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쪽
외풍[外風]- 주로 겨울에 문이나 벽의 틈으로 방안에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자리끼-밤에 자다가 깨었을 때 마시기 위해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60쪽
미명[未明]-날이 채 밝지 않아 어두운 상태. 또는 그런 때.
61쪽
체신-처신[處身]-세상살이나 대인 관계에 대해서 가지는 몸가짐이나 행동.
항용[恒用]-늘 써서 예사라는 뜻으로, ‘언제나’ 또는 ‘보통으로’를 이르는 말.
62쪽
촐랑거리다-(몸집이 작은 사람이나 동물이) 매우 가볍고 방정맞게 자꾸 까불다.
63쪽
실없다[實--]- (사람이나 그의 언행이) 참되거나 미덥지 못하다.
64쪽
오금쟁이-무릎 안쪽 부분으로 구부러지는 오목한 부분을 일컫는 말.
농판-‘멍청이’의 방언.어리석고 사리 분별력이 모자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멍청이’의 방언(전남)....열자[列子]-[책명] 중국 도가 경전 중의 하나. 전국 시대의 도가 열자(列子)와 그 제자가 썼다고 하나, 현전하는 8편은 진(晉)나라 장담(張湛)이 쓴 것이다.
65쪽
구용[九容]-아홉가지 용모.
구사[九思]-아홉가지 생각.
격몽요결[擊蒙要訣]-[책명] 조선 시대, 1577(선조 10)년에 율곡 이이(李珥)가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편찬한 책. 2권 1책이다. 입지(立志), 혁구습(革舊習), 지신(持身), 독서(讀書), 사친(事親), 상제(喪制), 제례(祭禮), 거가(居家), 접인(接人), 처세(處世) 등의 열 가지로 엮고, 끝에 사당도, 시제도 등 부록이 붙어 있다.
66쪽
분별[分別]-세상의 물정이나 돌아가는 형편을 사리에 맞도록 헤아려 판단함.
67쪽
선각[先覺]-사물의 변천이나 앞으로 다가올 일 등을 남보다 앞서서 깨달음.
68쪽
질정[質定]-여러모로 사리를 따지고 잘 헤아려 결정함.
69쪽
정화수[井華水]-[민속]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정성을 들이거나 약을 달이는 데 쓴다.
70쪽
대궁-‘대’의 방언. 가늘고 긴 막대.
중머슴-상머슴의 바로 아래 급인 머슴.
상머슴-힘든 일을 잘하는 장정 머슴.
71쪽
명치-[의학] 사람의 몸통에서 가슴과 배가 만나는 경계선의 한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72쪽
뒤주-쌀이나 보리와 같은 곡식을 담아 두기 위해 나무로 만든 궤짝. 네 기둥과 짧은 발이 있다.
삼태기-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 대오리나 싸리 따위로 엮어 만들며 앞은 벌어지고 뒤는 우긋하며 좌우 양편은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든다.
73쪽
부지깽이-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 불을 헤치거나 거두어 넣거나 끌어내는 데 쓰이는 가느다란 막대기.
74쪽
여물-마소를 먹이려고 말려서 잘게 썬 짚이나 마른풀.
75쪽
자수통-개수통-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을 담는 통.
미투리-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흔히 날이 여섯 개로 되어 있다.
76쪽
나막신-진 땅에서 신도록 나무를 파서 만든 신.
오불오불-자그마한 것들이 한데 모여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77쪽
서까래-지붕판을 만들고 추녀를 구성하는 가늘고 긴 각재.
78쪽
요기[妖氣]-요망하고 간사스러운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