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1권-2편 백초를 다 심어도 대는 아니 심으리라

나그네수복 2018. 11. 9. 09:19

25쪽

산호[]-군체 이루 산호충 개체 죽었을 남는 골격. 바깥쪽 무르고 속은 단단한 석회질 되어 있어 겉은 버리고 속을 가공하여 장식품 만든다. 로부터 칠보() 하나 왔다.

비취[]-[광업] 짙은 초록색 경옥(). 아름다워 보석으로 많이 쓰인다.

밀화[]-호박() 가지. 밀랍 같은 누른빛 나고 젖송이 같은 무늬 있는 광석.

   젖송이- 멍울멍울하게 엉긴 부분

일릉거리다.-일렁거리다-물결이나 바람 이리저리 자꾸 크고 가볍게 움직이다.

청강석[]-단단하고 빛깔 푸른 옥돌. 나뭇결 같은 짙고 푸른 무늬 있다.

홍소[]-입을 크게 벌리고 떠들썩하게 크게 웃음. 또는 그런 웃음.

26쪽

바라지-방에 햇빛 들도록 바람벽 위쪽 작은 창.

밀촛불=납촉[蠟]-밀랍으로 만든 , 약재 꿀물 재웠다가 겉면 누렇게 되도록 볶음

백수백복[]-긴 수명 온갖 .

미동[]-아주 조금 움직임.

활옷-새색시 혼인식 입는 예복 차림.

길상[]-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

신방[]-신랑 신부 첫날밤 치르도록 새로 꾸민 .

27쪽

행장[]-길 떠나거나 여행할 사용하는 물건 차림.

혼행[]-[민속] 혼인 신랑 신부 집으로 가거 신부 신랑 집으로 .

채비-어떤 하기 위하여 필요한 물건, 자세 따위 미리 갖추어 차림. 또는 물건이 자세.

감개[]-감격하여 마음 깊이 사무치는 느낌.

28쪽

태산[]-크고 많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살대-화살 몸체 되는 가늘고 막대.

젓대-음악] 가로 대고 부는 악기 속되게 이르는 . 특히 대금() 이른다.

붓대-붓 몸통 부분.

29쪽

공소[空疏]-(생각 ) 내용 별로 없고 짜임 허술함.

비호[]-나 듯이 빨리 달리 .

오우가[]-[문학] 조선 시대, 고산() 윤선도() 지은 시조. , , , , 달의 다섯 가지 자연물 비유 작품이다.

육자배기[六--]-[음악] 전라도 지방 중심으로 널리 불리는 남도 잡가. 장단 여섯 단위 하는 노래라는 에서 생긴 이름이다. 박자 느려서 서정적 느낌 주지 억양 강하고 구성 있다. 보통 민요 대개 선율 고정되고 따라서 가사 달라지는데, 육자배기 가사 따라서 선율 달라진다.

풍모[]-풍채 용모 아울러 이르는 말.

사시[]-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아울러 이르는 .

30쪽

용색[]-용모 안색 아울러 이르는 .

제비부리-좁고 물건 오라기 한끝 양쪽 접고 가운데 뾰족하게 하여 제비 부리와 같이 만든 형상.

오라기-실, 헝겊 가늘고 조각.

올가미-새끼 , 철선 따위 고를 맺어 짐승 잡는 기구.

31쪽

얼결-((흔히얼결에 쓰여)) 여러 가지 비고 복잡하거나 바빠서 정신 얼떨떨한 .

주안상[]-술 안주 차려놓은 .

유종[]-[의학] 젖이 곪아 생기는 종기().

대대[]-무늬 없는 비단으로 만든 이르던 . 제복() 사용하였다.

댕기-길게 땋은 머리 장식용으로 드리우는 헝겊이나

칠보[]-, , 구리 바탕 갖가지 유리질 유약 발라 고온 가마 굽는 과정 거쳐 , , 인물 따위

      무늬 용해하거나 부착하여 나타내는 공예 기법.

앙징스럽다-앙증스럽다(작으면서도 있을 있어서 깜찍하고 귀여운 있다).

32쪽

창호[]-온갖 창과 통틀어 이르는 .

사모[紗帽] -고려 말기부터 조선 말기 걸쳐 문무백관 관복 입을 갖추어 쓰던 검은 모자. 지금 흔히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 쓴다.

단령[]-조선 시대, 관원 공무 입었던, 둥글게 만든 .

금침[]-이부자리 베개.

영념[]-어떤 사람 특별히 좋게 생각하여 걱정하거나 돌보아 .

33쪽

팔머리-신랑이 기러기아비와 함께 신부집에 도착하면 신랑을 맞이하여 안내하는 신부쪽 나이어린 소년

청사등롱[]-주로 대나무 쇠로 살을 만들고 푸른색 운문사() 겉을 둘러씌운 위아래 붉은 으로

     달아 만든 등롱

    등롱[籠]-대나무 따위 살을 만들어 종이 헝겊 씌우고 안에 등잔 넣어 사용하는

     운문사()-구름무늬를 놓아 짠 얇은 비단

주립[]-군복 일종 융복() 입을 머리 갖추어 쓰는 붉은 이르던 .

     융복()-예전에 무관이 주립을 쓰고 입던 옷의 하나

기러기아비-우리나라 전통 혼례에서, 신랑 기러기 가지고 신부집 가서 놓고 절하 전안() 의식 ,

     기러기 들고 신랑 서서 가는 사람.

안부[]-전통 혼례에서, 기러기 들고 신랑 서서 가는 사람.

흑단령[]-[역사] 조선 시대, 벼슬아치 둥근 검은색 . 당상관 무늬 있는 검은 (), 당하관 무늬 없는 () 이용하였다.

화문석[]-꽃 모양 수놓아 돗자리.

전안례[]-혼례 , 신랑 기럭아비 함께 신부집 가서 신부 어머니에게 기러기 드리는 .

34쪽

시자집안이종[侍者執雁以從]-시자(귀한 사람 모시고 받드는 사람)가 나무기러기를 들고 신랑을 자리로 안내한다.

전안[]-혼례 , 신랑 기러기 가지고 신부 집으로 가서 올려놓고 절함.

북향궤(北向跪)-신랑은 북쪽, 정청(正廳)쪽을 향하여 꿇어앉으십시오

정청(正廳)-건물 정중앙의 대청을 가리킨다.

우[羽]-깃털

모[毛]-동물의 몸에서 깎아

린[]-비늘 있는 동물 총칭

수양조(隨陽鳥)-겨울철에는 남쪽으로, 여름철에는 북쪽으로 철을 따라 태양을 따라 다니는 새 기러기

정절[]-여자 곧은 절개.

천상[]-하늘 .

북두구진[北斗九辰]-북두칠성 외에 두 개의 별자리를 더한 것.(북두칠성은 본래 9개의 별인데 사람에게는 7개만 보인다)

자미성군(紫微星君)-하늘에서 인간세계의 축복과 혼인을 맡는천관.

수복[]-장수 아울러 이르는 .

천관[]-예전, 육조() 으뜸이라 으로, ‘이조 판서(吏)’ 달리 이르던 .

생민지혼(生民之婚): 일반 백성의 혼례

자미원[]-큰곰자리 중심으로 170개의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 천제() 있는 이라고 한다.

35쪽

천제[]-[종교] 초자연적이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하늘 다스린다고 하는 .

해로[]-부부 평생 함께 살며 늙음.

면복흥[免伏興]-허리를 구부린 채 일어난다.

전안상[]-[민속] 혼례에서, 신랑 전안() 기러기 올려놓는 .

소퇴재배(小退再拜)-약간 뒤로 물러나서 두번 절한다.

굵고 튼튼하게 .

36쪽

한삼 (汗衫)-예복을 갖출 때 손을 가리기 위해 두루마기나 여자의 저고리 소매 끝에 덧대는 소매

후두르르-가벼운 날리는 모습

모도부출( 姆導婦出)-신부는 아무도 밟지 않은 흰천을 밟고 신랑을 만나러 갑니다.

37쪽

다리속곳-가장 밑에 입는 속옷으로 속속곳이 크기 때문에 자주 빨기 힘들어 입었던 속옷이다. 그 형태는 홑겹으로 긴 감을

     허리띠에 달아 차게 되어 있다.

속속곳-여자들이 치마나 바지 속에 입는다. 단속곳과 같은 형태이나 치수가 약간 작고 바대나 밑 길이는 길다.

      옷감은 살이 직접 닿기 때문에 무명·옥양목·광목 등을 사용한다.

단속곳-여자들이 한복 차림에서 치마 속에 입는 통이 넓은 바지 모양의 속옷이다. 현재의 속치마와 같은 구실을 했다.

     여자들은 치마 밑에 다리속곳·속속곳·바지·단속곳을 순서대로 입었다.

고쟁이-여름용 여자 속옷의 하나로 속곳 위, 단속곳 밑에 입는다. 주로 여름용이므로 무명, 베, 모시 등을 사용하여

    홑으로 박아서 만든다.

너른바지-조선 시대 여자들의 속바지 일종이다. 정장(正裝)시 하체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입던 속바지로,

    가랑이는 넓고 앞은 막히고 뒤가 터진 겹바지이다

대슘치마-조선시대 왕실 및 상류사회의 여자들이 정장할 때 입던 속치마.

치마 말기-치마에 주름을 잡기위해 폭을 붙이고 치마허리에 달아놓은 부분.

무지기-부녀자 명절이나 잔치 겉치마 부풀어오 보이려고 치마 통치마 하나

무족치마[足치마]-부녀자 명절이나 잔치 겉치마 부풀어오 보이려고 치마 통치마 하나.

38쪽

축수[]-무엇 기원하는 으로 손바닥 주대 .

다홍치마-다홍 빛깔 치마.

오복[]-유교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 (), (), 강녕(), 유호덕(), 고종명()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유호덕 고종명 대신 () 자손중다() 꼽기도 한다

덩실하다-(건물이나 무더기) 웅장하고 시원스럽게 높다.

삼회장[] -여자 저고리 소맷부리, 겨드랑이 대는 자줏빛이나 남빛 헝겊.

공단[]-두껍고 무늬 없는 비단. 표면 매끄럽고 광택 있다.

40쪽

장지문[--]-방과 마루 또는 방과 사이 있는, 장지 덧단 지게문.

홰-새벽 제가 올라앉은 막대 탁탁 치며 우는 횟수 세는 .

말꼬리-말의 뒷부분.

41쪽

( 일부) 상처 나거나 하여 몹시 아리다.

칠흑[]-옻칠 처럼 검고 광택 있음. 또는 그런 빛깔.

부뚜질하다- 티끌 없애려고 부뚜 바람 일으키는 하다.

귀목판[]-느티나무(회화나무)를 재료로 목재.

빗치개-빗살 틈에 때를 빼거나 가르마를 타는 쓰는 도구. , , 쇠붙이 따위로 만들며 한쪽 끝은 얇고 둥글고

      다른 한쪽 끝은 가늘고 뾰족하다.

가리마-예전에, 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큰머리 위에 덮어쓰던 검은 헝겊.

민숭머리-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없어 허전하고 번번한 머리

배코-상투 앉히기 위해 머리털 깎아 자리.

42쪽

까까머리-중처럼 빡빡 깎은 머리. 또는 그렇게 머리 깎은 사람.

털 따위가 있어야 할 곳에 없어 허전하고 번번하다.

의당[] -사리 보아 마땅히.

역겹다[--]-(무엇) 속이 메슥메슥하고 구역질 만큼 거슬리는 듯하다.

43쪽

고적하다[--]-(어디) 인적 없어 쓸쓸 느낌 만큼 고요하다.

우무-우뭇가사리 끓인 다음 눌러 식혀서 굳힌 . 반찬이나 단팥묵 재료 이며 약제 세균 배양 등에 쓰인다.

헛발-어디 잘못 디디거나 어디 잘못 내찬 .

44쪽

선연하다[--]-(무엇) 산뜻하고 밝다.

물엿-아주 묽게 .

고름-저고리 두루마기 기다랗게 달아 양쪽 옷자락 여미어 .

일렁거리다-( 물체) 물결이나 바람 이리저리 자꾸 크고 가볍게 움직이다.

45쪽

머리카락 묶은 .

자운영[]-[식물] 콩과 속한 두해살이풀. 에서부터 가지 여럿으로 갈라져 으로 자라다 10~25센티미터까지 곧게 . 모양 겹잎이 작은 오목하게 길고, 4~5월에 붉은 자주색 핀다.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 있어 공기 속의 질소 질소 화합물 바꾸는 기능 한다.

봉울봉울-방울방울-여러 개의 액체 덩이 작고 둥글게 맺히거나 떨어지는 모양 나타내는 .

46쪽

가문[]-가족 또는 가까운 피붙이 이루어진 공동체. 또는 사회적 지위.

몰매-여럿이 한꺼번에 덤비어 사정없이 때리는 .

돌팔매-무엇 맞히려고 돌멩이 멀리 날려서 던지는 . 또는 돌멩이.

무망간-별 생각없이

밀기름-벌 참기름 섞어서 만든 머릿기름.

47쪽

덕석-추울 소의 덮어 주기 위해 멍석처럼 만든 . 으로 네모지게 엮어 짜서 만든다.

햇무리-해의 둘레 둥글게 나타나는 흰빛 . 햇빛 대기 속의 수증기 반사되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