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집인 코르도바의 숙소 인테리어 소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진을 찍어본다.
대체적으로 옛 정취가 나는 물건들로 구석구석마다 배치되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점심을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동네한바퀴도 돌아본다.
길 바닥에 개똥이 여기저기 불결하기 짝이 없어 여간 신경이 쓰이나
고풍스러운 벽 창문에는 역시 꽃장식이 잘 되어있어 대조적이다.
알 카사를 정원겸 공원을 들어서니 4월의 봄 꽃들이 화사하다.
이해할 수 없는 이슬람어나 스페인문자들로 쓰여있는
여러가지 조각상들은 영어표기가 아쉽다.
깊숙히 혼재되어있는 이슬람과 기독교문화가
기념품가게 다양한 전시물에서도 각별하다.
유대인 거리의 수많은 벽화분은 언제라도 기억에 남을 모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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