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7권 9편 암눈비앗

나그네수복 2019. 6. 10. 22:28

187쪽       

아옥하다-아득하다-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아주 희미하고 멀다.

부들-[식물] 부들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개울가 연못가 저절로 난다. 뿌리줄기 으로 뻗으면서 퍼지 높이는 1~1.5미터로서 원기둥 모양이다. 가늘고 길며 드럽기 때문 부들부들하다는 에서 이러 이름 붙은 으로 추정된다.

명치-사람 몸통에 가슴 배가 만나는 경계선 한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188쪽      

명문[門]-명치-사람의 복장뼈 아래 한가운데의 오목하게 들어간

심와[]-[의학] 사람 에서, 가슴 배의 경계인 한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 급소 가운데 하나.

복심[]-마음속 깊은 .

살천스럽다- (사람) 쌀쌀하고 매섭다.

음충[]-주로 활동하는 벌레.  그늘지고 축축한 에서 사는 벌레.

주저리-일정한 양의 볏짚 모아 엮어서 무엇 씌울 있도록 만든 물건. 겨울 꽃나무 김칫독 덮어씌워 눈비 가리 추위 막는 쓴다.

짚시울-초가지붕의 처마 가장자리.

호청-'홑청' 비표준어. 요나 이불 따위 씌우는 으로

칼칼히-깨끗이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담채[]-[미술] 묽고 연한 빛깔.

붓갈피-모필의 끝 부분.

189쪽    

삭모[]-털을 깎음.               

아슴한-기억 또렷하지 않고 조금 희미한.

박지[]-얇은 종이.

벙글다-(꽃봉오리 열매) 맺힘 터지며 활짝 열리다.

190쪽      

춘수[]-봄철 이나 얼음 녹아 흐르는 .

모독모독-무더기를 모아 쌓은 더미들이 여럿이 다 볼록한 모양.

창호[]-넓고 푸른 하늘.

가절[]-좋은 . 또는 좋은 .

수릿날-[민속] 우리나라 명절 하나. 음력 5 5일로, 그네뛰기 씨름, 탈춤, 가면극 놀이 즐기며, 여자 창포물 머리 감는 풍습 있다.

천중절[]-[민속] 우리나라 명절 하나. 음력 오월 초닷새, 양기() 가장 왕성한 날이. 그네뛰기 씨름, 탈춤, 가면극 놀이 즐기며, 여자 창포물 머리 감는 풍습 있다.

주사[沙]-진사-수은으로 이루어진 황화 광물.

창포비녀[--]-[민속] 창포 뿌리 깎아 붉게 물들인 비녀. 단옷날, 벽사() 의미 부녀자 머리 꽂는다.

벽사[]-요사스러운 귀신 물리.

육방정계[六]-[광업] 결정계 가지. 길이 같은 결정축 평면 에서 서로 60도로 교차하고, 축의 교차점 수직 결정축 하나 아래위 뻗은 구조 가진다. 녹주석, 수정, 방해석 등이 이에 속한다

191쪽     

창포잠[]-[민속] 창포 뿌리 깎아 만든 비녀. 단오 부녀자 역병() 물리치려는 으로, 수복() 자를 새기고 연지 발라서 꽂았다.

작해[]- 끼침

물머리-흘러서 들어오거나 나가는 물의 앞부분.

신괴[]-(이나 현상 따위) 신비하고 괴이함.

방향[]-꽃다운 향내 좋은 냄새.

천중[]-[민속] ‘단오()’ 좋은 명절이라는 으로 이르는 .

적부[]-부적-[민속] 재앙 막고 악귀 쫓기 위해 쓰는, 붉은 글씨 무늬 그려진 종이. 불교 도교 또는 민간 신앙 따위에서 악귀 잡신 쫓고 재앙 물리치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글자 모양 그려 지니거나 붙인다.

증편-여름 먹는 하나. 멥쌀가루 소량 막걸리 섞은 뜨거운 반죽하여 따뜻한 에서 부풀게 다음, 보자기 깔고 고명 뿌려 찐다.

익모초[]-[식물] 꿀풀과 속한 두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내외이다. 가지 갈라지고 단면 둔한 사각형이며 털이 있어 백록색 돈다. 7~8월에 피고 마디 층층으로 달리며 연한 홍자색이다.[한의] 익모초(1)’ 전초() 말린 . 산후() 지혈() 복통 사용하며, 혈압 강하, 이뇨, 진정, 진통 작용 있다.

배래-한복 소매 아래쪽으로 물고기 처럼 둥글고 볼록하게 나온 부분.

경맥[]-[한의] 혈압 높아서 강하게 뛰는 맥박.

192쪽       

정혈[]-[생물] 신선하고 생생한 .

부종[]-[한의] 피하 조직 조직액 또는 림프액 고여 전체 또는 일부 부어오르는 증상.

대하증[]-[의학] 여자 생식기에서 흰빛 또는 누른빛 분비액 흘러내리는 .

꿀풀-[식물] 꿀풀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센티미터 정도이고 전체 털이 있다. 줄기 네모나며 뾰족하고 톱니 있는 달고 있다.

193쪽       

에이다- (사람이나 사물 날카로운 연장 따위) 도려내 베이다. (마음 따위) 칼로 도려내는 듯한 아픔 당하다.

극통[]-매우 심한 아픔이나 고통.

194쪽      

고르다-가다듬어서 기능 발휘하도록 하다.

순박[]-(사람이나 마음) 순수하고 꾸밈 없음.

품앗이-마을 공동체에서 힘든 서로 거들어 주면서 서로 지고 갚고 하는 일.

이엉-초가집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따위 엮은 물건. 세는 단위 마름이다.

명감[]-[책명] 고려 시대, 어린이 인격 수양 위해 중국 고전에서 선현 금언() 명구() 편집하여 만든 . 주로 한문 배우 시작할 천자문()》 익힌 다음동몽선습()》 함께 기초 과정 교재 사용되었다. 2 1책이다.

195쪽              

망종[]-                                     

아주 몹쓸 종자라는 으로, 행실 아주 나쁜 사람 얕잡아 이르는 .

음쏙음쏙-옴쏙옴쏙-작은 넣고 자꾸 맛있게 씹는 모양 나타내는 .

196쪽        

덩실하다- (건물이나 무더기) 웅장하고 시원스럽게 높다.

당치않다-(무엇) 이치 어그러져 합당하지 아니하다.

금술-금실 으로 꼬아서 만든 . 깃발이나 책상보, 휘장 같은 둘레 꾸밈으로 단다.

사위스럽다-(무엇) 미신적이고 불길한 느낌으로 인해 어쩐지 마음 꺼림칙 있다.

상배[]-‘상처()’ 높여 이르는 .

사기[氣]-요사스럽고 나쁜 기운.

실팍하다-(사람이나 물건) 보기 알차고 튼튼하다.

197쪽     

시름-마음 걸려 풀리지 않는 근심이나 걱정

염량[]-더위 추위.  세력 성함 쇠함.

198쪽   

전실[室]-남의 전처 높여 이르는

구박[]-못 견디게 괴롭힘.

고실고실-밥 따위가 조금 되게 된 모양 (강원)

진솔-옷이나 버선 따위가 번도 빨지 않은 새것 그대로인 .

199쪽       

상정[]-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보통 인정.

일거수[]-손을 한 번 든다는 뜻으로, 크고 작은 동작 하나하나를 이르는 말.

일투족[足] -발 옮긴다 으로, 크고 작은 동작 하나하나 이르는 .

은원恩]-은혜 원한.

200쪽       

건사하다-(사람 자기에게 딸린 ) 돌보거나 가꾸다.(사람 물건) 거두어 보관하거 지키다.

설한풍[]-눈 함께 휘몰아치는 차가운 바람.

201쪽    

고누다-'겨누다' 방언. (사람 목표물 이나 따위) 맞히려고 방향 거리 헤아려 잡다.

오갈-식물 따위 병들거나 말라서 오글쪼글하게 .

주눅-무섭거나 부끄러워 기세 약해지는 태도 성질.

202쪽     

문설주[-]-[건축] 문짝 끼워 달기 위하여, 중방 문지방 사이 있는 문의 양쪽 세운 기둥.

203쪽     

붙박다-((주로붙박아 쓰여)) (사람 무엇 어디) 움직이지 않게 붙여 놓거나 잡아 두다.

섬광[]-순간적으로 강하게 번쩍거리어 비치 .

신묘[]-신통()하고 기묘함.

204쪽      

산해진미[]-산과 바다 온갖 진귀한 산물 갖추어 , 매우 좋은 음식.

능라금수[綾]-명주실 피륙 통틀어 이르는 .

강보[]-어린아이 덮거 업는 쓰는 작은 이불.

205쪽     

혼절[]-정신 아찔하여 까무러침.

추스리다-'추스르다' 비표준어. 가누어 움직이다

206쪽     

섬찟하다-(사람 마음이나 신체 일부) 소름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해 놀라 움츠러드는 느낌 있다.

설우다-서럽다.(처지 일의 형편) 원통하고 슬프다.

207쪽

다리몽생이-다리몽둥이 방언

설쳐대다-설치다-(사람) 행동 거칠게 하면서 나서서 함부로 행동하다.

지랄-마구 어수선하게 떠들거나 함부로 분별없이 하는 행동 속되게 이르는 말.

화냥질- 남편 아닌 남자 성관계 가지

208쪽         

자명[]- (사실) 설명이나 증명 하지 않아도 자체 있을 정도 명백하다.

외장-다른 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고래고래 떠듬.

댓바람-((주로댓바람에 쓰여)) 어떤 이나 당하여 머뭇거리지 않는 .

209쪽    

태산[]-크고 많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퍽 높고 .

210쪽    

요상하다-'이상하다(--)' 비표준어.  정상적 달라 별나거나 색다르다.

갖신-[역사] 예전, 가죽으로 만든 재래식 신을 이르던 . 남자 여자 있어 서로 모양 다르다.

성기다-(무엇) 물건 사이 떠서 공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