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쪽
알성시[謁聖試]-[역사] 조선 시대, 임금이 문묘에 참배한 뒤 성균관에서 실시하던 과거.
깍지-손가락을 하나씩 엇갈리게 하여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168쪽
불상년-아주 못된 여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무골충이[無骨蟲]-줏대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뼈가 없는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동첩[童妾]-나이 어린 첩.
다무락-‘담’의 방언. 집의 가장자리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하여 흙, 돌 따위로 쌓아올린 것
객담[客談]-쓸데없는 말.
전말[顚末]-어떤 일이나 사건이 진행되어 온 처음부터 끝까지 경위.
169쪽
변괴[變怪]-괴이한 일이나 사건.
보시[@布施]-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
치성[致誠]-하느님이나 부처 등 신적 대상에게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하여 빎.
170쪽
오랏줄-[역사] 예전에, 도둑이나 죄인을 묶는 데 쓰였던 붉고 굵은 줄.
먹감-볕을 받는 쪽이 거멓게 된 감.
난단이-나서기 좋아하고 아는체 좋아하는 사람.
171쪽
귀목[櫷木]-느티나무의 재목.
먹감-볕을 받는 쪽이 거멓게 된 감.
화전[花煎]-꽃잎을 붙여 부친 부꾸미
애장물[愛藏]-소중히 여겨 간직함.
올기쌀-‘조’의 방언. 볏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172쪽
봉창[封窓]-창문을 여닫지 못하도록 봉함. 또는 그렇게 봉한 창문.
뚱딴지-엉뚱한 행동이나 생각. 또는 그런 행동이나 생각을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까끄막-‘벼랑’의 방언. 깎아지른 듯 높이 서 있는 가파른 지형
아까막새-‘아까’의 방언. 조금 전에.
173쪽
초벌-같은 일을 되풀이할 때에 그 첫 번째 차례.
재벌-논이나 밭의 김을 두 번째로 매는 일
지심-김의 방언. 논밭에 난 잡풀
솔기-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장의 천을 실로 꿰매어 이어 놓은 부분.
대명천지[大明天地]-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174쪽
행보[行步]-두 발을 번갈아 옮겨 걷는 동작.
간찰[簡札]-안부나 소식 따위의 알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적어 보내는 글.
번다하다-번다하다 [煩多--]- (무엇이) 번거로울 정도로 많다.
항용[恒用]-늘 써서 예사라는 뜻으로, ‘언제나’ 또는 ‘보통으로’를 이르는 말.
행자[行資]-여행을 하는 데 드는 비용.
가피[加被]-[불교] 부처나 보살이 자비(慈悲)를 베풀어 중생을 이롭게 함.
175쪽
자락-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인총[人叢]-한곳에 많이 모여 있는 사람들의 무리.
불문가지[不問可知]-((주로 ‘불문가지이다’ 활용형으로 쓰여)) 묻지 않아도 빤히 알 수 있음.
176쪽
주장[主掌]-(사람이 어떤 일을) 책임지고 맡음.
호겁스럽다-허겁스럽다[虛怯---]- (사람이) 야무지고 담차지 못하여 겁이 많은 데가 있다.
177쪽
일엽편주[一葉片舟]-자그마한 한 척의 배.
천평칭[天平秤]-저울의 하나. 가운데에 받침점이 있으며 그 양쪽으로 뻗은 저울대 끝에 저울판이 달려 있다. 저울판의 한쪽에는 무게를 달 물건을, 다른 한쪽에는 분동(分銅)을 놓아서 서로 평평하게 하여 그 분동의 무게로 물건의 무게를 잰다.
178쪽
복장[腹臟]-가슴 한복판.
179쪽
썰그러지다-쌜그러지다-(몸이나 물체가) 한쪽으로 빼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직사[直死]-생명체가 그 자리에서 곧바로 죽음.
유세[有勢]-사회적 지위나 권세가 있음을 자랑스레 떠벌리거나 과장된 행동을 함.
180쪽
연화[蓮花]-연꽃의 꽃.
도수[度水]-순수한 물.
동아줄-굵고 튼튼하게 꼰 줄.
181쪽
낭자[狼藉]-여기저기 묻거나 흩어져 있어 어지러움.
확독-‘돌확’의 방언. 돌로 만든 절구.
182쪽
도화색[桃花色]-복숭아꽃 같은 엷은 분홍색.
관형찰색[觀形察色]-남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얼굴빛을 자세히 살핌.
선무당-[민속] 서투르고 미숙한 무당.
183쪽
추벅추벅-뚜벅뚜벅-조금 무겁고 뚜렷한 발자국 소리를 내며 일정한 속도로 걷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말.
사정[使丁]-예전에, 관청이나 기관에서 잔심부름하던 남자 하인.
184쪽
수발-사람의 곁에서 여러 가지 시중을 들며 보살핌.
구완-병자나 산모를 돌보는 일.
정리[情理]-인정과 도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오똠하다-오뚝하다-조금 높이 도드라지게 솟아 있다
185쪽
면구[面灸]-(사람이, 또는 사람이 무엇이) 남을 마주 대하기에 부끄러운 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