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티프트 교회(Stiftskirche)
"협동교회"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루터파 복음교회이다.
10세기경에 시작된 기록이 있고 슈투트가르트에서 중심적인 교회의 하나..
쾨니히 거리(Königstraße)
슈투트가르트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가. 중앙역(Hauptbahnhof) 근처의 보행자 전용광장.
차가 다니지않아 보행자 천국으로 나그네에게 다가왔다.
양옆으로 백화점과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들이 사람들을 불러낸다.
슈투트가르트 시(市)엔 외벽에 한글 명조체로 또렷하게 '도서관' 석 자를 새겨넣은 도서관이 있다.
지난해 10월 슈투트가르트 마일랜더 광장에 들어선 슈투트가르트 시립중앙도서관이다. 한 변이 45m인 정육면체 형태에
유리블록을 쌓아 문짝 형태의 구멍을 옆면에 각각 80개씩 낸 이 도서관은 네 방위를 상징하기 위해 건물 꼭대기에
각 문화권을 상징하는 4개국어로 도서관을 뜻하는 단어를 새겼다. 독일어, 영어, 아랍어와 함께 동양을 대표하는 언어로
한글이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
서구권에서 아시아 하면 떠오르는중국어, 일본어를 밀어내고 한글을 외피에 단 건물. 그도 그럴 것이 이 건물의 설계자는
재독(在獨)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56·사진)씨다. 이씨는 1999년 도서관 설계 공모에 당선했다. 이 도서관은 슈투트가르트
시의 새로운 도시 계획 정책을 상징하는 건물로 12년간 7900만 유로(약 117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1/2012020100171.html: 조선일보 기사중
http://yiarchitects.com/ 이곳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이은영의 홈피
http://de.wikipedia.org/wiki/Bibliothek_21 내부구조를 보려면.
슈트트가르트 시립박물관은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씨의 작품이란다. 이곳에와서 하루를 머물면서 알게되었다.
내부 설계가 잘되있어 세계도서관계에서는 호평을 받는다는데 시내에서도 걸거리에서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알정도
내부구조를 보고 싶었는데 위치를 몰라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폐관시간보다 늦어버렸다. 아까웠다. 이젠 시간이 없다.
해넘어간 거리에서 겉모습만 보게된다.--겉모습으로는 여늬 건축물보다 특별하진 않는데...... 나그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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