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낫더라-민수기 중-
그리스 신화중 지하수를 지키는 거대한 뱀 퓨톤이다.
어느게 가우디의 심중이었을까?
가우디의 평생 노총각 신심
여호와의 저주와 축복을 묵상했나?
신전 동화같은 공원분위기 퓨톤인가?
원반의 배경 카탈루니아기는 애국심?
징글맞게도 겔겔거리는 물줄기
다부진 구리빛 거친 철갑 머리
쏙 내민 모습은 음산한듯 야무지다.
남 모르는 의미심장만이 신화가 되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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