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들어와서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발걸음을 서서히 하나하나 둘러보기 시작한다.
여기 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고 군데 군데 무리지어서
기념사진 찍느라 소란스럽다.
성당이라기보다는 어느 분위기좋은 놀이터에 와 있는 느낌.
군데 군데 기둥에 배치해놓은 텔레비젼에서 영상을 계속 상영중이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있을 뿐 대부분은 건물자체를 구경하기가 바쁘다.
영상을 한참 들여다보니 말은 못알아들어도 영상이 참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색을 입혀서 찍어논 영상들이 실제보다 훨씬 멋있고 예쁘다.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한참 동안 그 앞에서 샷타를 눌러댔다.
'해외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신비해서 들여다 볼만하다.190415 (0) | 2019.11.07 |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한글 설명이 작성되어 빌려주고 있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190415 (0) | 2019.11.07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이너 Joan Vila Grau의 감각이 돋보인다.190415 (0) | 2019.11.07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변화는 놀라웠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190415 (0) | 2019.11.07 |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입장시간과 날씨가 참 잘 어우러지는 건 행운이었다.190415 (0) | 2019.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