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는 작다. 이름값은 규모에 달린게 아니었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구불구불한 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된 벤치.
세계에서 가장이라는 말에는 어울리지 않는 길이로 들어왔다.
비탈진 곳에 광장을 만들려고 떠 받친 기둥들.
동이 터오는 새벽하늘과 함께 몰려드는 관람객들이 웅성거리는 소리들.
아래쪽으로는 과자로 만든 동화속에 나오는 집모양의 건축물.
여기저기서 기념사진 찍느라고 바쁜 사람들.
바르셀로나 시내가 뿌연 모습으로 가득찬 전경이 있고
사람들중엔 한국 사람들도 있고 마드리드에서 만났던 회사에서
출장나왔다가 틈새관광을 즐긴다는 우리 청년들도 반갑게 이곳에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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