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당의 회의장으로 들은 것 같은데 회의장 규모로나 여기저기 걸려있는 그림으로봐서 근로자와 관련있는 적은 당 회의실이
아닐까 싶다. 해설자는 설명을 정성껏 잘해주는데 알아듣질 못하는 나그네. 영어회화공부 시작해봐? 뭘 얼마나 살겠다꼬....
단상에 서서 폼도 잡아보는데 영 사진이 ... 독일까지 와서 고국에서는 못해본 국회의원 흉내도 내고 호강한다. 나그네.
안내해설자를 박수와 웃음과 고마움으로 보내고 걸패 반납하고 밖으로 나오니 돔이있는 옥상이다
우선 옥상 사면을 돌아다니면서 베를린 시내를 살펴보고 네 귀퉁이에 세워진 기둥건물의 조각도 느긋하게 감상하고.
이젠 한숨 풀었으니 그 유명한 돔안으로 들어갈볼까?
직선과 곡선 사선과 공간의 어우러짐이 참 볼만하다. 거기에 비스듬이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동선이 거울에 비쳐 활력으로 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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