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이신 지구의 골목길을 다니다 보니 이곳 저곳에 문화재 건물들이 산재해있다.
문앞에는 흙갈색 안내 표지들이나 문패들이 달려있는데 들려본 곳은 다 무료였다.
마음내키는데로 들어가보면 안내하시는 분이 한두분 앉어있고 스페인어를 모르니
그냥 방명록 사인해달래면 사인하고 들어가서 구경하면 된다.
이번에 들어간 곳은 지도에서 찾아보니 옛날 궁전이라는데 소규모였고 건축에
필요한 도량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었다.
만들어진 계측기구들을 보니 보기만 해도 정밀도가 엄청나서 건축기술이 아주
짜임새있게 발달되어있음을 한눈에 알아차리겠다.
식물도감도 있었는데 해설이며 그림이 아주 잘 되어있다. 언어소통이 안되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기류만큼은 확실히 전달된다.
'해외여행 > 스페인 그라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그라나다-지붕에 별처럼 생긴 창문이 있어 빛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190421 (0) | 2020.02.11 |
---|---|
스페인-그라나다- 플라맹고의 여인이 멋들어진 춤을 추고 있었다. 190421 (0) | 2020.02.11 |
스페인-그라나다- 분재화분 벽걸이 장식은 새롭게 반가웠다.190421 (0) | 2020.02.11 |
스페인-그라나다-상극인 건물이 이웃에 정답게 자리잡고 있는게 신기했다.190421 (0) | 2020.02.11 |
스페인-그라나다-외화내빈이 아니라 거꾸로 외빈내화의 현장이다.190421 (0) | 202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