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노변의 상점에는 주로 투우에 관한 기념품들과 플라밍고의 기념품들이 즐비하다.
투우의 기념형상들이 가지 각색이어서 한참 동안을 상상하며 들여다보기도한다.
오페라의 배경으로 유명한 세비야 대학을 거쳐 붉은색과 황금색의 치장으로
뒤덮여 인상적인 주정부가 자리한 산텔모 궁정을 지나 황금의 탑이 자리한
강변으로 향한다. 황금의 탑에서는 옛날의 막대한 조세수입 상징하듯 지금도
과달키비르 강변에 굳건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강변을 따라 루이사 공원을 향해 하류쪽으로 여유있게 걸어본다.
강에는 관광선들이 오르락 내리락 즐거운 행진이 연이은다.
강변따라 걷는 길에 이름모른 붉은 꽃들이 눈부시게 화려하게 피어있는 곳들이 있어
한참을 머무르며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서 잡담도 나누며 여유를 즐긴다.
'해외여행 > 스페인 세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세비아-내일이면 로마환승 인천행 비행기를 타게된다.190423 (0) | 2020.03.02 |
---|---|
스페인-세비아-여유롭게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190423 (0) | 2020.03.02 |
스페인-세비아-식사를 하고 강변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190423 (0) | 2020.03.02 |
스페인-세비아- 다시 올것같지 않는 마음으로 외곽을 빙둘러본다.190423 (0) | 2020.03.02 |
스페인-세비아-돌아보며 시내를 묵상하고 길을 내려온다.190423 (0) | 202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