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을 다 돌아보고 나오는 길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다.
식사할 만한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대성당 주변을 걷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다니는 또 다른 성당이 눈에 띄어 살바도르 성당에 들어선다.
대부분의 성당들은 항상 개방이 되어있어 시간이 된다면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부담이 없다. 상가지역도 한바퀴돌고 인터넷을 뒤져
골목에 자리잡은 맛집을 찾아 한참을 헤메였다. 나 같은 관광객들이
똑같이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식사시간에는 가는 곳마다 언제다 붐빈다.
맛집이라곤 하지만 젊은이들의 취향을 알지못하는 나는 그냥 먹는거니까
점심때우는 기분으로 식사를 하고 강변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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