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읽으려니 어려워 단어찾자

혼불 4권 16편 변동천하

나그네수복 2018. 12. 31. 10:19

175쪽

깡추위-강추위-눈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으면서 몹시 매운 추위.

176쪽

허드레-낡거나 허름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함부로 있는 물건.

불퉁스럽다-(사람이나 , 태도) 퉁명스럽고 있다.

쑤실쑤실-가늘고 긴 꼬챙이 모양.              

177쪽

가마-사람의 머리나 일부 짐승의 대가리에 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부분.

관형찰색[]-남의 마음 떠보기 위해 얼굴빛 자세히 살핌.

검미[]-칼처럼 곧게 위로 뻗친 눈썹.

첨도미(尖刀眉)-뾰족한 칼날과 같은 눈썹.

선모[]-사람 머리 일부 짐승 대가리 털이 중심으로 소용돌이 모양으로 부분.

178쪽

반골[]-권력이나 권위 맹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개. 또는 그러 기개 가진 사람.

질박[]-꾸밈 없이 수수함.

나선미[螺旋尾]-끝이 달팽이 모양 도르르 말려 있는 눈썹.

일언이폐지[]-한마디 능히 전체 말함.

역신[]-자신 모시 임금이나 나라 반역한 신하.

179쪽

산해진미[]-산과 바다 온갖 진귀한 산물 갖추어 , 매우 좋은 음식.

배톨침-힘이 없거나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요리조리 쓰러질 듯한 모양.

180쪽

질화로[-]-진흙으로 구워 숯불 담아 두게 만든 그릇.

밍근한-너무 뜨겁지 아니하고 더운 기가 조금 있는.

장색-검정과 자주를 섞어놓은색깔입니다. 검정의 비율이많을수록 더 어두운 장색. 진한 갈색 계통

부들자리-부들 줄기 으로 엮어 만든 자리.

오부룩히-‘고스란히’의 방언.조금 축나거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온전히.

상없다[--]-보통 이치에서 벗어나 상스럽다.

181쪽

내외담[ - ]-남녀의 공간을 구분하는 상징적 경계에 조성한 담.  내외담은 몇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첫째, 담의 기능을 하면서

          내외담의 역할까지 하는 형태, 둘째, 담의 기능은 거의 없으면서 상징적인 구조물로 남아 있는 형태, 셋째, 헛담 등으로도

           불리면서 안채 입구를 가리는 형태

화초담[-]-여러 가지 색깔 무늬 글자 따위 새겨넣어 쌓은 .

182쪽

떠꺼머리-혼인할 나이 지난 총각이나 처녀 길게 땋아 늘인 머리. 또는 그런 사람.

밤마실-밤 근처 사는 이웃 놀러가는 .

183쪽

수로[ ]-손을 쬐게 만든 조그마한 화로.

광막풍[]-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184쪽

때갈로-‘스스로’의 방언

등경걸이[--]-등잔걸이(나무 놋쇠 받침대 만들어 등잔 걸어 놓는 기구).

구시렁구시렁- 불안한 마음으로 자꾸 몸을 뒤척이는 모양.              

속환[]-티끌 세상이라는 으로, 세속 얽매어서 지내는 현실 세계 이르는 .

탁발[]-승려 경문 외면서 집집마다 다니며 보시.

185쪽

황우도강[] -누렁 소가 강을 건넘.

오그당히-‘오긋이’의 방언.  물체 안쪽으로 조금 오그라져 있게.

웅긋중긋-크기 고르 않은 여러 군데 쑥쑥 불거져 나와 있는 모양 나타내는 .

우줄거린다-가볍게 춤추듯이 자꾸 움직거린다.

186쪽

둔갑[]-신기한 술법 부려 자신 바꾸거나 .

소리개-'솔개' 비표준어

187쪽

부젓가락-화로 꽂아 두고 불덩이 집거나 헤치 쓰는 젓가락.

심드렁한-마음 탐탁하지 않아 관심 거의 없는 상태인.

노락질-놀이 방언.  여러 사람 모여서 즐겁게 놂.인간이 재미 즐거움 얻기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

188쪽

꽝아리-광주리 방언.

189쪽

시정[細情]-사소한 사정. 세세히 맺힌 정. 잔 정

지심매고-김매다 방언. 논밭 잡풀 뽑아 없애고.

강정- 찹쌀가루 반죽하여 손가락 마디만큼 썰어 말렸다가 기름 튀기 고물 묻혀 만든다.

당골-무당 방언.

190쪽

황달[]-혈액 속의 담즙 색소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피부 점액 침착하여 노랗게 염색된 상태.

191쪽

패대기-거칠게 사정없이 때려서 내던지는 .

192쪽

끄뎅이-'끄덩이' 비표준어.  머리털이나 따위 뭉친 끄트머리.

여한[]-풀지 못해 남은 바람이나 ().

193쪽

쳇바퀴-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행동 비유적으로 이르는 .

몽달구신[--]-총각 죽어서 귀신.

아리잠직- 작고 얌전하며 어린 모습 나타내는 말.

194쪽

억장이 무너진다-슬픔이나 고통 지나쳐 매우 절망하다.

나분대다-나부대다 방언.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리다.

195쪽

섬서해진-지내는 사이 매우 서먹해진.

불땀-땔나무 , 불기운 세고 약한 정도.

잉걸불-활짝 피어 이글이글 숯불.

196쪽

헤적이다-탐탁하지 않은 태도 자꾸 마구 들추거나 파서 헤치다

낭창하니[--]-걸음걸이 비틀거리거나 허둥대어 안정되지 아니하게.

197쪽

수악[]-매우 악함.

풀머리-머리털 묶거 땋거나 걷어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 헤침. 또는 그런 머리 모양.

198쪽

어긋장-'어깃장' 비표준어.  순순히 따르지 않고 반항하는 이나 행동

상투-예전, 성인 남자 머리털 끌어올려 정수리 삐쭉하게 틀어 감아 이르던 .

199쪽

지맥[]-풍수지리설()에서, 땅속 () 순환한다는 줄기 갈래.

도통[]-이러니저러니 따질 없이.

200쪽

속가[]-중이 되기 전에 속했던 가정.

201쪽

[]-《주역()》 기본 원리로서, 천지간 변화 나타내고 길흉 판단하는 . 각각 () 있고,

       음양()으로 나누어서 팔괘() 되고 팔괘 거듭하여 육십사괘(六) 된다.

변동천하(變動天下)-하늘 아래 온 세상이 바뀌어 달라짐.

202쪽

사괘[蛇卦]-뱀괘

203쪽

반죽-가루 물을 섞어 이겨 . 또는 그렇게 .

사리고-흐트러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둥그렇게 포개어 감고.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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