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 꽃동네에서
벽에 걸린 화분은 참신하다.
화분은 주고 받는 마음이다.
꽃다발 한아름 알뜰 기분이다.
바닥에서 오르는 행복이다.
역시 벽 위에 꽃다발은 대단하다.
세상을 낫게 낫게 바꾸어준다.
보는사람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착해지고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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