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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저택을 들어가는데는 시간제한이 있었다.
우리은 아침 10시 입장권을 예약했다.
많은 관광지들이 시간예약으로 입장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백조의 성에 갔을 때에는 예약없이 갔다가 오전내내 입장도 하지못하고
황금같은 시간을 근처에서 허비하고 해매이다 점심 먹고서야 입장했던 쓴 기억이 있다.
시내투어 관광버스를 탔는데 방향을 잘못탔다.
예약시간에 맞추어야 하는데 길에서 시간을 낭비해버렸다.
일단 파밀리아 성당앞에서 내려 관광안내원에게 구엘저택을
갈 수 있는 버스를 알려달라 했더니 없단다.
택시를 이용해야 된단다.
급해서 택시를 타고 도착해서 입장시간을 지키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파밀리아 성당에서도 숙소에서도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였다.
관광버스 비용에 택시비용까지 계산해보면 입장료보다 길요금이 더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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