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6권 17편 저 대나무 꽃

나그네수복 2019. 6. 23. 18:31

83쪽            

삼신할매[--]-[민속] 아기 점지하는 일과 출산 육아 관장하는 ()삼신할머니(---)’ 얕잡아 이르는 .

석숭[]-『인명』 중국 서진(西晉)의 부호(富豪)(249~300). 자는 계륜(季倫). 형주(荊州) 자사(刺史)를 지냈고, 항해와 무역으로 거부가 되었다.

동방삭[]-[인명] 중국 전한() 문인(BC 154?~BC 92?). 자는 만청()이며 벼슬 상시(), 태중대부() 지냈다. 유창한 변설() 해학, 직간()으로 이름 났다. 속설 서왕모(西) 복숭아 훔쳐먹어 장수하였다 하여 삼천갑자() 동방삭으로 일컬어졌으며, 이후 오래 사는 사람 이르는 말로 쓰인다.

시루떡-쌀가루 따위 섞은 시루 쪄낸 .

84쪽       

소반[]-짧은 발이 달린 작은 . 주로 음식 놓고 먹는 쓴다.

시렁-물건 얹어 위해, 방이 마루 개의 나무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들어 놓은 .

삼시랑-[민속] 아기 점지 해산 맡는다는 신령.

가신[]-[민속] 집을 지키며 집안 운수 좌우하는 . 성주신, 터주신, 조상신, 삼신, 조왕신(), 문신, 업신, 측신() 따위 있다.

음복[]-차례 제사 지내고 이나 음식 같은 제수 나누어 먹음.

산신[]-[민속] 출산 맡은 .

산육[]-아이 낳아서 기름.

85쪽      

치성[]- 있는 정성 . 또는 정성.

성주신-[민속] 집을 지키고 보호하는 .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길 에는 반드시 성주신 모시 풍습 있었다.

상량신[]-[민속] 집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 종이 여러 접어 왕돈 넣은 으로 신의 표상하며, 이것 안방 으로 향한 대들보 붙인 다음 뿌려 붙인다.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에는 신을 맞아들이는 굿이나 의식 한다.

86쪽     

종대[宗垈]-종가집 터.

고사[]-[민속] 계획하는 이나 집안 되게 달라고 음식 차려놓고 신령에 제사 지냄. 또는 제사.

주당-민속 뒷간을 지킨다는 귀신.

87쪽       

주당풀이 -뒷간신을 달래주는 굿.

얼병-‘얼’의 방언, 탈. 다른 사람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

88쪽       

간짓대-대나무 장대.

89쪽        

소두방-소댕-솥 덮는 뚜껑.

부뚜막-흙 돌을 섞어 편평하게 만든, 아궁이 걸어 언저리.

90쪽      

상제[]-[종교] 세상 창조하고 이를 주재한다 믿어지는 초자연적 절대자.

수세[]-[민속] [()] (사람) 음력 섣달그믐날 자면 눈썹 센다고 하여 등불 밝히고 새움.

함지-통나무 파거나 나무 짜서 만든 그릇. 만드는 방법 모양 따라 귀함지, 도래함지, 함지 등이 있다. 곡물이나 음식 담아 두기 하고 빨래 담기 한다

지복[]-더할 없는 행복.

91쪽        

내찬-‘냉정한 방언

새앙머리-[역사] 조선 시대, 나인 예장() 땋는 머리 모양. 머리털 갈래 갈라서 땋고 이것 각각 틀어 올려 뒤통수 으로 나란히 세워서 위아래 덩이 지게 묶고 댕기 맨다.

92쪽       

동제간[同侪]-동배간-나이나 신분이 서로 같거나 비슷한 사람.

93쪽     

조물조물-작은 손놀림으로 가볍게 자꾸 주무르듯이 만지는 모양 나타내는 .

노적가리[露--]-곡식 따위 한데 수북이 쌓아 . 또는 더미.

줄남생이-물가 양지바른 줄을 지어 앉아 있는 남생이.

남생이-[동물] 과의 하나. 냇가 연못 서식하며 과의 거북류 에서 비교적 작다. 등껍질 길이 20~25센티미터 정도이고 짙은 갈색이며 갑판 가장자리에는 노란색 가로 줄무늬 있다. 에는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 있고 사이 물갈퀴 있으며, 다리 넓은 비늘 덮여 있다.

94쪽        

칠첩반상[-]-반찬 수가 일곱 가지 상차림. 또는 그릇 . , , 김치, 찌개 장류 기본이며 밖에 숙채, 생채, 구이, 조림, 전유어, 마른반찬, 따위 일곱 가지 반찬 나온다.

95쪽      

도련님-결혼하지 않은 시동생 높여 가리키거나 부르는 .

여리다- (마음이나 감정) 약하고 무르다.

96쪽       

신체[]-신령() 상징하는 신성() 물체.

97쪽        

조신하다[--]-(사람) 몸가짐 조심스럽 얌전하다.

함포고복[]-잔뜩 먹고 배를 두드린다는 뜻으로, 먹을 것이 풍족하여 즐겁게 지냄을 이르는 .

화락[樂]-화평하고 즐거움.

만당[滿]-사람 큰방이나 강당 같은 가득참. 또는 방이 강당.

98쪽       

칠성신[]-[민속] 북두칠성 인격화한 . 인간 수명 재물 맡아보며, 내리게 한다고 한다.

국량[]-사람 포용하는 도량() 처리하는 능력이나 재주.

외양신-소와 말의 번식을 도와준다는 가신중의 하나.

99쪽     

훈김[-]-연기 따위 인해 생기는 따뜻한 기운.

엄나무-[식물] 두릅나뭇과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5미터 정도이며, 줄기 가시 많다. 둥근 손바닥 모양으로 다섯 갈래 내지 아홉 갈래 갈라져 있는데 잎자루 보다 길다. 우산 모양 황록색 7~8월에 가지 동그랗게 모여 피고, 둥근 열매 10월에 검게 익는다. 재목 판자 기구 만드는 쓰고 나무껍질 한약재 쓰며, 농촌에서 잡귀 침입 막는다고 가지 대문 꽂아 두기 한다.

현조[]-고조할아버지 아버지.

100쪽      

베겟모-베개 양끝 마구리 대는 꾸밈새. 조그마한 널조각 놓은 헝겊이나 화각 덮어 끼운다. 남자 네모지고 여자 둥글다.

101쪽     

창대[-]-창의 길고 굵은 자루.

낭창낭창-가는 막대기 따위 조금 탄력 있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 나타내는 .

102쪽        

반닫이-앞면 상판 아래 젖혀 여닫게 (). 흔히 옷가지 넣어 사용한다.

103쪽      

변고[]-갑작스럽게 일어난 좋지 않은 .

망혼[]-죽은 사람 .

사혼[]-[민속] 죽은 처녀 죽은 총각 부부 맺어 주는 혼례().

만수향내[香-]-여러 가지 향료 가루 반죽하여 국숫발처럼 가늘고 길게 만든 향을 피우는 냄새

물맴이-[동물] 딱정벌레목 물맴잇과 속한 곤충. 몸길이 6~7.5밀리미터 정도이며, 물방개 비슷하나 크기 작다. 겹눈 등과 나뉘어 있어 물속 따로따로 있다. 연못이나 등에 살며 뺑뺑 매암 돈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지 분포한다.

비노리-[식물] 볏과 속한 한해살이풀. 줄기 모여 나고 높이 7~3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집 털이 없다. 가늘고 길며 여름 가을 줄기 작은 이삭 나와서 엷은 보라색 달린다.

여뀌-[식물] 마디풀과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80센티미터에 이르며 줄기 털이 없고 가지 많이 갈라진다. 가장자리 밋밋하며, 6~9월경 연한 녹색 또는 연한 붉은색 핀다. 어린순 나물 먹고 뿌리째 말린 한방에서 으로 쓰며, 매운맛 있어 향신료 재료 쓴다. 축축한 이나 물가에서 자란다.

104쪽      

옴짝하다- ( 부분) 옴츠러지거나 펴지거나 하며 작게 움직이다.

105쪽      

어이없다-(상황)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다.

106쪽      

느껍다- (감정이 느낌) 마음 북받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

박빙[]-살짝 얼어 두께 얇은 얼음.

후미진- (어떤 ) 매우 구석지고 으슥한.

107쪽

절묘[]-(솜씨 경치 따위) 더할 없이 교묘함.

108쪽    

혼미[]-정신 헛갈리고 사리 어두운 상태.

놉-그날그날 품삯 음식 받고 하는 품팔이꾼.

109쪽     

주문[]-어떤 바람이나 원망 실현시킨다고 믿으며 글귀.

110쪽    

흥건이-어떤 장소 액체 고일 정도 많이.

애오라지-마음 부족하나마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