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주 출입구는 3개의 정면 출입구를 가지고 있는데 가우디가 생전에
제작한 정문 파사드는 예수의 탄생을 주제로 제작되었다고 해서
시간도 있고 해서 하나하나 멀리서나마 휴대폰 카메라 포커스를 맟추어본다.
신앙심이 깊고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그의 작품들은 실제 실물 사건 형태로 조각되고
100여년의 흔적이 쌓여 전체적으로 약간 거무스름하게
그을린 모양새가 골짜기 여기저기에 탄생의 일생이 조각되어있는 모습이다.
성경지식을 생각하며 이야기의 순서를 맟추어 보는것도 재미다.
유럽 대부분 성당의 주 출입구는 하나이고 출입구 주변이 반 꽃봉오리 모양의
세밀한 곡선들로 장식되어진 것과는 많이 다르다.
이 성당은 3면의 출입구 주변에는 온통 조각들이 장식되어있다.
특이하게 예수가 목공일을 하고 있는 모습도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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