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몬세라토

몬세라트-왼쪽에는 대지의 광활함이 가득하다190412

나그네수복 2019. 9. 29. 23:06















































벼랑위의십자가


걷다보니 원래 목표로 삼았던

벼랑위의 십자가까지 올라왔다.

길은 갈림길 더 갈것인가   아니면 십자가 까지만 갈 것인가

길은 널찍해서 다니기 편했고 시야에 말사 수도원같은 건물도 보인다.

잠시 숨을 돌리다가 아직은 시간여유가 있으니 더 올라가자.

우리나라에서 절 소속의 암자와 비교되면서

수도원 암자들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비탈지기는 하지만 이국의 풍광을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이 앞선다.

더가자   전진하자.

오른쪽에는 몬테라트의 바위들의 기묘함이 

왼쪽에는 대지의 광활함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