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바 정원에서 옛날 이슬람의 유물관 자취들을 건성건성 구경하고
유적지구 중심광장 텐딜라스를 향한다.
파티오 투어관광이 예약되어서이다. 이미 돌아본 유태인 지구에서
공개된 파티오를 대충은 관광했지만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들어가면서
유명 파티오를 들려보고 싶어서 예약했다.
광장에는 여러팀들이 진을 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예약했던 팀은 눈에 띄질 않는다. 물어봐도 물어봐도 우리팀이 아니다.
약속시간은 넘어가는데 우리가 일행을 놓쳤나 싶기도해서 다급해진다.
이 팀 저 팀 찾아다니며 안되는 언어로 확인해서 사무실 찾아가보니
약속된 투어가 연기되어오후 늦은 시간이란다.
늦게라도 약속이 이행되긴 했지만 당황스러웠던 시간이었다.
자기들 편의대로 연기하고 우리같은 외지 관광객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
제대로 연락이 안되었단다. 황당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랬다고 무력감만 들게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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