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에서 세비아로 달리는 버스안에서 차창으로 스쳐가는 안달루시아평원은
얕은 구릉과 야산의 연속이다.
우리나라 산에는 쓸모없는 잡목들이 엄청많은데 그것도 어렸을때 산림녹화운동으로
학교마다 동네마다 삽 괭이 들고 무상임금 동원되어 식목했던 결과이다.
정말 어렸을때의 동네 민둥산의 모습은 지금도 상상할 수 없은 산림의 원형이었다.
여기 안달루시아의 야산은 전부가 과수원 아니면 초목 평원으로 조성되어 잡목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땅의 효용성은 100퍼센트 살려내는 것 같다.
스페인 광장에서 벗어나 식당을 찾아 간단히 점심을 채우고 세비아 대성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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