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쪽
억색[臆塞]-억울하거나 원통하여 가슴이 막힘.
바트다-밭다-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참독[慘毒]-어떤 대상이) 참혹하고 지독함.
분[憤]-억울하고 화가 나 원통한 마음.
시반[屍斑]-사람이 죽은 후에 피부에 생기는 옅은 자주색의 반점. 혈관 속의 혈액이 서서히 사체의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를 통해 사망 시간을 추정할 수 있다.
248쪽
침심[沈深]- (사람이) 한 생각에 매우 골똘하다.
책상다리-한쪽 다리를 오그리고 다른 쪽 다리를 그 위에 포개고 앉는 자세
격자[格子]-나무오리, 대오리, 철사 따위의 가늘고 긴 것을 가지고, 가로, 세로를 일정한 간격으로 직각이 되게 맞추어 바둑판 모양으로 짠 네모꼴의 물건. 또는 그 형식.
명윤[明潤]-맑고 윤기가 남.
249쪽
상형[相形]-얼굴의 모양.
오종종- (얼굴이) 작고 옹졸하다.
봉안[鳳眼]-봉의 눈같이 가늘고 긴, 눈초리가 사납고 붉은 기운이 있는 눈.
총민[聰敏]- (사람이) 영리하고 재빠름.
문기[文氣]-문장의 기세.
청수[淸秀]-(얼굴이) 깨끗하고 빼어나다.
학채[學債]-[역사] 예전에, 글방 훈장에게 사례로 주는 곡식을 이르던 말.
250쪽
기탄없이[忌憚--]-꺼림칙하거나 마음에 걸림이 없이.
넝마주이-낡고 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이나 천조각, 헌 종이, 빈병 등 돈이 될 만한 것을 주워 모으는 사람.
고학[苦學]-학비를 자기의 힘으로 벌어 고생하며 배움.
누설[漏泄]-비밀이 밖으로 새어 나감.
홍패[紅牌]-[역사] 고려와 조선 시대, 과거의 최종 합격자에게 주던 증서.
족숙[族叔]-같은 성(姓)을 가진 일가로서 유복친 안에 들지 않고 항렬이 아저씨뻘이 되는 남자
인력거[人力車]-사람이 직접 손으로 끄는 수레. 주로 사람을 태우며 두 바퀴로 된 운송 수단이다.
251족
가마채-가마의 양편 밑에 세로로 지르는 네모지고 기다란 나무. 가마를 멜 때, 이 나무 끝에 멜빵을 걸고 손으로 잡는다.
교군꾼[轎軍-]-가마를 메는 사람.
격성[激聲]-몹시 흥분하여 세차게 지르는 소리.
담론[談論]-어떤 주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논의를 함. 또는 그렇게 쓴 체계적인 말이나 글.
까끄막-‘벼랑’의 방언
252쪽
비지땀-몹시 힘이 드는 일을 할 때에 쏟아지는 땀.
곤두박질-몸이 대번에 뒤집혀 갑자기 거꾸로 내리박히는 일.
253쪽
무산자[無産者]-가진 재산이 없는 사람. 또는 무산 계급에 속하는 사람.
선산[先山]-조상의 무덤이 있는 산.
불경[不敬]-경의를 표해야 할 자리에서 무례하게 굴거나 그 대상에게 불손하게 대함.
254쪽
공생[共生]-서로 도우며 함께 삶.
상생[相生]-두 가지 또는 여럿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5쪽
난감[難堪]- (사람이 일이나 형편 따위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여 견뎌 내거나 감당하기가 어려움.
눈자위-눈알의 언저리.
부음[訃音]-사람이 죽었음을 알리는 기별.
문상[問喪]-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喪主)를 위문함. 또는 그 위문.
256쪽
막심[莫甚]-후회, 피해, 고생 등이 더할 나위 없이 심함.
흉보[凶報]-사람이 죽었다는 흉한 소식.
묵연히[默然-]-입을 다문 채로 말없이 조용하게.
257쪽
풍문[風聞]-바람결에 떠도는 소문.
덤덤하다- (사람이나 그 표정, 태도가)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거나 변화를 보이지 않고 그저 예사롭다.
선영[先塋]-조상의 무덤. 또는 조상의 무덤이 있는 곳.
증애[憎愛]-사랑과 미움.
258쪽
광활[廣闊]-(장소가) 막힌 데가 없이 매우 넓음.
황원[荒原]-버려진 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거칠게 된 들판.
종항간[從行間]-사촌 형제 사이.
채반[-盤]-싸릿개비나 버들가지로 울이 없이 넓적하게 엮어 만든 그릇.
신작로[新作路]-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새로 만든 큰길.
양회[洋灰]-[토목] 토목, 건축 재료로 사용되는 접합용 가루.
수런거리다-(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어지럽게 자꾸 떠들어 대다.
259쪽
반절[半折]-반으로 자르거나 꺾음. 또는 그 자른 반쪽.
260쪽
목간[沐間]-온몸을 씻음.목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칸살.
제후[諸侯]-[역사] 봉건 시대, 일정한 영토를 가지고 그 영내의 백성을 다스리던 사람.
군왕[君王]-군주 국가의 원수(元首).
261쪽
빈자[貧者]-가난한 사람.
살풍경[殺風景]-불화나 분쟁에서 비롯한 냉랭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풍[洋風]-서양의 양식을 본뜨거나, 서양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풍속이나 양식.
즐비하다[櫛比--]- (어떤 장소에 무엇이) 많이 널려 있다.
한량-일정한 직사(職事)가 없이 놀고먹던 말단 양반 계층.
펀들펀들-아무 하는 일 없이 매우 게으름을 피우며 뻔뻔하고 밉살스럽게 놀기만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주렴[珠簾]-구슬 따위를 실에 꿰어 만든 발.
262쪽
앙분[昻奮]-매우 흥분함.
일변[一邊]-어느 한편. 또는 한쪽 부분.
학관[學館]-학교를 달리 이르는 말.이전에, 학교의 명칭을 붙일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립 교육 기관을 이르던 말
263쪽
영농[營農]-농업을 경영함.
합작[合作]-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여럿이 힘을 합함.
264쪽
기왕에[旣往-]-이미 그렇게 된 바에.
문리[文理]-글 속에 담긴 논리와 체계.
혼몽[昏懜]-정신이 흐릿하고 가물가물함.
근공[勤工]-부지런히 힘써 공부함.
도합[都合]-모두 합해서.
궁성[宮城]-궁궐을 둘러싼 성벽.임금이 거처하는 궁전.
265쪽
비럭질-돈, 곡식 따위를 남에게 거저 달라고 하여 얻는 짓을 낮잡아 이르는 말.
쿠리-쿨리(북한어)육체노동에 종사하는 하층의 중국인ㆍ인도인 노동자
266쪽
여인숙[旅人宿]-작은 규모의 숙박업소. 여관보다 급이 낮으며 값이 싸다.
정종[正宗]-찐 쌀을 일본식으로 빚어 만든 맑은 술. 일본의 양조장 사쿠라 마사무네(櫻正宗)에서 만든 상품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통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다.
빼갈-‘배갈’의 방언.수수를 원료로 하여 빚은 소주. 중국 특산의 술로, 빛깔이 없고 투명하다.
오바-오버(추위나 눈비를 막기 위하여 양복 위에 덧입는 긴 겉옷)
와세린-바셀린(석유에서 얻는 탄화수소의 혼합물).
267쪽
소사[小使]-학교나 관공서 따위에서 잔심부름을 하는 남자 하인.
유랑민[流浪民]-정처가 없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백성.
268쪽
오촘조촘-조촘조촘-몸을 조금 움츠리며 자꾸 머뭇거리며 망설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아랑곳하다- ((흔히 ‘않다’와 같은 부정어와 함께 쓰여))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일이나 사정에) 대하여 관심을 갖거나 참견하다.
수수[愁愁]-몹시 근심스러움. 수심에 잠긴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