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북쪽에 위치한 그라나다는 11세기 이슬람 시대에 들어서
가장 화려한 문화를 꽃 피웠던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었다.
특히 16세기의 수도원과 대학 및 16세기부터 18세기의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은 그라나다에는 인도의 ‘타지마할’과 견줄 만한 아름다움의
절정인 ‘알함브라 궁전’ 이 있다.
매년 이 궁전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모여들고 있는데,
알함브라 궁전은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건축물로,
그라나다 시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좋은 언덕 위에 세워졌다.
또한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알바이신 지역은
알함브라 궁전에서 가장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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