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편 잡기장 한구절

서성거리는 서부시절의 향기가 풀풀거린다.181008-유타주 케납마을

나그네수복 2020. 3. 10. 08:39






유타주 케납마을 숙소 패리 로지에서


인구 사천이 안된다는 케납 마을

단정한 패리 로지는 하루밤의 안식처.

벽에는 서부극의 명배우들의 포토그라프들이 주렁주렁

숙소의 방들은 아예 머물렀다는 배우들의 이름들이 명패.

심지어는 도로갓길도 이름날리던 스타들의 초상들이 나라 섰다.


혹시나 아는 이 찾아보지만

익숙한 이름들은 산재했지만

낯익은 얼굴들도 반가웠지만

그냥 그저 먼듯 가까운듯 어설픈 사이


작은 헐리우드 케납동네는

인디언으로 부터의 방어로 시작했다는 동네는

하이얀  벽판자에 검은 판자 지붕

쉽게 달린 창문들에 교차되는 붉은 성조기

서성거리는 서부시절의 향기가 풀풀거린다.


패리 로지(Parry Lodge)는 유타 주 카나브에 있는 역사적인 모텔-레스타워 복합단지이다. 본관은 1892년 몰몬 정착민들의 아들인 저스틴 메릴 존슨을 위해 지어졌는데, 그는 그의 아내 엠마와 그들의 다섯 딸과 함께 이곳에 살았습니다.[2] 존슨은 헛간을 지었고, 방갈로는 존슨의 조카인 만다나 판스워스와 결혼하여 6명의 딸과 함께 이곳에 살았던 기디언 윌슨 핀들레이에 의해 지어졌습니다.[2] 1928년 솔트레이크시티, 챈세이, 그론웨이, 휘트 패리 등 3형제가 본택을 매입하였고, 모텔레스 복합단지로 바뀌면서 1930-1931년 재산에 더 많은 다른 건물들이 세워졌습니다.건물들은 미국 공예가와 빅토리아 시대의 에코렉틱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이 단지는 2003년 8월 14일부터 국립역사유적지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인구 사천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