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있는 숙소에도 통칭 중앙정원 약해서 중정이라고 불리우는
파티오가 있었는데 우리 숙소는 이층에 자리하고 있어 파티오의
전체적인 규모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걸려있는 소품들 놓여있는 장식품들 하나하나가 한결같이 이 지역의
고풍스러운 특징들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부채,타일, 복도귀퉁이의 항아리, 신전이나 사원들에 장식되었음직한
도자기 판넬들 모두가 한결같다.
고급스럽다기보다는 약간 조잡한듯 빽빽히 들어선 설치품들에게서
아름답다든가 하는 감흥을 얻기에는 아니올씨다지만 이 지역 관광
분위기와 잘 어울려보이려는 노력은 역력하다.
철이 아직 일러서인지 아니면 주인장이 가꿈이 모잘라서인지 모르지만
화분에 식물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게다가 꽃까지 피면 난간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들로 죽죽 늘어선 모습을 상상해보니 집안 분위기가 한결
생생하게 살아날 것만 같다.
방에는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방이 설치되어있어 여행중 인상적인
숙소가 될 것같다.
'해외여행 > 스페인 코르도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코르도바-로마법에 따르랬다고 무력감만 들게하는 시간이었다.190419 (0) | 2019.12.24 |
---|---|
스페인-코르도바-유대인 거리의 수많은 벽화분은 언제라도 기억에 남을 모습었다190419 (0) | 2019.12.24 |
스페인-코르도바- 유대인들의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다.190419 (0) | 2019.12.24 |
스페인-코르도바-그림자까지 이색적인 볼거리였다.190419 (0) | 2019.12.24 |
스페인-코르도바-할지라도 연못은 필수로 조성되어 있었다.190419 (0) | 2019.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