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입장하다 보니 입장무료보다는 관광객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한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쪽문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돌탑위의 3개의 십자가였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몰랐지만 새벽 동터오는 하늘에 역광으로 비치는 십자가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실루엣 사진을 몇장 남겼다.
8시가 되니 공원담당자들이 유료관광객들을 맞이하기위해 여기저기 입구에
팻말도 치고 검표석도 준비하고 경계선 줄작업도하고 바쁘다.
그렇다고 들어있는 무료입장객들을 내쫏지는 않는다.
8시가 넘어가니 갑자기 떼거리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사진찍기도 불편해진다.
미리 들어왔다는게 새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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