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공원을 찾아서
오늘은 구엘 공원을 찾아나선다.
인터넷 정보로는 8시 이전에 입장하면 무료란다.
아마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인가보다.
무료입장을 위해서 새벽도 안먹고 지하철 출발이다. 아직은 컴컴한데
구글지도 하나 믿고 지하철역에서 내려 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쉽지않았다.
골목길을 지나고 높다란 계단을 지나고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힘들여
더듬다시피 올랐는데 정문이 없다.
새벽 조깅중인 아저씨를 따라 개방이 안된 쪽문으로
들어서긴 했는데 보여야할 구엘공원은 안보이고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한참 헤메이다 눈에 그림으로 익숙한 구엘공원을 찾아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들어간 문은 동네 사람들이 들어다니는 후문이었고
구엘공원은 이 산비탈 전체가구엘공원이고 관람객에 개방된 지역은
구엘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역이었다.
구글지도를 이용하다 보니 이런 실수 안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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