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고행길은 조각들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동상들도 여기 저기 서 있고
올려다보이는 바위들의 형태들이 이런저런 모양새가 있어
나그네의 상상력을 부풀리면서
아득하게 올라채는 푸니쿨라 노선도 지나고
어느덧 까마득한 벼랑위의 십자가가 있는 곳 까지 왔다.
저 아래 내려다보이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따뜻한 햇살과 산바람과 풍광이 너무좋아 한참동안 눈맛을 즐긴다.
스페인의 몬세라트 산정에 와 있다는 사실이 현실이라는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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