브 짓고 쫓겨나기 전에 살았다고 하는 낙원 이르던 .

113쪽                                     

복지[]-행복 누리 만한 .

경기전[殿]-전라북도 전주 남동() 있는 조선 태조 영정 모신 . 1442(세종 24) 건립하여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영정 묘향산 보현사 옮기어 보존될 있었다. 현재 건물 1614(광해군 6) 고쳐 지은 이며,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2호이다.

심상소학교[]-[역사] 일제 강점기, 초등 교육 행하였던 학교.

잡인[]-양반 아랫사람 홀하게 이르는 .

하마비[]-[역사] 조선 시대, 종묘 궐문 또는 문묘 따위 세워 놓은 비석.

114쪽                      

진법[]-[군사] 군사 편성하여 배치하는 방법.

기염[]-타오르는 불꽃이라는 으로, 의기 기세 따위 높고 열렬한 비유적으로 이르는 .

종사관[]- [역사] 조선 시대, 군영 포도청 소속된 종육품 벼슬. [역사] 조선 시대, 통신사(使) 수행하던 임시 벼슬.

웅비[]-기운차게 난다 으로, 매우 힘차고 왕성하게 활동함 이르는 .

115쪽                          

기괴[]-(무엇) 보통 다르게 유별나고 이상함. 

수장[長]-빼어나고 우수함. 

호읍[泣]- 놓아 소리로 . 또는 그런 울음.

맹아[]-새로운 일의 시초. 또는 그러 조짐 드러나는 . [식물] 식물 새로 트는 .

석벽[]-언덕 바위 자연적으로 마치 바람벽처럼 내리질린 .

제영[]-제목 붙여 읊음. 또는 .

우국시[]-나라 근심하고 염려하여 지은 시.

116쪽                     

순[ ]-목숨을 바침.

117쪽                       

태실[]-[역사] 예전, 궁가() 출산 있을 출생아 () 묻던 석실().

창창히[-]-앞길 까마득하게 멀게.  바다, 하늘, 호수 따위 무척 .

불세출[不]-((주로불세출의 쓰여)) 좀처럼 세상에 나지 않는다는 으로, 매우 뛰어난 사람이나 작품 따위 이르는 .

야담[]-정사() 대응하는 외사(), 사관() 이외 사람 꾸민 역사. 항간에서 떠도는 궁중 비화 정치 뒷이야기 따위이다.

설화[]-[문학] 어느 민족이나 집단 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신화(), 전설(), 민담() 등이 있다.

도륙[]-사람이나 짐승 무참하게 마구 죽임.

118쪽                             

규암[]-[광업] 주로 석영() 입상 결정()으로 이루어진 변성암. 석영질의 사암()이나 처트 변성 과정 통해 재결정되어 이루어진 이다.

흑운모[]-[광업] 운모 가지. 비늘 모양 또는 육각기둥 모양 검은 결정으로, 록색, 흑갈색, 흑색 띠며, 유리 광택 있다.

편암[]-[광업] 석영, 운모 따위 얇은 이룬 변성암 하나. 화성암이나 퇴적암 압력 받아 변화해서 생긴다. 녹니 편암, 석영 편암, 운모 편암 따위 있다.

119쪽                   

성축[]-축대 쌓아올림. 또는 축대.

열패[劣]-남보 열등한 까닭 패배함.

날파리-하루살이 방언

120쪽                           

불현듯-갑자기 어떤 생각 걷잡을 없이 일어나는 모양 나타내는 .

일과성[性] -어떤 현상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

121쪽                  

육화[]-추상적 구체적 모습으로 뚜렷이 나타나게 .

체감[]-몸으로 어떤 감각 느낌.

밀의[]-남몰래 서로 의견 주고받음. 또는 의논이나 회의.

122쪽         

편년체[]-역사 연대 순서 따라 기록하는 형식.

주지육림[]-술 연못 이루고 고기 이룬다는 으로, 호사스 술잔치 이르는 . 중국 ()나라 주왕 채우고 나뭇가지 고기 걸어 잔치 즐겼던 에서 유래한다. 출전사기()》 <본기()>이다.

123쪽                   

인산인해[]-사람 헤아릴 없이 많이 모인 이나 바다 비유하여 이르는 .

패덕[]-도덕과 의리 또는 올바른 도리에서 벗어남. 또는 그런 행위.

의혈[]-의로운 위해 흘린 .

124쪽                     

쟁쟁히[-]-이전 들은 소리 잊히지 않고 귀에 울리는 듯이.   소리 매우 또렷하고 맑게.

125쪽                    

삼국유사[]-[책명] 1285(충렬왕 11) 불승() 일연() 지은 5 3책의 역사책. 신라, 고구려, 백제 역사 에도 단군() 사적(), 신화, 전설, 설화, 향가() 등이 풍부히 수록된 귀중한 자료이다. 국보 306호이다.

126쪽                        

증직[]-[역사] 예전, 종이품 이상 벼슬아치 부친, 조부, 증조부 또는 충신, 효자 학행() 높은 사람에게 사후() 벼슬 품계 추증()하는 이르던 .

127쪽                   

해동증자-백제 의자왕의 별칭, 태자 때부터 어버이를 효성스럽게 섬기고 형제들과 우애가 깊어 당시 해동증자(海東曾子)로 불렸다.

바다동쪽으로 중국에서 한국을 가리킬때 사용한 말.

증자- 중국 사상가 공자님의 제자, 효자로 유명한 인물

128쪽                      

성현[]-성인 현인 아울러 이르는 .

생몰[]-태어남 죽음 아울러 이르는 .

129쪽                    

성세[]-나라 기운이나 문화 한창 번성한 시대.

시시콜콜-자질구레한 까지 하나 빠짐없이 거나 다루는 모양 나타내는 .

130쪽                             

홀레-짐승 암컷 수컷 성적으로 관계함.

131쪽                

미약[]- (움직임이나 세력) 보잘것없이 약함. 

변고[]-갑작스럽게 일어난 좋지 않은 .

132쪽                

징조[]-어떤 일이 생기기 이전 대해 미리 보이는 여러 가지 조짐. 또는 일이 일어날 기미 낌새.

133쪽                              

신모[]-신기한 .

모사[]-어떠한 꾀함

옹립[]-어떤 사람 임금으로 받들어 모심.

웅거[]-일정한 지역 차지하여 세력 .

134쪽                          

도탄[]-진구렁이나 숯불 같은 빠졌다는 으로, ‘생활이 몹시 어렵고 비참한 상태 처해 있음 이르는 .

정예[]-여럿 가운데 골라 뽑은, 능력 뛰어난 사람. 매우 날래고 용맹스러움. 또는 그러 군사.

135쪽                              

격절[]-서로 사이 멀어져서 연락 끊어짐.

136쪽                      

영지[領]-[법률] 나라 주권 미치는 범위 지역.  제후 봉할 내리는 .

대오[]-편성된 대열의 .

내둔-내두다-옮기다.

모죽지랑가[]-[문학] 신라 효소왕 , 득오() 지은 팔구체 향가(). 낭도(郎) 득오() 화랑() 죽지 그리워하며 지은 노래삼국유사 실려 있다.

137쪽                           

의량[]-옷 양식 아울러 이르는 말.

본영[]-[군사] 총지휘자 지휘 본부 있는 군영().

138쪽                        

불가론[不]-((일부 명사 쓰여)) 명사 나타내는 행위 해서는 된다는 이론이나 주장.

중첩고대[重疊高]-겹겹으로 높고 크게.

동국여지승람[輿]-[책명] 조선 시대, 성종() 따라 노사신() 등이 조선 도의 지리, 풍속 적은 . 55 25책의 활자본이다.

암곡[暗谷]-깊은 골짜기.

심수하다[--]-(무엇) 깊숙하고 그윽하다.

139쪽                     

동맹[]-[정치] 나라 이상 일정한 조건으로 서로 원조 약속하는 일시적 결합.

선단[]-두 이상 배로 이루어진 무리.

흥복[]-약해 이나 세력 다시 강해.

140쪽                     

옴시레기-조금 축나거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온전히.

은산별신제[]-[민속]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 지방 전승되는 향토(). 수호신 위한 으로, 3년에 거행한다.

141쪽                    

주걱-밥을 푸는 도구.

사대주의[]-작고 약한 나라 크고 강한 나라 섬기고 의지하여 자기 나라 존립 유지하려는 입장이 태도.

142쪽                    

토로[]-마음 품고 있는 생각 감정 따위 드러내어 말함.

143쪽                            

어불성설[]-이치 맞지 않아 말이 도무지 되지 않음.

인각[]-나무 , 쇠붙이 따위 글자 그림 새김. 또는 그렇게 새겨 물건.

144쪽                 

비절[絕]-더할 없이 슬픔.

윤회[輪]-[불교] 생명 있는 죽어도 다시 태어나 생이 반복된다고 하는 불교 사상.

145쪽                     

앙원[]-자기 요구 희망이 실현되기 우러러 바람.

섬멸[]-모조리 무찔러 없앰.

순명[淳明]-인정많고 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