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베르겐슈타인의 저서 "논리철학 논고"의 명제
1.세계는 일어나는 모든 것이다.
2.일어나는 것, 즉 사실은 사태들의 존립이다.
3.사실들의 논리적 그림이 사고이다.
4.등... 5.등... 6.등...
7.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말할 수 없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
집중자세로 열지은 브라이스 협곡의 꽃피는 기둥들을
보면서 논리철학을 생각한다.
브라이스 협곡은 제7의 명제다.
말할 수 없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여야한다.
말할 수 없는 브라이스케년의 장관 앞에서는 침묵할 수 가 없다.
누가 이 황홀찬란 앞에서 지극한 감탄사를 발하지않고
침묵하여 논리철학 논고의 결론을 증명해줄 수 있겠는가.
감히 브라이스협곡의 자연은 논리를 버리고 말 것이다.
나는 꼴같지않는 생각에 잠긴 내 모습이 우스워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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