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쪽
등천[登天]-하늘로 오름.
수더분하다- (사람이나 그 성질이) 모나지 않고 서글서글하여 무던하다.
134쪽
필경[畢竟]-끝장에 이르러.
국량[局量]-사람을 포용하는 도량(度量)과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나 재주.
135쪽
사시안[斜視眼]-[의학] 눈알 자체는 온전하나 동안근(動眼筋)의 이상으로 한쪽 눈의 시선이 주시점과 일치하지 못하는 상태.
절통[切痛]-뼈에 사무치도록 분하고 억울함.
136쪽
안돈[安頓]-마음이나 생각 따위를 정리하여 안정되게 함.
안여반석-마음이 반석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안여태산[安如泰山]-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곡진[曲盡]- (대접이나 마음이) 정성이 지극함.
137쪽
비색[否塞]- (운수가) 꽉 막힘.
138쩍
분기[憤氣]-원통하여 일어나는 분한 기운.
애절하다-(대상이) 몹시 애처롭고 슬프다.
139쪽
호되게-(무엇이) 정도가 매우 심하게.
어련히-염려하지 않아도 잘되거나 좋을 것이 명백하게.
140쪽
철부지[-不知] -사리를 분별할 만한 힘이 없는 어린아이. 사리를 분별하는 지각이 없어 보이는 어리석은 사람.
고애자[孤哀子]-부모를 모두 여읜 사람이 상중(喪中)에 자기를 가리키는 말. 주로 한문투의 문어에서 사용된다.
난장-시골에서 정해진 장날이 아닌 때에 특별히 며칠 동안 터놓은 장.
141쪽
만회[挽回]-뒤떨어진 것이나 잃어 버린 것 따위를 돌이켜 원래의 상태로 회복함.
망종[亡種]-아주 몹쓸 종자라는 뜻으로, 행실이 아주 나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142쪽
패악[悖惡]-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흉악함.
잔약[孱弱]-(무엇이) 가냘프고 약함.
비수[匕首]-날이 매우 날카로운 짧은 칼.
143쪽
환장[換腸]-마음이나 행동 따위가 정상적인 상태를 벗어나 제정신이 아닌 듯한 상태로 됨.
백숙[白熟]-고기나 생선 따위를 양념하지 않고 맑은 물에 푹 삶아 익힘. 또는 그 음식.
설핏-생각이나 모습 따위가 잠깐 나타나거나 떠오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144쪽
면대[面對]-서로 얼굴을 마주 대함.
동당거리다-(작은북이나 가야금이) 두드리거나 탈 때 나는 소리가 자꾸 나다.
145쪽
언질[言質]-어떤 일을 은근히 약속하는 투의 말.
책보[冊褓]-책을 싸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네모진 작은 천.
사단[事端]-사건의 시작.
146쪽
허우대-겉으로 드러난 사람의 몸집. 주로 크거나 좋은 체격을 이른다.
복장[腹臟]-가슴 한복판.
147쪽
지심-김-논밭에 난 잡풀.
단내-몸의 열이 높을 때 입이나 코안에서 나는 냄새.
열불-매우 세차고 뜨거운 불. 몹시 흥분하거나 화가 난 감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8쪽
불호령[-號令]-무척 노한 상태에서 내리는 호되고 급한 명령이나 꾸짖음.
품앗이-마을 공동체에서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서로 간에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두레-[농업] 농촌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리(里)나 마을 단위로 둔 조직.
149쪽
환칠[-漆]-되는대로 얼룩덜룩하게 칠함. 또는 그런 칠.
150쪽
애간장[-肝腸]-‘간장’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간장-‘애’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과 창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목외[木外]-아래위 칸을 막아 놓은 사랑방의 위 칸.
안석[案席]-앉아서 몸을 뒤로 기대는 데 사용하는 방석.
151쪽
실소[失笑]-어이가 없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
152쪽
불비-비 오듯 계속해서 떨어지는 많은 불덩어리.
153족
화제[和劑]-[한의] 약을 짓기 위하여 약 이름과 분량을 적은 종이.
약제[藥劑]-여러 가지 약재(藥材)를 섞어 조제한 약.
흠칠하다-몸을 반사적으로 움직이며 갑자기 놀라 떨다.
154쪽
판박이-아주 흡사하게 닮은 꼴이나 사람.
155쪽
시치미-매의 임자를 밝히기 위해 주소를 적어서 매의 꽁지 털 속에 매어 둔 네모난 뿔을 이르는 말.
156쪽
속새로-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밀히.
우둑박구-아무런 준비없이 마구잡이로.
방자[放恣--]-어려워하거나 삼가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건방짐.
씰닥쟁이-쓸데’의 방언. 쓰일 자리. 또는 써야 할 곳.
157쪽
태생[胎生]-사람이 일정한 곳에 태어남.
158쪽
오싹하다-(사람이나 그 몸이) 몹시 무섭거나 추워서 갑자기 움츠러들거나 소름이 끼치다.
159쪽
관옥[冠玉]-남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테머리-길게 타래지게 땋아 늘인 머리.
160쪽
잘새-밤이 되어 자려고 둥우리를 찾아드는 새.
161쪽
꼬투리-‘꼭지’의 방언. [식물] 잎사귀나 열매를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163쪽
불쏘시개-장작이나 숯불을 피울 때, 불을 쉽게 옮겨붙이기 위하여 먼저 태우는 물건. 나뭇조각이나 관솔 따위를 쓴다.
164쪽
총총히[怱怱-]-급하고 바쁘게.
돈후[敦厚]-(사람이나 그의 성품이) 인정이 매우 두터움.
멍사-어떤 일로 입은 타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