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6권 13편 지정무문

나그네수복 2019. 6. 18. 22:48

7쪽         

지정무문(至情無文) -지극한 정은 표현할 글이 없음.

사돈서[]-사돈이 된 집안의 어머니들이 서로 주고받는 문안 편지.

안사돈[-]-자식 배우자 어머니 상대편 집안에서 서로 가리키거나 부르는 .

정회[]-가슴 사무쳐 오는 정과 회포(). 또는 그런 애틋한 감정 자아내게 하는 정서.

정의[]-따뜻한 감정 참된 의사 통틀어 이르는 .

흉금[]-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마음 품은 생각.

곡진[]- (대접이나 마음) 정성 지극함.

문벌[]-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가문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累]-남의 잘못이나 남과 관계된 일로 인하여 받는 정신적 괴로움이나 물질적 손해.

8쪽           

정례[]-정하여 규칙이나 관례().

근친[]-시집 친정 가서 어버이 .

무시로[-]-일정한 때가 없이 아무때.

버젓하다- ((주로버젓하게’, ‘버젓한 쓰여)) (무엇) 에게 뒤지거나 빠지지 않을 만큼 의젓하고 번듯하다.

저어하다-(사람 어떤 따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등촉[]-등불 촛불 아울러 이르는 .

[]-헝겊 색실 그림이나 글자 따위 바늘 떠서 놓음. 또는 그림이나 글자.

9쪽         

맛택-서로 의논하여 날자를 정함.

조요[耀]-밝게 비치어 빛남.

화락[樂]-화평하고 즐거움.

헌헌[]-(사람) 풍채 당당하고 빼어남.

합환[]-모여서 기쁨 함께 나눔.

교배[]-전통 혼례식에서, 신랑 신부 서로 .

돌올[]- (사물이나 성질 따위) 높이 솟아 우뚝하다.

표표발월[表表發]-(사람이나 용모) 눈에 띄게 깨끗하고 훤칠하다.

인세지락[人世之樂]-인간세상의 즐거움.

춘애[春靄]-봄 아지랭이.

기체후[]-웃어른 올리는 편지에서 안부 물을 그를 높여 정신과 건강 상태 이르는 .

슬전[膝前]-무릎 앞. 부모 밑에서 어린아이가 자람을 뜻함.

영결[永結]-탈 없이 잘 자람.

귀문[]- 상대방 집안이 문중 높여 이르는 . 주로 편지글에서 쓰인다.

당내[]-팔촌 이내 일가.

합절[]-남을 높여 가족 이르는 .

10쪽         

화안득[和顔得]하다-온화한 얼굴을 하다.

향회[香会]-여러가지 색의 차와 향을 즐기는 모임.

차처[]-‘이곳 문어체 이르는 .

외당[]-한옥에, 집의 안채 떨어져 바깥주인 거처하며 손님 접대하는 .남 앞에서 ‘자기의 남편’을 높이어 일컫는 말.

해포-일 조금 넘는 동안.

현탈[]-어떤 탈이 생김.

중난[]-(어찌하기) 중대하고 어렵다

요조숙녀[]-말과 행동 정숙하고 자태 기품 있는 여자.

기차[]-그것 뒤이어 오는 때나 자리.

진진하다[--]- (음식) 달라붙을 만큼 좋다.

달포-한 조금 넘는 동안.

고촌[]-외롭게 홀로 떨어진 마을.

약골[]- 약한 사람.

외사장[外査丈]-사돈집의 '웃어른'을 높이어 일컫는 말

태과안목[太眼目]-사물 좋고 나쁨 또는 진위 가치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남.

현서[婿]-어진 사위라는 으로, ‘사위 높여 이르는 .

유중[幽重]-드러나지 않고 가득함

안신[]-평안한 소식.

용려[]-마음 걱정함.

헛부다-헛보다-어떤 것을 주의 깊고 올바르게 보지 못하다.

11쪽         

몰몰하다-‘몰인정하다’의 방언

우피[]-소의 가죽.

참면[慙面]-부끄러운 얼굴.

양찰[諒]-다른 사람 사정 따위 헤아려서 살핌.

죄황[罪惶]-허물과 두려움.

능문[]-글 짓는 솜씨 뛰어남.

고견[]-상대방 견해 높여서 이르는 .

상장[上狀]-공경하는 뜻이나 조의하는 뜻을 나타내어 올리는 편지

결약[]-약속 맺음.

사념[]-근심이나 걱정 따위 여러 가지 생각.

향운[]-향기로운 구름이라 으로, 한창 만발한 비유적으로 이르는 .

회편[便]-돌아가거 돌아오는 인편.

12쪽           

만실[滿]-모든 방을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비어 있는 방이 없음.

옥망기대[顒望期待]-옹망기대-기대한 것을 크게 우러러 바람.

천견[]-자기 의견이나 견해 겸손하게 이르는 .

선성[]-착한 성질.

자자하다[--]- (소문이 평가) 여러 사람 오르내려 떠들썩하다.

만안[滿]-(표정이 기분) 얼굴 가득함.

단순[]-여자 붉고 아름다운 입술.

흡호[洽好]-만족하고 흡족함.

흡만[滿]-분량이나 요구 조건 모자람 없이 차거 넉넉함.

정곡[]-간곡한 .

맹동[]-어떤 이나 생각 따위 일어나기 시작함.

만수강녕[萬壽康]-나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마음 평안함.

허성하다-허전하고 허무한 느낌 있다

13쪽       

천연[]-일이나 날짜 오래 끌어 미루어 .

만년[]-사람 평생에서의 마지막 부분 해당하는 시기.

부아[婦兒]-며느리.

안후[候]-‘안신()’ 높여 이르는 . 평안한 소식.

향모[]-마음에서 우러나와 자꾸 생각하고 그리워함.

승화만득[昇]-걱정을 떨치고 늙어 자식 얻음. 또는 자식.

돈아[]-남에게 자기 아들 겸손하게 이르는 .

현당[賢堂]-어진 가문.

14쪽     

오복[]-유교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 (), (), 강녕(), 유호덕(), 고종명()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유호덕 고종명 대신 () 자손중다() 꼽기도 한다

숙전종반[]-성과 본이 같은 겨레붙이 이르던 .

교왕[交往]-서로 왕래함.

시매[媤妹]-시누이. 남편의 누이.

상답[]-아랫사람 윗사람에 대답함. 또는 그런 대답.

물견-하는 짓이나 겉모습이 우습고 거슬림.

참안[慙顔]-부끄러운 얼굴.

일택[一宅]-집안이나 가문을 존칭하는 말.

안과태평[]-탈없이 평안하게 지냄. 또는 그렇게 지나.

15쪽       

제문[]-제사 , 죽은 이를 애도하는 으로 읽는 . 흔히 제물 올리 축문처럼 읽는다.

궁천지통[]-하늘에 사무치는 고통이나 설움.

애곡[]-슬퍼하여 소리 내어 .

겨웁다-겹다(정도 양이 지나쳐 배겨 내기 어렵다)

내간[]-[문학] 조선 시대, 부녀자 주고받은 순한글 쓰인 편지.

간찰[]-안부 소식 따위 알릴 내용 다른 사람에게 적어 보내는 .

영위[靈]-상가()에서 모시 신위() 위패().

영상[靈床[]-상례에서, 대렴한 뒤에 시체를 두는 곳

애지중지愛]-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 모양 나타내는 .

침선[]-바늘 실을 꿰어 따위 짓거나 꿰맴.

삼종지도[]-예전, 여자 따라야 가지 도리 이르던 . 시집가기 에는 아버지, 시집가서는 남편, 남편 죽은 에는 아들 좇는 이른다.

16쪽       

문호[]-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가문 지체.

연지[]-여자 화장할 , 입술이 바르거나 찍는 붉은 빛깔 염료.

곤지-전통 혼례에서, 새색시 단장할 이마 가운데 연지 찍는 붉은 .

족두리-족두리-녀자 전통 예복 입을 머리 쓰는 (). 대략 여섯 지고, 아래 둥글며 비녀 질러 고정시킨다. 검은 비단으로 만들고 구슬로 꾸민다. 칠보족두리, 민족두리, 조색족두리 따위 있다.

활옷-새색시 혼인식 입는 예복 차림.

상청[]-‘궤연()’ 속되게 이르는 .

상막-혼백이나 신위() 모신 자리 딸린 물건.

고리-무엇 끼우거나 잠그기 위해서 쇠붙이 또는 따위 둥글게 구부려 맞붙여 만든 물건.

이바지-혼례 후에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음식 정성 들여 마련하여 보내 . 또는 음식.

17쪽      

오채[]-다섯 가지 아름다운 색채. 푸른빛, 누른빛, 붉은빛, 흰빛, 검은빛 이른다.

등걸-나무 줄기 베어 내고 남은 밑동.

18쪽         

서찰[]-안부 소식 따위 알릴 내용 다른 사람에게 적어 보내는 .

결하다[--]-(무엇 갖추어야 ) 갖추지 못하고 빠뜨리다.

석삮기-혼합해서 풀어내기에는.

참척[]-자손 부모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

심곡[]-간절하고 애틋한 마음.

19쪽-         

영연[靈]-혼백이나 신위() 모신 자리 딸린 물건.

상식[]-상가()에서 아침저녁으로 궤연() 음식 올리는 . 또는 음식.

참절[]더할 나위 없이 비참함.

비절하다-더할 수 없이 슬프다.

겹상주[겹]-겹으로 상주가 되는 사람.

근행[]-시집 이나 객지 머물던 자식 어버이 뵈러 오거나 .

성복[]-초상 나서 처음으로 상복 입음. 보통 초상 나흘 되는 부터 입는다.

신주[]-사당 따위 모셔 죽은 사람 위패.

위패[]-죽은 사람 () 모시 나무패.

상기[期]-상복을 입는 기간.

20쪽      

소상[]-사람 죽은 지내는 제사.

대상[]-죽은 지내는 제사.

입제일[立祭일]제사를 지내기 하루 전날. 이때 집안에 딸린 식구들이 모여서 제사 준비를 한다.

치전[]-소상() 대상() , 친척이나 친지 상가 가서 제수() 차려놓고 제문 읽으며 슬퍼하는 나타냄. 또는 그런 제식.

오륜]-유교에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하는 다섯 가지 윤리.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 말한다.

생민[]-살아가는 일반 인민.

엄전하다-(사람이나 태도) 정숙하고 점잖다.

21쪽      

후사[]-대() 잇는 아들.

해로[]-부부 평생 함께 살며 늙음.

초종[]-초상 로부터 졸곡()까지 기간.

향화[]-향 피운다는 으로, ‘제사 이르는 .

22쪽            

천추[]-길고 오랜 세월. 또는 미래.

구곡간장[]-굽이굽이 창자라는 으로, 깊고 깊은 마음 비유적으로 이르는 .

상[尙]-숭상하다.

향[饗]-제사 지내다.

애루[哀淚]-슬퍼하는 눈물.

23쪽       

소지[]-[민속] 부정() 없애고 에게 소원 빌기 위하여 희고 얇은 종이 불살라 공중으로 올림. 또는 종이.

문신[]-살갗 바늘 찔러서 먹물 물감으로 그림이나 글씨 무늬 새김. 또는 그렇게 새긴 .

거족[]-문벌 좋고 대대로 번창한 집안.

구중심처[]-겹겹이 으로 막은 깊은 궁궐.

24쪽          

멸문[]-예전, 한집안 죽여 없애는 이르던 .

자진[]-스스로 자기 목숨 끊음.

정문[]-[역사] 충신, 효자, 열녀 표창하기 위하여 사는 이나 마을 입구 세우던 붉은 .

수절[]-여자 정조() 지킴.

홍살문[-]-궁전, 관청, , 따위 세우던 붉은 . 둥근기둥 세우 지붕 없이 윗부분 화살 모양 나무 나란히 세우 중간에는 태극 문양 그려 놓았다.

25쪽      

모지라지다-(물건 ) 닳아서 없어지다.

공규[]-오랫동안 남편 없이 아내 혼자 거처하는 .

서리서리-어떤 감정 매우 복잡하게 얽힌 모양 나타내는 .

26쪽      

천산[]-[대종] 대종교()에서, ‘백두산()’ 이르는 .

상도[刀]-서릿발같이 푸르고 날카롭게 서슬이 .

십장생[]-오래 살고 죽지 아니한다는 가지. , , , , 구름, , 불로초, 거북, , 사슴 가지 말한다.

광배[]-회화 조각에서, 그리스도 상이 불상 신성함 드러내기 위하여 나타낸 의장(). 두광(), 신광(), 거신광() 따위 있다.

오악[]-사람 얼굴에서 이마, , , 좌우 광대뼈 이르는 .

제세[]-세상 구제함.

호걸[]-지혜 용기 뛰어나고 높은 기개 사나이다운 풍모 갖춘 사람.

각골[]-고마움이나 원한 따위 새기듯이 마음 깊이 간직하여 잊지 않음.

27쪽        

사위[]-사방 둘레.

서슬-언행 따위 독이 올라 날카로운 기세.

수굿하다-[() ()] (사람 고개 ) 으로 숙이다.

양상군자[梁]-들보 위의 군자라는 으로, ‘도둑 완곡하게 이르는 .

처연하다[--]-(기운) 춥게 느껴지고 쓸쓸하다.

층층시하[]-부모, 조부모 어른 모시고 사는 처지.

28쪽    

훼절[]-절개 지조 깨뜨림.

염려[ ]-용모와 태도가 아름답고 고움.

단아[]-(모습이나 생김새 따위) 단정하고 아담함.

방년[]-꽃 화사하게 좋은 때라는 으로, 이십 전후 한창 젊은 나이 비유적으로 이르는 .

가모[]-한집안 주부.

29쪽     

불한당[不]-떼 지어 다니며 강도짓 하는 무리.

치도곤[]-[역사] 조선 시대, 죄인 볼기 치던 곤장 하나. 버드나무 넓적하게 만들었으며 곤장 에서 크기 가장 컸다.몹시 혼나거나 맞음.

소천[]-유교적 관념으로 아내 남편 이르는 .

30쪽       

중중하다[--]-[()기가] (어떤 대상) 겹겹으로 겹쳐져 있는 상태이다.

망초- [식물] 쥐꼬리망촛과()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30센티미터 정도이며 마주나 달걀 모양이다. 7~9월에 흰색이나 붉은색 꽃대 둘레 이삭 모양으로 뭉쳐 수상() 꽃차례 피고, 타원형 열매 익으면 쪼개지면서 퍼뜨리는 삭과() 맺힌다

밀의[]-남몰래 서로 의견 주고받음. 또는 의논이나 회의.

외장치다[---]- (사람) 다른 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고래고래 떠들다.

31쪽       

얼빠지다- (사람) 정신 혼미해 멍한 상태 되다.

고치-[민속] 물레 실을 위하여 말아 빼놓은 솜뭉치.

[]-일정한 질서 이어지는 순서 나타내는 .

32쪽       

유복친[]-상복() 입어 하는 가까운 친척.

출자[出子]-아들을 떠나보냄

파양[]-양자 입적하여 성립되었던 양친자() 관계 끊음.

형망제급[]-맏형 아들 없이 죽은 경우 다음 아우 대신 집안 계통 잇는 .

계후[]-양자() 맞아 이음. 또는 양자.

입후[立]-뒤 이을 양자 세움.

33쪽     

소지[志]-예전에, 청원이 있을 때에 관아에 내던 서면.

정장[狀]-(어떤 사람 다른 사람) 소장() 관청 내어 고소함.

34쪽   

향연[]-향이 타서 연기.

육필[]-손으로 직접 글씨.

임리[淋]-사람 이나 글씨, 그림 따위 넘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