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부자다.
사람은 꽃으로 부자가 된다.
잡안에 꽃은 00을 넘치게 하고
골목길 꽃들은 00을 춤추게하고
창문에 꽃들은 00에게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공기조차 초콜렛이야.
붙잡으려 해도
술술 퍼져나가는
맛있는 공기는 초콜렛이다.
달콤해서 거짓없는 부자가 된다.
'국외편 잡기장 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나의 꽃은 보라색 아로마이다.2190415-바르셀로나 구엘공원 (0) | 2020.04.20 |
---|---|
나는 바라보며 가우디를 삼키고 있었다.190415-바르셀로나구엘공원 (0) | 2020.04.20 |
모두가 착해지고 행복해진다.190419-코르도바 꽃동네에서 (0) | 2020.04.13 |
평화만이 울려퍼지는데190419-코르도바 메스키타 종탑을 바라보며 (0) | 2020.04.13 |
기도하고 겸손하게 합장한다.190416-코르도바 콰달키르비강의 로마 다리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