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파밀리아성당-전시되어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190415

나그네수복 2019. 11. 7. 15:37


















































가우디가 공사를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31세였는데, 그는 비야르가 설계한 초기의 디자인을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면서 그때부터 죽는 날까지 43년간 이 공사에 남은 인생을

모두 바쳤다.

그는 공사 현장에서 직접 인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설계도를 그려 나갔고, 마지막 10년 동안은

아예 작업실을 현장으로 옮겨 인부들과 함께 숙식하면서까지 성당 건축에 몰입했다.

그러나 1926년 불의의 사고로 그는 결국 성당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해는

자신이 지은 이 성당의 지하 납골묘에 안장되었다.

원래 이 납골묘에는 성인이나 왕족의 유해만 안치될 수 있는데, 로마 교황청에서 그의 신앙심과

업적을 높이 사서 허가해 준 것이다. -다음백과사전중에서-


수난의 파사드 지하에는 가우디와 수비라치의 작업과정이나 디자인 과정들 사용한 공구들 

건물설계도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