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쪽
방천[防川]-돌이나 흙을 쌓거나 나무를 심어 냇물이 넘쳐 들어오는 것을 막는 둑
156쪽
망망한[忙忙-]-넓고 멀어 아득한.
157쪽
158쪽
부성(府城)-행정관청이 있는 고을.
용소(龍沼)-폭포수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는 깊은 웅덩이.
158쪽
159쪽
160쪽
사정(射亭)-활 쏘는 사람들이 무예 수련을 위하여 활터에 세운 정자.
삼현육각(三絃六角) -국악에서 전형적인 악기 편성법의 하나. 피리 둘과 대금, 해금, 장구, 북이 각각 하나씩 편성되는 풍류로서,
무용에 반주로 쓰일 때는 ‘삼현 육각’, 감상용으로 연주되면 ‘대풍류’라 이른다.
자멱질-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규범 표기는 ‘자맥질’이다.
161쪽
육도화(六道畵)-초여름에 피는 입하목이 발음이 이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를 한자로는 六道木 육도목.
지등[紙燈]-겉을 종이로 발라 만든 등.
162쪽
살성[殺星]-사람의 운명과 재수를 맡았다고 알려진 흉한 별.
조실부모[早失父母]-어려서 부모를 잃음.
가산[家産]-한집안의 재산.
고질[痼疾]-오래되어 굳어 버린 나쁜 버릇이나 병폐.
겁살[劫煞]-불길한 기운을 뿜는 삼살방(三煞方)의 하나. 이 기운이 있는 방위를 범하면 살해(殺害)가 있다고 한다.
천살[天煞]-불길한 별의 이름.
재살[災煞]-삼살방(三煞方)의 하나. 이 방위를 범하면 질병과 재난이 있다고 한다.
지살[地煞]-풍수(風水)에서, 지덕(地德)을 입지 못하여 그 터에 언짢은 일이 생기는 일.
연살[年煞]-해당하는 연도에 격는 뜻밖의 재난
월살[月煞]-해당하는 달에 격는 뜻밖의 재난
망신살[亡身煞]-망신을 당할 운수.
장성살(將星殺)-과거에 합격하거나 고관대작이 된다는 운수.
반안살(攀鞍殺)-말안장을 놓았다는 운수
육해살(六害殺)-실직, 발병,수술,근심,이별등을 나타내는 흉살 운수.
화개살(華蓋殺)-고독, 예술, 방랑, 승려의 운수
제살[制殺]-살풀이를 하여 재앙을 미리 막음
삼재팔난[三災八難]-화재, 수재, 풍재의 삼재와 재지옥난, 재축생난, 재아귀난, 재장수천난, 재울단월난, 농맹음아난, 세지변총,
불전불후난의팔난을 아울러 이르는 말
163쪽
도병재(刀兵災)-전쟁으로 인한 무기나 연장으로 인한 재난
질역재(疾疫災)-질병에 의한 재앙.
운성(運性) -간지(干支)에 의하여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일.
흉화(凶禍)-흉악한 재화(災禍).
영철(英哲)-영민하고 어질며 사리에 밝음. 또는 그런 사람.
형형(炯炯) -광선이나 광채가 반짝반짝 빛나며 밝음.
흉참(凶慘)-흉악하고 참혹함.
164쪽
부적(符籍)-잡귀를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몸에 지니거나 집에 붙이는 종이.
팔패(八敗)-전생에 남의 물건을 탐한 업보로 인하여 모든 것이 헛되이 오고 가게 되는 운.
간하수(澗下水)-작은 돌 틈이나 좁은 틈 사이로 졸졸 흐르는 물
165쪽
삼생[三生]-과거와 현재, 미래를 뜻하는, 전생(前生), 현생(現生), 후생(後生)을 아울러 이르는 말.
상충[相沖]-방위나 일진(日辰), 시(時) 따위가 서로 어울리지 않고 맞질림.
166쪽
화락봉서(花落逢暑)-꽃이 떨어지니 더위를 만난다.
곤핍[困乏]-아무것도 할 힘이 없을 만큼 몹시 지치고 고단함.
구설[口舌]-공연히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
상고(喪故)-사람이 죽은 사고
167쪽
도타워-깊고 많아.
쾌차[快差]-병이 완전히 나음.
만당(滿堂)-사람들로 꽉 참.
168쪽
사해[四海]-온 세상.
고금[古今]-예와 지금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고루거각[高樓巨閣]-높고 큰 집.
녹봉[祿俸]-예전에, 나라에서 벼슬아치들에게 벼슬살이에 대한 보수로 주던 곡식이나 베, 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일 년 단위나 계절 단위로 주어졌다.
잡술雜術]-사람을 속이는 요사한 술법.
169쪽
기왕에[旣往-]-이미 그렇게 된 바에.
복록[福祿]-타고난 복과 벼슬아치의 녹봉이라는 뜻에서, 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합[相合]-서로 잘 맞음.
천예(天藝)-타고난 예술 능력
174쪽
금지옥엽[金枝玉葉]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란 뜻으로 아주 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건공[乾空]-하늘과 땅 사이의 그리 높지 않은 텅 빈 공중.
음풍[陰風]-흐린 날씨에 음산하고 싸늘하게 부는 바람.
171쪽
여염[閭閻-일반 백성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172쪽
귀인[貴人]-신분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
명경[明鏡]-맑은 거울.
173쪽
일색[一色]-뛰어난 미인.
174쪽
보릿고개-이전에,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서
농가의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 음력 3, 4월에 해당한다.
전대[纏帶]-돈이나 물건을 몸에 지니기 위해서 무명이나 헝겊 따위로 길게 만든 자루. 허리에 차거나 어깨에 둘러서 사용했다.
전마선[傳馬船]-큰 배와 육지 또는 배와 배 사이를 다니며 연락을 하거나 짐을 나르는 작은 배.
나찰[羅刹]-사천왕에 딸린 여덟 귀신의 하나. 푸른 눈, 검은 몸, 붉은 머리털을 한 악귀(惡鬼)로, 사람을 잡아먹으며 지옥에서
죄인을 못살게 군다고 한다. 나중에 불교의 수호신이 되었다.
부황[浮黃]-오래 굶어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175쪽
봉창[封窓]-창문을 여닫지 못하도록 봉함. 또는 그렇게 봉한 창문.
유녀[遊女]-몸을 파는 것을 업으로 하는 여자.
오비-기모노-일본 전통 의상의 하나. 소매가 넓으며 폭이 넓은 허리띠를 두르는 여자옷이다.
176쪽
일별[一瞥]-한 번 흘낏 봄.
침벌[侵伐]-남의 영토를 침범하여 침.
농탕[弄蕩]-남녀가 음탕한 소리와 행동으로 난잡하게 놀아남.
까스라기-‘가시랭이’의 방언. 초목의 가시 부스러기.
177쪽
노닥거리다-조금 수다스럽게 재미있는 말을 자꾸 늘어놓다.
신열[身熱]-병 때문에 몸에 생기는 열.
냉소주의[冷笑主義]-인간이 정한 사회의 풍속, 전통, 도덕, 법률, 제도 따위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나 경향.
습작[習作]-시나 소설, 그림 따위를 연습 삼아 짓거나 그려 봄. 또는 그런 작품.
178쪽
시취[詩趣]-시적인 정취.
화류계[花柳界]-기생이나 매춘부들의 사회.
묵동기담(濹東綺譚)-1930년대 도쿄의 사창가 다마노이(玉の井)를 무대로, 노년에 들어간 소설가 오에 다다스(大江匡)와 20대 중반의
창부 오유키(お雪)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계절과 시대의 풍속의 변화 속에서 관조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창[私娼]-관청의 허가 없이 비밀스럽게 매음(賣淫)을 업으로 하는 여자.
진창-땅이 질어서 질퍽하게 된 곳
179쪽
실소[失笑]-어이가 없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웃음.
180쪽
강용[强慂]-억지로 부추기거나 무리하게 권함
악력[握力]-손아귀로 사물을 쥐는 힘.
샤미센-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 고양이 가죽이나 개 가죽을 붙인 공명 상자에 기다란 손가락판을 달고 비단실을 꼰 세 줄의 현을
그 위에 친 것으로, 무릎 위에 비스듬히 얹고 발목(撥木)으로 줄을 튕겨 연주한다.
181쪽
와중[渦中]-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이나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182쪽
진(津)-풀이나 나무의 껍질 따위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실망을 하거나 싫증이 나서 더 이상의 의욕을 상실.
183쪽
기녀(妓女)-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
184쪽
185쪽
186쪽
퇴침(退枕) -서랍이 있는 목침. 속에는 빗과 같은 화장 도구를 넣으며 거울을 붙여 만들기도 한다
타구(唾具)-가래나 침을 뱉는 그릇.
187쪽
망령(妄靈)-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 또는 그런 상태.
애오라지-‘오로지'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갈고리-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진 물건
유곽(遊廓)-많은 창녀를 두고 매음 영업을 하는 집. 또는 그런 집이 모여 있는 곳
양단(洋緞)-은실이나 색실로 수를 놓고 겹으로 두껍게 짠 고급 비단의 하나.
푸새하다-옷 따위에 풀을 먹이다.
188쪽
달필-능숙하게 잘 쓰는 글씨. 또는 그런 글씨를 쓰는 사람.
음험(陰險)- 겉으로는 부드럽고 솔직한 체하나, 속은 내숭스럽고 음흉함
전주(錢主 )-사업 밑천을 대는 사람. 빚을 준 사람.
189쪽
방심[放心]-긴장이 풀려 마음을 다잡지 않고 놓아 버림.
혼몽[昏懜]-정신이 흐릿하고 가물가물함.
190쪽
선걸음-현재 서서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
요물[妖物]-간사하고 악한 사람을 이르는 말.
오금-무릎 관절 안쪽의 오목한 부분.
부청[府廳]-일제 강점기, 부(府)의 행정 사무를 보던 관청.
경황[驚惶]-놀라고 당황하여 허둥지둥함.
191쪽
어귀-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옴짝-주로 ‘못하다’, ‘않다’ 따위의 부정하는 말과 함께 쓰여, 몸의 일부를 옴츠리거나 펴면서 작게 한 번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각질[角質]-동물의 표피 부분을 이루는 경단백질(硬蛋白質)의 하나. 케라틴(keratin) 성분으로, 동물의 표피를 보호하는
비늘, 털, 뿔, 부리, 손톱 따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192쪽
193쪽
동아줄-굵고 튼튼하게 꼰 줄.
또아리-'똬리'의 비표준어.둥글게 빙빙 틀어 놓은 것. 또는 그런 모양.
소름-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이 오그라들며 겉에 좁쌀 같은 것이 도톨도톨하게 돋는 것.
194쪽
움막[-幕]-움으로 지은 막.
움-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고 흙을 덮어 추위와 비바람을 막게 한 곳
막-피륙이나 짚 따위로 비나 바람을 피할 수 있게 임시로 만든 집.
초막[草幕]-짚이나 풀 따위로 지붕을 만들어 조그맣게 지은 막집.
띠집-띠로 지붕을 올린 집.
인광[燐光]-흰인이 공기 중에서 자연 변화에 의하여 발하는 빛. 어두운 곳에서 청백색의 빛이 난다.
195쪽
품[品]-물건의 성질과 바탕.
반공[半空]-그리 높지 않은 공중.
196쪽
오동기름-오동의 씨에서 짠 기름.
화각장[畵角欌]-쇠뿔 따위를 매우 얇게 오린 것으로 앞면을 꾸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