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을 목적으로 이 곳 저 곳 성지나 성당을 다니다보면 성당 광장이나 둘레길에
예수의 행적이나 수난사들을 조각이나 부조들로 순서대로 꾸며놓고 기도하면서
순례하는 신자들을 보면서 경건과 신앙심을 보게되고 만들어 놓은 작품들에서
풍기는 성당마다 다른 각양의 특색들을 보고 감탄하곤 하는데 파밀리아 성당에서는
건물벽에 조각된 수비라치의 작품들이 그 역할을 하는것 같다.
맨 꼭대기의 십자가에 달린 모습으로부터 최후의 만찬을 비롯하여 유다의 키스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모습등예수의 수난사가 순서대로 조각되어
신앙인이라면 하나 하나 의미를 생각하면 찾아볼 수가 있겠다.
석양의 햇빛에 명암이 어우러져 작품의 부조가 갖는 의미를 더 확실히 살려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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