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올림픽경기장 앞에 자리잡은 동심의 화가 호안 미로
미술관을 들어가본다.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짐작에 백여미터 거리이다.
건물의 모양이 미로의 그림처럼 단순단아하고 흰색으로 칠해져 보기에 편하다.
복도에 죽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에 작품값이 써 있는게 특이하다.
고교시절인가 미술교과서에서 유달리 눈에 띄였던 스프링 같은 선과
그 끝에 방울들 원색들이 생각난다. 여기서 이런 작품들을 보게될줄은 생각못했다.
다음으로는 올라갈 때 눈여겨 보아두었던 황영조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재패기념
조형물 앞에서 자세를 가져본다. 넓이 규모가 상당하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유심히 들여다보고 사진찍고 하는 모습들이 괜히 뿌뜻하다.
걸어서 내려오는 길은 음악당을 거쳐 분수대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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